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용 주철관·강관을 만드는 한국주철관은 매출은 완만히 줄지만 순이익이 회복되고 재무가 탄탄한 회사로, 종가 6,150원에서 PER 8.3배·PBR 0.39배·배당수익률 6%대로 자산·이익·배당 어느 쪽으로 봐도 값이 싸게 매겨진 저평가 배당주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한국주철관은 상수도·하수도에 묻는 주철관과 강관을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땅속에 묻혀 물을 보내는 큰 관(파이프)이 주력 제품이라, 매출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상하수도 공사 물량, 그리고 정부의 노후관 교체·신규 인프라 투자 흐름에 크게 좌우됩니다. OpenDART 기업개황 산업코드는 24131이고 사이트 분류는 철강·1차금속이며, 회사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kcip.co.kr입니다. 시가총액 1,402억원의 중소형 종목이라, 사업 자체의 큰 변화보다 공시 한 건이 실적과 주식 수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450원이고 시가총액은 147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578원) 아래·60일선(6,87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7%, 3개월 변화율은 -4.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3.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1.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2025) 매출은 4,066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순이익 170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3%,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4.7%로 화려한 수준은 아니지만, 진단상 동종 평균은 웃돕니다. 눈에 띄는 강점은 재무 안정성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9.4%로 매우 낮고, 유동비율은 452%, 이자보상배율은 5.87배로 빚 부담이 작고 단기 지급 여력이 넉넉합니다. 밸류에이션을 보면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8.67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0.41배입니다. PBR 0.39배는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약 40% 값에 주가가 매겨져 있다는 뜻으로, 자산 대비로도 분명히 싼 자리입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 11.94배는 작년보다 이익이 다소 보수적으로 잡힌 결과일 뿐, 동종 비교군이 대부분 적자라 비교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당성향은 50.3%로 번 돈의 절반가량을 배당으로 돌려주며, 이 배당이 낮은 부채와 풍부한 현금성 자산으로 뒷받침된다는 점이 이 종목의 핵심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완만한 감소세입니다. 매출은 2023년 4,563억원에서 2024년 4,194억원, 2025년 4,066억원으로 줄었고(전년 대비 -3.0%), 영업이익도 2023년 204억원에서 2025년 133억원으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순이익은 2024년 136억원에서 2025년 170억원으로 24.3% 늘며 방향이 바뀌었는데, 외형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이익을 지켜낸 모습입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921억원(+0.8%),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28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올해 연간 전망 박스는 매출 4,176억원·영업이익 126억원·순이익 123억원, 예측 PER 11.94배를 가리킵니다. 이는 1분기 확정 실적과 최근 3년의 분기별 실적 패턴을 함께 반영해 산출한 값으로, 외형은 작년과 비슷한 4,100억원대를 유지하되 이익은 작년 수준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는 그림입니다. 상하수도 관 수요가 정부·지자체의 인프라 투자에 묶여 있어 폭발적 성장보다는 꾸준한 교체 수요에 기대는 구조이며, 올해 전망도 그 흐름과 일치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측면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6년 3월 30일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은 회사가 직접 내놓은 계획성 자료로, 숫자가 담겨 있으면 전망의 1차 근거로, 없으면 방향성 자료로 봅니다. 2026년 2월 24일 현금·현물배당 결정은 배당성향 50%대와 6%대 배당수익률을 뒷받침하는 공시로, 이익 체력과 현금흐름이 이를 받쳐주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2026년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03)에서는 1분기 매출 921억원·영업이익 25억원·순이익 28억원이 확인됐습니다. 연간 흐름과 같은 방향인지, 일회성 요인이 있는지 함께 보면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종목입니다. PER 8.3배·PBR 0.39배로 이익과 자산 모두 싸게 매겨져 있고, 배당수익률 6%대에 배당성향 50%대로 주주환원이 두텁습니다. 그 배당이 부채비율 19.4%·유동비율 452%라는 탄탄한 재무로 받쳐진다는 점이 매력의 핵심입니다. 동종 비교군이 대부분 적자(KBI동양철관·동국씨엠 ROE 마이너스)인 가운데 흑자와 저PBR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어,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 신호가 또렷합니다. 살펴볼 점은 성장보다 안정에 무게가 실린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매출이 3년째 완만히 줄고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 초반이라, 상하수도 관 수요와 인프라 투자가 살아날 때 이익 개선 폭이 커지고, 반대로 공공 발주가 위축되면 외형 회복이 더뎌집니다. 정리하면, 인프라·교체 수요가 받쳐주는 국면에서는 저PBR·고배당의 가치가 부각되고, 발주가 약한 국면에서는 외형 정체가 길어질 수 있는 안정형 저평가 배당주입니다.

6,450원 +4.88%
시가총액 1471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9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1%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1.80% / 6개월 -59.65% / 12개월 -69.2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8.67배
예측 PER11.94배
PBR0.41배
예측 PBR0.40배
PSR0.36배
EPS744원
BPS15,868원
배당수익률6.20%
주당배당금400원

수익성 · 재무

ROE4.69%
영업이익률3.27%
순이익률4.17%
부채비율19.44%
배당성향50.3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3.5
20일선6,578원
60일선6,873원
1개월-3.73%
3개월-4.16%
52주 고점대비-13.6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