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 그룹의 지주회사로, 핵심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분 가치가 기업가치의 중심입니다. PBR 0.46배·배당수익률 4%대의 자산·배당 매력에 더해, 올해 이익 기준 PER이 5.8배로 동종 지주사보다 뚜렷하게 낮아 저평가 신호가 분명한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한국앤컴퍼니는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라, 한국타이어 그룹의 지주회사입니다. 즉 여러 자회사 주식을 들고 그 배당과 브랜드 사용료(상표권), 임대 수입 등으로 돈을 법니다. 기업가치의 핵심은 핵심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타이어 제조·판매)의 지분 가치이며, 그 밖에 아트라스BX(배터리), 한국프리시전웍스(타이어 몰드) 등을 거느립니다. 연결 매출·이익의 상당 부분은 타이어 사업에서 나오고, 지주 자체의 별도 손익은 배당·로열티 중심으로 규모가 작습니다. 따라서 이 회사를 볼 때는 자회사들이 얼마나 잘 버는지와, 그 가치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돼 있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3,300원이고 시가총액은 2.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5,032원) 아래·60일선(24,64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4.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3%, 3개월 변화율은 -14.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2.8%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7.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6.37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6배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보다 작다는 뜻으로, 지주회사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5.8배로 작년 확정 PER보다 더 낮다는 것입니다. 즉 지나간 이익으로 본 6.3배가 결코 '비싸다'는 신호가 아니며, 올해 벌어들일 이익으로 보면 오히려 더 싸집니다. 동종 지주사인 LG(PER 20.8배)·CJ(PER 32.5배)와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7.3%로 지주 업종 중앙값(5.0%)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28.2%로 지주 특유의 높은 마진을 보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0%이지만, 지주·금융 성격상 자회사 부채가 함께 잡히는 구조여서 일반 제조업과 같은 기준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당수익률은 4%대,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나간 비율)은 30%로 배당 매력도 갖췄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9,633억원에서 2025년 1.5조원으로 늘었고(연평균 약 10.9%), 영업이익도 2,283억원에서 4,116억원으로 커졌습니다. 최근 3년만 봐도 매출 연평균 15.7%, 순이익 연평균 36.2%로 외형과 이익이 빠르게 두꺼워졌습니다. 2025년은 매출 +4.8%, 영업이익 -1.6%로 증가 속도가 한 박자 쉬어 갔고, 2026년 1분기는 매출 3,784억원(-2.6%)·영업이익 1,217억원(-4.1%)으로 외형이 주춤했지만, 순이익은 1,247억원(+8.0%)으로 늘었습니다. 외형이 잠시 눌린 와중에도 순이익이 늘었다는 점은, 자회사 지분·금융손익이 이익을 떠받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5.8배로, 1분기에 이미 순이익이 늘어난 추세와 자회사들의 안정적 수익력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전제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이는 한 분기 실적을 단순히 부풀린 값이 아니라, 사업의 이익 체력과 배당으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을 반영한 그림입니다. 타이어 업황이 원자재·환율·수요에 따라 출렁일 수 있는 만큼 분기별 등락은 자연스럽지만, 현재 이익 수준 자체가 과도하게 높은 정점이라고 볼 근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지배구조 관련 사안이 섞여 있습니다. 2026년 5월 13일 1분기 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순이익은 늘고 외형은 소폭 감소), 5월 14일에는 특수관계인에 대한 출자가 공시돼 지주의 자금이 자회사로 흐르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한편 5월 8일에는 자회사와 회사의 횡령·배임 사실확인, 풍문·보도 해명 공시가 같은 날 잇따라 접수됐고, 6월 1일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대규모기업집단현황이 공시됐습니다. 5월 6일에는 IR 개최 안내도 있었습니다. 정리하면 실적 자체는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지배구조·내부통제 관련 후속 진행은 별도로 지켜보면 되는 구간입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또렷합니다. 작년 확정 PER 6.3배·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 5.8배는 동종 지주사(LG·CJ)는 물론 핵심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ER 6.8배)보다도 낮고, PBR 0.46배와 배당수익률 4%대까지 더하면 자산·이익·배당이 모두 비교군 중 싼 구간에 있습니다. ROE도 업종 평균을 웃돌아 자본을 굴리는 효율 역시 앞섭니다. 즉 지표상으로는 '저평가'로 읽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함께 볼 점은, 지주는 자회사 지분가치를 시장이 깎아 보는 '지주 할인'이 기본이고, 타이어 업황(원자재·환율·해외 수요)이 자회사 실적을 통해 직접 전이된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횡령·배임 공시는 이 할인이 빨리 줄어드는 것을 늦출 수 있는 변수입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은 자회사 이익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지배구조 잡음이 정리되면 저평가가 부각되며 강하고, 반대로 타이어 업황이 꺾이거나 내부통제 이슈가 길어지면 할인이 오래 남아 약합니다. 가격이 본질가치보다 싸 보이는 위치라는 점은 분명히 짚어둘 만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7.25% / 6개월 -60.54% / 12개월 -58.45%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