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계열의 종합무역상사로, 철강·석유화학·석탄·바이오매스 같은 원자재 무역에 물류·제조·자원개발을 더해 운영합니다. 매출 4.1조원 규모에 견줘 이익률은 얇은 중개·유통형 사업이지만, 순자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주가(PBR 0.40배)에서 거래돼 자산 가치 대비로는 두드러지게 저평가된 구간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GS글로벌은 물건을 사서 다시 파는 종합무역상사(상사)입니다. 가장 큰 무역·유통 부문에서 철강·금속, 석유·화학제품, 석탄, 바이오매스(목재 펠릿 등 친환경 연료), 기계·플랜트, 시멘트 같은 산업재를 전 세계에서 사고팝니다. 거래 규모가 커서 매출(연 4.1조원)은 크지만, 남의 물건을 중개·유통하는 구조라 매출 대비 남는 이익(마진)은 원래 얇습니다. 여기에 더해 수입차를 항만에서 출고 전 점검·운송하는 물류 부문, 정유·발전 설비를 만드는 제조 부문, 자원·신재생 개발 사업을 함께 가지고 있어, 한 제품이 아니라 '원자재 거래의 물량과 가격, 그리고 환율'에 실적이 좌우됩니다. GS그룹 계열사라는 점에서 그룹 내부 거래가 매출의 한 축을 이루는 것도 특징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695원이고 시가총액은 222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911원) 아래·60일선(3,52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1.7%, 3개월 변화율은 +3.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0.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6.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0.40배로, 장부상 순자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서 거래됩니다. 즉 회사가 가진 자산 가치에 견주면 주가가 뚜렷하게 낮은 자리입니다. 이익 기준으로 보면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지난해 확정 실적 기준 11.03배,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기준(forward) 12.18배입니다. 이익률이 얇은 상사 특성상 PER 숫자는 해마다 이익에 따라 출렁이므로, 자산 가치를 보여주는 PBR이 이 회사를 더 안정적으로 읽는 잣대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3.7%, 영업이익률 1.3%, 순이익률 0.5%로, 거래 규모는 크지만 손에 남는 돈은 얇은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67.7%로 높아 보이나, 무역상사는 물건을 대량으로 사고파는 과정에서 단기차입이 늘 따라붙는 업종이라 이 수치는 업종 특성으로 이해할 부분입니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2.13배로 여유가 넉넉하진 않아, 이익이 더 줄면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점은 함께 봐 둘 대목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꾸준합니다. 매출은 2023년 3.92조 → 2024년 4.07조 → 2025년 4.11조로 매년 늘었고, 증가율은 3.8%에서 1.1%로 완만해졌습니다. 이익은 해에 따라 출렁입니다. 순이익이 2023년 278억 → 2024년 542억(+95%)으로 크게 뛴 뒤 2025년 199억으로 돌아왔는데, 2024년이 유난히 좋았던 해였던 만큼 그 기저에 따른 되돌림 성격이 큽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6% 늘며 외형은 계속 커졌고, 영업이익(-19.5%)·순이익(-57.5%)은 아직 전년만 못합니다. 다만 본업의 힘은 살아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약 129억)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2025년 영업이익(523억)과 비슷한 궤도여서, 영업 단계의 수익력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고 그 아래 금융비용 같은 항목에서 순이익이 더 눌린 구조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PER이 12.2배 수준에 자리한 것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는데, 이는 이익이 급격히 꺾이거나 급반등하기보다 본업 매출과 마진이 대체로 유지되는 그림을 반영합니다. 원자재 거래 물량과 가격, 환율이 우호적으로 돌아서면 얇은 마진 위로 이익이 더 붙을 여지가 있고, 그 회복이 자산 대비 낮은 주가와 만나는 지점이 이 종목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새 수주보다 정기·지배구조 성격이 많습니다. 5월 12일 2026년 1분기 잠정실적(공정공시)에서 매출은 늘었으나 이익은 줄었다는 점이 확인됐고, 5월 29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6월 1일 대규모기업집단 현황공시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4월 말 GS 계열사와의 상품·용역 거래 변경, 5월 특수관계인 주식 처분 등 계열 내부거래 관련 공시가 여럿 잡혀, 실적의 한 축이 그룹 내 거래와 맞물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대형 수주나 회사가 직접 제시한 실적 목표를 담은 공시는 이번 구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가장 또렷한 특징은 자산 대비 가격이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PBR 0.40배는 장부상 순자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자리로, 같은 상사인 현대코퍼레이션(0.42배)과 비슷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1.27배)보다 한참 낮습니다. 매출 4.1조원의 큰 사업 토대와 GS그룹 계열이라는 안정적 거래 기반을 자산 가치 밑에서 사 두는 셈입니다. 짚어 둘 점은 수익성과 변동성입니다. 이익률이 얇아 ROE가 3.7%로 동종보다 낮고, 순이익이 해마다 출렁이며, 이자 여유가 넉넉하지 않은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종합하면, 원자재 물량·마진·환율이 우호적으로 돌아서 얇은 마진 위로 이익이 회복될 때 자산 대비 싼 가치가 부각되는 쪽으로 강하고, 반대로 이익 부진과 금융비용 부담이 길어지면 그 자산 가치가 실적으로 확인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쪽으로 약합니다.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자산 매력과 수익성 회복 속도를 함께 지켜보는 자리입니다.

2,695원 +8.67%
시가총액 2224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28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73%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6.50% / 6개월 -47.72% / 12개월 -66.18%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1.17배
PBR0.41배
PSR0.07배
EPS241원
BPS6,573원
배당수익률0.93%
주당배당금25원

수익성 · 재무

ROE3.67%
영업이익률1.27%
순이익률0.48%
부채비율267.68%
배당성향14.9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8.8
20일선2,911원
60일선3,529원
1개월-21.66%
3개월+3.45%
52주 고점대비-50.28%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