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정밀화학을 핵심으로 하는 노루 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 순자산 대비 크게 할인된 가격(PBR 0.42배)과 약 3%대 배당을 갖추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2% 늘며 본업 수익성이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노루홀딩스는 직접 제품을 만들기보다 노루 그룹 자회사들의 지분을 보유·관리하면서 일부 자체 사업도 함께 운영하는 사업지주회사입니다. 그룹의 핵심은 도료(페인트)로, 상장 자회사인 노루페인트(건축·가전·강판용 도료)를 비롯해 노루오토코팅(자동차용 도료), 노루케미칼(공업·건축용 도료), 노루코일코팅(강판용 도료) 등이 사실상 같은 사업군에 속합니다. 여기에 수지·산업소재(노루알앤씨)와 농업 부문(더기반) 등이 더해집니다. 따라서 연결 기준 매출 약 1.24조원의 대부분은 도료·화학에서 나오며, 자동차·건설 경기와 원재료(석유화학 기반) 가격이 실적의 큰 변수입니다. 돈을 버는 방식은 두 갈래로, 자회사에서 올라오는 배당·지분 이익과 자체 영업에서 나오는 이익이 합쳐집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6,450원이고 시가총액은 218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7,016원) 아래·60일선(19,67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1%, 3개월 변화율은 -26.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4.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4.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3배로,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절반도 안 되는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6.74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2025년 확정 이익을 기준으로 한 trailing 지표인데, 2025년 이익은 2024년의 일회성 호황이 빠지면서 한 번 내려앉은 값입니다. 그래서 이 숫자만으로 '비싸다·부담스럽다'고 보기는 어렵고, 이익이 다시 올라오는 구간에서는 올해 기준으로 본 PER(약 5.4배)이 더 낮게 잡힙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6.5%로 화려하진 않지만, 깊은 적자에 빠진 다른 지주사들과 견주면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양호한 편입니다. 부채비율 254%는 높아 보이지만 지주·금융지주 구조에서는 회계상 부채가 크게 잡히는 특성이 있어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순자산 대비로도 이익 대비로도 가격이 낮게 매겨진 구간입니다.
성장성
최근 3년 매출은 1.21조→1.25조→1.24조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됐고, 순이익은 2023년 255억→2024년 507억→2025년 324억으로 출렁였습니다. 2024년의 507억은 일회성 이익이 더해진 한 해였고, 2025년 324억은 그 거품이 빠지고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 값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핵심은 그 다음입니다. 2026년 1분기 들어 매출은 +3.4%로 안정적인 가운데, 영업이익이 +32.5%, 순이익이 +28.9%(전년 동기 대비)로 크게 뛰며 본업인 도료 사업의 수익성이 뚜렷하게 좋아졌습니다. 매출이 거의 그대로인데 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것은 원가·마진 측면에서 개선이 일어났다는 뜻으로, 가격이 그대로일 때 수익이 늘어나는 가장 건강한 형태입니다. 올해 이익 회복은 이 1분기 마진 개선이 이어진다는 전제 위에 있으며, 그 결과 올해 기준으로 본 PER은 약 5.4배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도료 수요와 원가가 지금 흐름을 유지하느냐가 한 해 그림을 좌우하는 변수입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의 공시는 정기보고와 거버넌스가 중심입니다. 3월에 2025년 사업보고서(연결 매출 약 1.24조, 순이익 324억)와 정기주주총회(주당 600원 배당)가 있었고, 5월에는 1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영업이익 +32.5%의 수익성 회복이 확인됐습니다. 같은 5월에는 최대주주·임원의 지분 변동과 대량보유 상황 보고가 이어졌고, 6월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공시됐습니다. 수주나 대규모 투자 같은 사업 이벤트보다는 배당·지배구조 등 지주사 특유의 정기 이벤트가 흐름을 이루며, 그 가운데 1분기 실적이 가장 의미 있는 변화 신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순자산의 절반도 안 되는 PBR 0.42배, 약 3%대 배당, 그리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2.5%로 확인된 본업 회복입니다. 적자에 빠진 다른 지주사들과 달리 ROE가 양(+6.5%)이라는 점, 핵심 상장 자회사 노루페인트도 그 자체로 순자산 대비 싸게 거래된다는 점도 함께 보면 가격이 낮게 매겨진 구간으로 읽힙니다. 다만 지주사라는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솔직히 봐야 합니다. 노루홀딩스 가치의 약 3분의 2는 비상장 자회사와 자체 사업에서 나오는데, 이 부분은 외부에서 정확히 값을 매기기 어렵기 때문에 상장지분만으로 '얼마나 싸다'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도료 사업은 자동차·건설 경기와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받습니다. 정리하면, 도료 수요와 마진 개선이 이어지고 자회사 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때 이 회사는 강하고, 건설·자동차 둔화에 원가 상승이 겹칠 때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4.25% / 6개월 -67.04% / 12개월 -75.75%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