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동아제약)와 전문약·바이오시밀러(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에스티팜)을 거느린 제약·헬스케어 사업지주로, 순자산을 밑도는 PBR 0.46배에 올해 기준 예상 PER이 4배대로 내려와 이익이 더 늘어나는 변곡 구간으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접 약을 만들어 파는 회사라기보다, 의약·헬스케어 계열사들을 지분으로 거느리고 그 배당과 상표·경영지원 수익으로 돈을 버는 지주회사입니다. 연결 매출의 큰 줄기는 세 곳에서 나옵니다. 첫째 동아제약은 자양강장제 박카스와 일반의약품·생활건강용품을 파는 비상장 100% 자회사로, 안정적인 소비재성 현금흐름의 축입니다. 둘째 상장사 동아에스티(동아ST)는 전문의약품(처방약)과 바이오시밀러·해외 수출을 담당합니다. 셋째 상장사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 원료의약품을 글로벌 제약사에 위탁생산(CDMO)하는 곳으로, 신약 수탁 물량에 따라 실적이 크게 늘어나는 성장 엔진입니다. 여기에 음료(동아오츠카), 의약품 물류(용마로지스), 포장재(동아에코팩)가 더해져 '약을 만들고-담고-나르는' 수직 계열이 한 그룹 안에 묶여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9,000원이고 시가총액은 531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2,230원) 아래·60일선(90,64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2.5%, 3개월 변화율은 -19.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6.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난해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5.85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7배로, 장부상 순자산보다 절반 넘게 싸게 거래됩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8.0%로 같은 제약 지주 중앙값(약 5%)을 웃돌아, 낮은 PBR이 수익성이 나빠서 생긴 할인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영업이익률은 6.8%,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81.6%로 제약·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과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표면 PER 5.71배가 '지난해 확정 순이익'을 쓴 trailing(후행) 숫자라는 것입니다.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6.7%로 크게 뛴 데 이어 올해도 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선행) PER은 후행 PER보다 오히려 더 낮아집니다. 이익이 늘어나는 변곡 구간에서는 후행 배수보다 이 forward 배수가 회사의 진짜 수익력에 가깝고, 4배대는 제약 지주 안에서도 낮은 편이어서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8,819억원에서 2025년 1조 4,298억원으로 늘어 연평균(CAGR) 약 12.8%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16억원에서 978억원으로, 순이익은 603억원에서 909억원으로 커졌습니다. 특히 최근 흐름이 좋습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9.1%, 순이익은 +56.7% 늘었고 둘 다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가속) 모습입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3,510억원(+6.9%), 순이익 205억원(+14.1%)으로 외형과 최종 이익이 함께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 줄었지만, 이는 분기 단위의 비용·믹스 변동에 가깝고 연간 이익 흐름을 꺾는 신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올해 기준 예상 PER이 4.3배로 후행 5.7배보다 낮다는 것은, 올해 이익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나는 그림을 가리킵니다. 그 동력은 박카스·일반약의 꾸준한 현금흐름 위에, 동아에스티의 전문약·바이오시밀러 수출과 에스티팜의 원료 CDMO 수탁 물량 확대가 더해지는 데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한 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회사들의 수주·수출 확장과 함께 이어질 수 있는 성장으로 읽힙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무게중심은 자회사 실적과 자회사 경영사항에 있습니다. 4월 27일 연결 잠정실적(공정공시)과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 4월 23·27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가 안내됐습니다. 같은 시기 4월 20일 자회사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4월 21일 자회사의 현금·현물배당 결정이 공시됐는데, 지주회사 특성상 이런 '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이 결국 지주의 연결 실적과 배당 수취로 이어집니다. 5월 29일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도 공시돼, 이사회와 주주환원 정책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를 보는 핵심은 '값싼 그릇 안에 늘어나는 이익'입니다. 순자산을 절반 넘게 밑도는 PBR 0.46배에,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후행 PER(5.7배)보다 더 낮아 이익이 늘어나는 변곡을 가리킵니다. ROE 8.0%는 같은 제약 지주 평균을 웃돌고, 박카스·일반약의 안정적 현금흐름 위에 동아에스티·에스티팜의 수출·CDMO 성장이 얹혀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게다가 보유한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약 0.75조)가 시가총액(약 0.55조)을 웃돌아, 지분가치만 따져도 시총보다 큰 가치를 깔고 있습니다. 함께 살필 점은 에스티팜의 CDMO처럼 신약 수탁 물량에 따라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클 수 있다는 것과, 1분기처럼 외형은 늘어도 분기 영업이익이 흔들리는 구간이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자회사들의 이익 성장과 수출·수탁 확대가 이어지면 싼 밸류가 부각되는 강한 구간이고, 반대로 분기 이익이 한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면 재평가가 미뤄지는 약한 구간입니다.

79,000원 +4.22%
시가총액 5319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10% / 6개월 -68.58% / 12개월 -76.8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5.85배
PBR0.47배
PSR0.38배
EPS13,508원
BPS168,837원
배당수익률2.15%
주당배당금1,700원

수익성 · 재무

ROE8.00%
영업이익률6.84%
순이익률6.36%
부채비율81.62%
배당성향12.14%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8.6
20일선82,230원
60일선90,643원
1개월-12.51%
3개월-19.72%
52주 고점대비-36.2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