KODEX 200미국채혼합50 (284430) 🔎 정밀분석
삼성자산운용 · 혼합자산 · 한국 · 혼합자산 · 시세 2026.07.13 · 갱신 2026-07-14
삼성자산운용(KODEX)이 운용하는 혼합형 ETF로, 한 상품 안에 한국 대표 주식과 미국 국채를 절반씩 담습니다. 코스피200 주식 약 50%와 미국 10년 국채(선물)에 연동되는 자산 약 50%를 함께 굴려, 주식이 흔들릴 때 안전자산인 국채가 완충해 주기를 기대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입니다. 2017년 11월 30일 상장됐습니다.
시세 2026.07.13 종가 기준
이 ETF 이해하기
기초지수는 '코스피200 미국채 혼합지수'로, 한국거래소(KRX)가 산출합니다. 이름 그대로 두 부분(레그)을 하나로 묶은 지수인데, 한쪽은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한국 대형주 200개), 다른 한쪽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선물에 연동되는 지수(S&P가 산출하는 미국 10년 국채선물 지수)입니다. 이 ETF는 두 레그를 대략 50 대 50 비율로 반영하도록 실물로 담아 지수를 따라갑니다. 참고로 이 상품은 2026년 6월 30일 관련 규정 개정에 맞춰 주식 비중을 기존보다 높인 '50 대 50' 구조로 개편됐습니다(종목코드·상장일·운용사는 그대로).
혼합형이라 주식 100% ETF보다 하루 변동이 대체로 완만하지만, 두 레그가 각각 다른 요인에 반응합니다. 주식 레그는 코스피200(특히 반도체 대형주)이 오르내리는 대로 움직이고, 채권 레그는 미국 국채 값에 따라 움직여 미국 금리가 오르면 국채값이 내려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여기에 이 상품은 미국채 부분에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이라, 원/달러 환율도 성과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원화가 달러 대비 약해지면(원화 약세) 국채 레그의 원화 환산 가치가 올라 유리하고, 원화가 강해지면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즉 주식·미국 금리·환율이라는 세 가지가 함께 움직입니다.
안정·자산배분을 노리는 혼합형 ETF입니다. 주식과 미국 국채를 절반씩 담아 주식만 담는 상품보다 변동을 낮추려는 성격이며, 두 자산이 서로 반대로 움직여 줄 때 완충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납니다. 다만 완충이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주식과 국채가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내리는 국면도 있는데, 그럴 때는 두 레그가 모두 마이너스가 돼 분산 효과가 약해집니다. 또 환노출형이라 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면 국채가 버텨 주는 힘이 상쇄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7월 13일 이 ETF는 -5.11%로 크게 내렸는데, 혼합형치고 낙폭이 컸던 이유는 세 요인이 공교롭게 같은 방향(하락)으로 겹쳤기 때문입니다. 첫째,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해 코스피가 이날 급락하며 주식 레그가 크게 빠졌습니다. 둘째,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이 무렵 올라(금리 상승=채권값 하락) 국채 레그도 마이너스였습니다. 셋째,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로 움직여 환노출형인 국채 레그의 원화 환산 가치를 추가로 눌렀습니다. 평소에는 국채가 주식을 완충해 주지만, 이날은 완충 자산까지 함께 약세를 보인 드문 국면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 대형주 절반, 미국 국채 절반을 한 번에 담은 분산 바구니'입니다. 보통은 주식이 흔들릴 때 미국 국채가 버텨 주지만, 미국 금리가 오르거나 원화가 강해지면 국채 쪽도 함께 약해질 수 있고, 이날처럼 세 요인이 겹치면 완충이 잘 안 될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면 됩니다.
구성종목 · 비중
구성은 성격이 다른 두 자산을 절반씩 섞은 것이 핵심입니다. 주식 레그(약 50%)는 코스피200을 따르는데, 코스피200 자체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에 크게 쏠려 있어 이 부분의 변동은 사실상 반도체 대형주가 좌우합니다. 채권 레그(약 50%)는 미국 10년물 국채선물에 연동되는 자산으로, 주식과 방향이 다르게 움직일 때가 많아 위험을 나눠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서로 성격이 다른 두 자산을 묶어 한쪽이 부진할 때 다른 쪽이 버텨 주기를 노린, 전형적인 '주식+안전자산' 분산 구조입니다.
구성종목·비중 상세 자료는 신뢰 가능한 공시(KRX·운용사) 기준으로 정밀 조사해 순차적으로 채워집니다. 위 분류·추종 지수 정보로 대략적인 구성 성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층 분류
참고·유의
- 미국채 부분에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이라, 원/달러 환율 변동이 성과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 2026년 6월 30일 규정 개정에 맞춰 주식 비중을 높인 '50 대 50' 구조로 개편됐습니다.
- 혼합형이라도 원금이 보장되지 않으며, 주식·채권·환율이 함께 불리하게 움직이면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ETF 용어 쉽게 보기
금융위원회 증권상품시세정보 (data.go.kr) · ETF 분류·태깅: 자체 정리(서술적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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