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8,332억원을 쌓아둔 중소형 증권사로, 채권·자기매매 운용 실적이 분기 이익을 좌우합니다. 주가는 순자산보다 낮게(PBR 0.70배) 매겨진 자산주이고 배당수익률도 4%대로 높지만, 운용 마진에 따라 이익이 출렁이는 구조라 그 흐름을 함께 봐야 하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부국증권은 개인의 주식 중개(위탁매매)보다 회사 자기자본으로 직접 채권·주식에 투자해 얻는 운용손익 비중이 큰 중소형 증권사입니다. 수익은 크게 (1)고객 주식·선물 중개로 받는 위탁수수료, (2)보유 채권·유가증권에서 나오는 이자·평가·매매손익, (3)소규모 기업금융(IB)·인수주선 수수료로 나뉘는데, 이 회사는 특히 채권·운용 부문 실적에 따라 분기 이익이 크게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2025년 연간 매출(영업수익) 9,655억원, 영업이익 568억원, 순이익 456억원을 기록했고, 자기자본 약 8,332억원에 견줘 시가총액(약 5,838억원)이 작아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매겨지는 전통적 자산주 성격도 함께 가집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6,900원이고 시가총액은 590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59,345원) 아래·60일선(67,74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7.2%, 3개월 변화율은 -24.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9%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4.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약 12.8배,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71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5.5%, 영업이익률은 5.9%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약 8,332억원)보다 작다는 뜻으로, 보유 자산 대비 주가가 낮게 매겨진 자산주 신호입니다. 다만 같은 자산주 성격의 비교군(대신·다올)이 PBR 0.32~0.33배로 더 낮아, 동종 안에서 부국이 유난히 싸다고 보기는 어렵고 '평균보다 약간 비싼 편'에 가깝습니다. 이익 기준 배수도 PER 12.8배,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PER도 약 13배로 동종 중앙값(9.8배)보다 높은데, 이는 회사가 비싼 사업을 한다기보다 이익이 한 해 한 해 출렁이는 구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7.5%로 보이지만, 증권사는 고객 예수금·환매조건부채권 등 영업상 부채가 크게 잡히는 업종이라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장성
5개년 흐름은 2023년 매출 8,150억원·영업이익 691억원 → 2024년 7,792억원·367억원(이익 급감) → 2025년 9,655억원·568억원(회복)으로, 한 해 부진 뒤 반등한 'V자'에 가깝습니다. 2025년은 매출이 전년보다 +23.9%, 영업이익이 +54.8% 늘며 이익 회복이 뚜렷했습니다. 다만 가장 최근 분기(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8.2%로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156억원)은 -30.0%, 순이익(128억원)은 -29.9%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채권·운용 회전이 늘며 외형은 커졌는데 그 과정에서 마진이 빠진 셈이라, 매출 증가가 곧 이익 증가로 이어지지 않은 점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올해 예상 이익은 회복이 두드러졌던 작년 수준에는 못 미치는 흐름으로 가늠되며, 올해 예상 이익으로 계산한 PER(약 13배)이 작년 기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잡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익을 다시 끌어올리는 열쇠는 채권·자기매매 운용 마진의 회복이라, 외형보다 마진의 방향을 보는 것이 이 회사의 성장을 읽는 바른 관점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 같은 정기 실적 공개와, 5% 이상 지분 보유자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임원 소유상황보고서가 5~6월에 잇따른 점이 특징입니다. 1분기 보고서에서는 매출이 크게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순이익이 약 30% 줄어, 외형과 이익의 방향이 엇갈린 점이 확인됩니다. 지분 공시가 반복된다는 것은 특정 주주의 보유분이 오르내린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그 자체가 실적이나 회사 가치의 변화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5월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도 공시돼 배당성향 47%대의 주주환원 정책과 지배구조 현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별도의 수치형 장래 전망을 내놓은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은 정기보고서의 확정 숫자로 추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순자산보다 낮게 매겨진 PBR 0.70배의 자산주 매력, 배당성향 47%에서 나오는 4%대의 높은 배당수익률, 그리고 2024년 부진을 딛고 2025년에 이익을 다시 끌어올린 회복력입니다. 함께 볼 점도 분명합니다. 채권·자기매매 의존도가 높아 분기 이익의 변동성이 크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늘었는데도 이익이 줄어 마진이 약해졌으며,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PER이 동종 중앙값보다 높게 잡힙니다. 정리하면, 채권·운용 환경이 우호적이고 마진이 회복되는 국면에서는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이 함께 부각되는 종목이고, 반대로 운용 손익이 부진해 이익이 줄어드는 국면에서는 늘어난 외형이 주가를 받쳐주지 못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비싸다·싸다를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마진과 배당이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자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4.28% / 6개월 -55.66% / 12개월 -55.33%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