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험과 자동차·일반보험에 자산운용까지 더해 한 해 순이익 1조원을 내는 손해보험사로, ROE 19.8%의 높은 수익성에 비해 trailing PER 3.0배·forward PER 가격은 동종에서 가장 낮은 축에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현대해상은 보험료를 받아 사고가 났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손해보험사입니다. 돈을 버는 길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첫째는 보험 자체의 손익으로, 받은 보험료에서 나간 보험금과 사업비를 뺀 차익입니다. 매출의 중심은 암·질병·상해 등을 길게 보장하는 장기보험이고, 여기에 자동차보험과 기업·재산을 다루는 일반보험이 더해집니다. 둘째는 투자손익으로, 보험금 지급에 대비해 쌓아둔 막대한 자산(채권·대출 등)을 굴려 얻는 이자·운용수익입니다. 2025년 연결 기준 보험영업 외형(매출)은 약 3.2조원이고, 여기서 나온 순이익은 1조원이 넘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4,700원이고 시가총액은 3.0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6,955원) 아래·60일선(33,674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4.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0%, 3개월 변화율은 +11.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5.9%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2.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90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57배로, 이익과 자산에 견줘 주가가 낮은 편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9.8%로 손해보험 평균(11.0%)을 크게 웃돕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영업이익률이 -12.5%로 적자처럼 보인다는 것인데, 이는 새 보험회계(IFRS17)에서 보험금 적립·금융비용이 영업이익 윗단에 잡혀 손해보험사 대부분이 영업손익을 마이너스로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실제 성과는 순이익(1조원, 순이익률 32.2%)으로 봐야 합니다. 부채비율 977.8%도 가입자에게 돌려줄 보험부채가 빚으로 잡히는 구조라,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읽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PER 3.01배는 2025년 확정 순이익으로 계산한 trailing(과거) 값이고,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BR은 0.57배로 오히려 더 낮습니다. 즉 이익이 줄어 배수가 높아지는 종목이 아니라 올해 이익이 더 늘면서 배수가 한층 내려가는 흐름이고, 이 forward 배수는 동종 어느 곳보다도 낮아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2.3조원에서 2024년 3.1조원, 2025년 3.2조원으로 늘었고, 외형 증가율은 32.2%에서 2.2%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744억원 → 8,505억원 → 1조198억원으로 꾸준히 커져 최근 2년 연평균 33.2% 성장했습니다. 영업손익은 앞서 설명한 회계 특성상 3년 내내 적자로 표시되므로 성장은 순이익으로 봐야 합니다. 가장 최근 2026년 1분기는 매출 1.1조원으로 1년 전보다 57.1% 늘었고, 순이익은 2,364억원으로 +16.0% 증가해 한 해 1조원 이익 체력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낮게 나오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장기보험에서 들어오는 보험료가 꾸준히 쌓여 보장 기반이 두텁고, 자동차·일반보험의 손해율이 관리되는 가운데, 쌓아둔 자산을 굴려 얻는 투자손익이 보태집니다. 1분기 외형이 57% 뛴 것도 보장성 보험의 신계약과 자산 운용이 함께 받쳐준 결과로, 보험·투자 양쪽 손익이 만들어내는 이익 체력이 그대로 반영된 값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계열거래 위주입니다. 2026년 5월 15일 1분기 분기보고서와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가 함께 나와 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57.1%, 순이익이 16.0% 늘었음을 확정했고, 5월 4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예고해 회사가 직접 실적·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5월 14일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갱신돼 이사회·주주권리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그 밖에 계열 금융사와의 수익증권 거래, 임원·주요주주의 지분 변동 보고가 이어졌는데, 이는 그룹 내 자금·지분 흐름을 보여줄 뿐 본업 실적과는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 큰 규모의 수주나 신규 투자 공시는 보이지 않아, 실적의 열쇠는 보험·투자 영업 자체에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순이익 1조원과 ROE 19.8%라는 높은 수익성에 비해 trailing PER 3.01배·PBR 0.59배로 가격이 낮고,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BR 0.48배는 더 내려갑니다. 동종 4사와 견주면 ROE는 가장 높은데도 배수는 가장 낮은 축이라, 자본을 잘 굴리면서 가격은 싼 위치로 읽힙니다. 함께 볼 점은 손해보험사의 이익에는 자동차 손해율과 투자손익이라는 변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손해율이 안정되고 금리·자산가격이 우호적인 국면에서는 지금의 낮은 배수가 그대로 매력으로 작동하고, 손해율이 악화되거나 운용 환경이 흔들리면 이익의 변동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1분기 실적이 이미 한 해 1조원 체력을 재확인했고 외형도 늘고 있어, 현재 가격은 회사의 이익 체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자리로 보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2.80% / 6개월 -48.45% / 12개월 -54.69%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