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통신케이블을 직접 만드는 LS그룹 케이블 계열사로, 자회사 연결 편입과 본업 수요가 함께 받쳐주며 매출·이익이 빠르게 커지는 성장 구간의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가온전선은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큰 축은 송배전·건설 현장에 들어가는 전력케이블이고, 통신·신호용 케이블이 이를 보완합니다. 지배구조상으로는 LS전선이 모회사, ㈜LS가 최상위 지배기업으로 LS그룹의 케이블 계열사입니다. 2025년부터는 100% 자회사인 지앤피(세종전선 포함)·이지전선·디케이씨와 태양광 발전 법인, 그리고 미국 법인 LS Cable & System U.S.A.(콜롬비아 법인 보유)까지 연결 실적에 들어왔습니다. 회사 단독(별도) 매출은 1.4조원 수준이지만, 인수한 자회사들을 합친 연결 매출은 2.5조원으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모회사 LS전선과의 거래(원자재·제품) 비중이 커서 그룹 안에서 케이블 생산을 분담하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43,000원이고 시가총액은 5.7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21,325원) 위·60일선(281,113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2.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6%, 3개월 변화율은 +224.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9.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9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91.1%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10.40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1.73배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이익이 막 뛰어오르는 변곡 구간의 '지나간 1년'을 분모로 쓴 값이라 실제보다 높게 보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BR은 11.73배로,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배수가 빠르게 내려옵니다. 케이블 동종군의 PER이 대체로 40~100배대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이익을 기준으로 한 forward 배수는 동종군의 가운데 또는 그 아래쪽에 자리합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벌었는지)는 10.6%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3.1%입니다. 원자재 비중이 큰 케이블 제조업의 구조상 마진 폭 자체는 두텁지 않지만, 매출이 커지면서 이익이 함께 늘어나는 흐름이 수익성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84.8%이고, 외형이 커지면서 운전자본 수요와 단기차입도 함께 늘어난 점은 점검 대상입니다.

성장성

성장의 크기와 속도가 모두 분명한 종목입니다. 5개년 매출은 2021년 1.1조원에서 2025년 2.5조원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6억원에서 792억원으로 커졌습니다. 2025년에는 매출 +47.4%, 영업이익 +75.9%, 순이익 +102.7%로 증가 폭이 해마다 빨라졌습니다. 이 급증의 큰 축은 지앤피와 미국 자회사를 연결로 새로 편입한 영향이지만, 편입 이후인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7,636억원(+19.4%), 영업이익 278억원(+27.2%), 순이익 197억원(+28.3%)으로 본업과 자회사가 함께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이런 흐름을 담은 값입니다. 송배전·건설 전력케이블 수요가 받쳐주는 가운데, 자회사 연결로 외형이 한 단계 커졌고 미국 법인을 통한 해외 거점까지 더해진 점이 올해 이익을 끌어올리는 동력입니다. 2025년이 한 해짜리 정점이라기보다, 신규 편입한 자회사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고 본업 수주가 이어지는 확장 국면으로 읽힙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1년 공시는 실적·배당·자금 쪽에 의미 있는 것들이 모여 있습니다. 1월 잠정실적 공시에서 2025년 매출·이익이 크게 늘었고 그 원인이 지앤피·미국 자회사 인수에 따른 연결 편입으로 명시됐습니다. 2월에는 주당 1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고(배당총액 약 16.5억원, 시가배당율 0.1%), 이는 주주환원보다 성장 재투자에 무게를 둔 모습입니다. 4월에는 외형이 커지면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단기차입(650억원)과 미국 등 해외 자회사 지원을 위한 채무보증(약 297억원)을 결정했습니다. 5월에는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가 나오며 편입 이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단일 대형 수주성 공시보다는, 그룹 계열사 간 원자재·제품 거래 공시가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점이 이 회사의 사업 구조를 잘 보여줍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성장의 크기와 속도가 함께 살아 있다는 점입니다. 케이블 수요가 받쳐주는 가운데 자회사 연결 편입으로 외형이 한 단계 커졌고, 편입 효과가 끝난 뒤인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이익이 두 자릿수로 늘며 성장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ROE 10.6%로 수익성도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밸류에이션도 지나간 1년 기준의 트레일링 배수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케이블 동종군의 가운데~아래쪽에 들어와, 성장을 고려하면 무리한 가격대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조심할 점은 마진 구조와 재무입니다. 영업이익률 3.1%는 두텁지 않아 원자재(구리 등) 가격이나 운전자본 변동에 이익이 출렁일 수 있고, 부채비율 상승과 단기차입·채무보증도 함께 늘었습니다. 정리하면, 1분기의 성장세가 연간으로 이어지고 자회사 이익이 실제 현금흐름으로 확인되는 한 forward로 본 가격은 성장에 비해 합리적인 자리이며, 반대로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되거나 마진이 흔들릴 때 부담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343,000원 +4.26%
시가총액 5.7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3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91.12% / 6개월 +83.59% / 12개월 +83.2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10.40배
PBR11.73배
PSR2.22배
EPS3,107원
BPS29,244원
배당수익률0.03%
주당배당금100원

수익성 · 재무

ROE10.62%
영업이익률3.11%
순이익률2.02%
부채비율184.82%
배당성향3.2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52.7
20일선321,325원
60일선281,113원
1개월+0.59%
3개월+224.81%
52주 고점대비-39.18%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