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전력·통신케이블을 만들어 파는 국내 대표 전선업체로, 전력망 교체와 데이터센터 투자 흐름을 타고 외형이 5년 연속 늘었으며, 2026년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6.6% 늘고 영업이익이 두 배 넘게 뛰면서 이익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서고 있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대한전선은 구리·알루미늄을 가공해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 권선, 부스덕트 같은 전선류를 만들어 한국전력 같은 전력회사·건설현장·해외 발주처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전력 인프라에 들어가는 케이블에서 나오기 때문에, 국내외 전력망 교체·신설 투자와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연결선 수요가 늘면 직접 수혜를 받는 구조입니다. 최근에는 바다 밑에 까는 해저케이블 사업에도 투자를 늘리며 고부가 영역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오르내리면 매출과 원가가 같이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외형 성장만큼 마진 관리가 중요한 사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4,450원이고 시가총액은 6.8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8,250원) 아래·60일선(44,31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7.9%, 3개월 변화율은 +18.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2.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5.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80.17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4.22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작년 한 해 확정 이익'을 기준으로 한 과거 값(trailing)이라는 점을 먼저 짚어야 합니다. 뒤에서 보듯 올해 들어 영업이익이 두 배 넘게 뛰며 이익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섰기 때문에, 작년 잣대만으로 보면 실제보다 비싸 보일 수 있습니다. 올해 이익 흐름을 반영한 forward PER은 같은 업종에서 가장 가까운 가온전선의 PER(108.6배)보다 뚜렷이 낮습니다. 즉 이익이 늘어나는 구간을 감안하면 동종 대비 비싼 자리는 아닙니다. 한편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5.3%, 영업이익률은 3.5%로 전선업 특성상 마진이 얇은 편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18.1%, 이자보상배율은 1배 미만이라 금리·차입 부담은 함께 살펴야 할 대목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꾸준히 커졌습니다. 매출은 2021년 2.0조원에서 2023년 2.8조원, 2025년 3.6조원으로 5년 연평균 16.2%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95억원에서 1,286억원으로 세 배 넘게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 매출 1.08조원(+26.6%), 영업이익 604억원(+122.9%)으로 이익이 한 단계 점프했습니다. 전력망 교체·데이터센터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케이블 수요와 단가가 함께 좋아지고, 늘려 온 생산능력이 매출로 연결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이 1분기 도약이 올해 전체로 이어지면서 forward PER(65.2배)이 작년 확정 기준 PER(89.0배)보다 낮게 잡히는 것이며, 이는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의미 있게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같은 1분기 순손익은 -68억원으로 적자였는데(1년 전 +294억원 흑자), 영업 단계는 크게 좋아진 가운데 영업 아래(금융·환·일회성)에서 손익이 빠진 셈이라 이 적자가 일시적인지 이어지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은 '수주와 실적'이 중심입니다. 2026년 4월 29일 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숫자(매출 급증·영업이익 급증·순손익 적자)가 공개됐고, 6월 8일에는 새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가 나와 수주가 1분기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월 13일 유형자산 취득 결정은 케이블 증설·해저 사업 같은 설비 투자 확대로 읽히는 대목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생산능력을 맞춰 가는 신호입니다. 한편 4월 21일 전환·신주인수·교환청구권 행사 공시는 사채 등이 주식으로 바뀌며 주식 수가 늘 수 있다는 내용이라,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지분 희석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전력망·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을 타는 케이블 수요, 5년 연속 늘어난 외형, 1분기에 두 배 넘게 뛴 영업이익과 이어지는 수주가 맞물려 이익 체력이 올라서고 있고,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65.2배)은 동종 가온전선(108.6배)보다 낮아 이익 성장을 감안하면 과하게 비싼 자리는 아닙니다. 함께 볼 점은 218%의 부채비율과 1배 미만의 이자보상배율, 그리고 1분기 순손익 적자입니다. 정리하면 전력 인프라 수주가 영업이익뿐 아니라 순이익까지 끌고 가고 1분기 순손실이 일시적 요인이었다면 늘어난 이익 대비 밸류 매력이 살아나는 그림이고, 반대로 구리값·금융비용이 마진을 누르고 순손익 적자가 이어지면 매력이 줄어드는 구간입니다. 강한 조건과 약한 조건이 비교적 또렷하게 갈리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5.73% / 6개월 -32.17% / 12개월 -33.7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