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안과(점안제)·간질환·소화기 전문약을 파는 1947년 설립 제약사로, 베트남 점안제 위탁생산(CDMO) 공장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동안 비용이 앞서며 2025년 영업·순손실로 돌아섰고, 주가는 순자산 가치(PBR 약 1.0배) 근처까지 내려와 공장 가동 본격화와 신제품 매출이 손익을 돌려세우는 시점을 기다리는 회복 초입 구간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삼일제약은 1947년 설립된 제약사로, 안과(점안제)·간질환·소화기 분야의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돈을 법니다. 2025년 매출 2,103억원의 구성을 보면 자체 제품 판매가 1,181억원, 도입·상품 판매가 876억원, 기타가 46억원으로, 직접 만든 약과 들여와 파는 약이 거의 반반입니다. 사업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해외 오리지널 약을 들여와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거나 기술을 도입해 생산하는 부분, 특허가 풀린 약을 복제한 제네릭과 개량신약, 그리고 자체 개발 품목입니다. 대표 제품은 리박트·리비디 같은 기존 품목에 최근 출시한 아멜리부·레바케이, 2025년 내놓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가 더해졌습니다. 여기에 베트남 호치민에 안과용 점안제 위탁생산(CDMO) 공장을 세워 글로벌 제약사 물량을 받아 만들어주는 새 수익원을 키우고 있는데,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기존 의약품 사업에 안정적 생산 물량이 더해지는 구조로, 최근 실적과 주가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850원이고 시가총액은 148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938원) 아래·60일선(8,33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4.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9.8%, 3개월 변화율은 -33.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8.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금은 수익성 지표가 적자 국면에 있습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26.0%, 영업이익률 -10.6%, 순이익률 -16.5%로, 매출은 꾸준히 나오지만 공장 증설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이 이익을 앞질러 가는 모습입니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은 -1.69로, 적자 동안에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재무 쪽도 빠듯한 편이라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8.9%,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44.3%입니다. 밸류에이션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으므로 자산·매출 기준으로 봅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약 1.01배, PSR(주가가 매출의 몇 배인지)은 0.65배로, 주가가 보유 순자산 수준이고 벌어들이는 매출 규모에 비해서는 오히려 낮게 매겨진 자리입니다. 즉 자산·매출 잣대로는 비싸지 않으며, 관건은 적자 폭이 줄어 이익이 다시 붙는지에 있습니다.
성장성
외형은 5년간 꾸준히 컸습니다(매출 5년 연평균 +11.9%). 2025년 매출은 2,103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줄며 한 해 숨을 골랐고, 같은 해 영업이익은 +1.1억원에서 -222억원으로, 순이익은 -347억원으로 적자가 늘었습니다. 이는 사업이 꺾여서가 아니라 베트남 공장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금융비용과 신제품 출시 비용이 한꺼번에 앞당겨 반영된 결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즉 돈을 먼저 쓰고 매출이 뒤따라 붙는 선투자 국면입니다. 최신 분기(2026년 1분기)는 매출 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영업 -84억원·순손실 -108억원으로 아직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익 기반의 forward PER(올해 예상 이익으로 주가를 나눠 본 배수)을 따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연간 추정 이익이 아직 0 이하로 잡히는 구간이라 무리해서 숫자를 만들기보다, 흑자 전환 여부를 분기 실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회복의 열쇠는 베트남 점안제 공장이 인증을 마치고 상업 생산 물량을 매출로 채워 가는 속도이며, 그 진행을 분기마다 점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무게중심은 '자금조달'과 '공장 인증'에 있습니다. 2026년 6월 운영자금 100억원 규모의 제24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 전환가액 7,245원)를 발행해 같은 달 19일 납입을 마쳤습니다. 선투자 국면의 운영 자금을 메우는 움직임으로, 전환사채는 향후 주식 수 증가(지분 희석) 가능성을 안고 있어 진행 상황을 지켜볼 항목입니다. 앞서 2026년 1월에는 연간 손익이 크게 변동했다는 손익구조변경 공시로 영업적자 전환이 확정됐습니다. 사업 측면의 핵심 서사는 베트남 점안제 CDMO 공장입니다. 회사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이 공장은 세계보건기구(WHO) GMP와 베트남 GMP 인증을 받았고, 국내 식약처 KGMP를 2026년 상반기 안에 받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인증이 마무리되고 상업 생산 물량이 매출로 잡히기 시작하는 시점이 손익 개선의 분수령이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의약품 매출이 5년간 꾸준히 쌓이며 사업 기반이 탄탄하고, 주가는 순자산 가치(PBR 약 1.0배)와 매출 규모(PSR 0.65배)에 비해 낮은 자리에 와 있습니다. 여기에 베트남 점안제 CDMO 공장이라는 새 성장 축이 인증·가동 단계에 들어섰는데, 위탁생산은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면 안정적 물량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입니다. 조심할 점도 또렷합니다. 선투자 비용이 앞서면서 2025년부터 영업·순손실이 늘었고 2026년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으며, 유동비율 44.3%·부채비율 178.9%로 단기 자금 여력이 빠듯해 전환사채 같은 자금조달과 지분 희석이 따라옵니다. 정리하면, 자산·매출 잣대로는 싸게 매겨진 종목이되 그 가치가 실현되려면 공장 인증 완료와 상업 가동으로 가동률·물량이 올라오고 신제품 매출이 비용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 회복이 분기 실적으로 확인될수록 강해지고, 인증·가동이 지연되거나 적자와 자금 부담이 길어지면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8.36% / 6개월 -69.60% / 12개월 -77.0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