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자산관리와 자기자본투자, 파생결합증권(ELS·DLS) 운용을 함께 굴리는 오래된 증권사로, 최근 회계연도 이익이 크게 뛰면서 표면 PER이 높아 보여도 실제 이익 기준으로는 동종업체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신영증권은 1956년 출발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사 중 하나로, 크게 세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 고객 대신 주식을 사고팔아 주는 위탁매매에서 거래 수수료를 받고, 여기에 더해 고객 자산을 관리해 주는 자산관리(WM)로 보수를 받습니다. 둘째, 회사가 직접 만들어 파는 ELS(주가연계증권)·DLS(파생결합증권) 같은 구조화 상품을 대량으로 발행·판매합니다. DART에 자주 올라오는 '일괄신고추가서류'와 '투자설명서'가 바로 이 상품 발행과 관련된 공시입니다. 셋째, 회사 자기 돈으로 채권·구조화상품·주식을 직접 운용하는 자기자본투자(PI) 비중이 다른 증권사보다 큰 편이라, 회사 손익도 시장 상황과 운용 성과에 따라 폭이 큰 특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거래 수수료, 자산관리 보수, 구조화상품 발행, 자기자본 운용이 어우러진 사업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65,400원이고 시가총액은 2.7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75,805원) 아래·60일선(188,20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7%, 3개월 변화율은 -17.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5.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차트에 표시된 PER(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배수)은 25.03배, PBR(주가를 회사 순자산으로 나눈 배수)은 1.55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벌었는지)는 6.2%입니다. 다만 이 PER과 ROE는 한 회계연도 전(2025년 3월 결산) 확정치 기준입니다. 회사가 5월 27일 직접 공시한 가장 최근 회계연도(2025.4~2026.3) 연결 순이익은 약 1,561억원으로 직전보다 39% 늘었고, 이 숫자로 다시 계산하면 PER은 약 17~18배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즉 표면 PER이 높아 보이는 것은 한 해 전의 낮았던 이익이 분모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고, 이익이 빠르게 회복되는 변곡 구간이라 표면 숫자만으로 비싸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이익 기준으로 보면 PER 17~18배는 동종업체 평균(약 10~15배)보다는 높지만, 표면 25배가 주던 인상보다는 훨씬 합리적인 자리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부채)은 높게 표시되지만, 증권업은 고객 예탁금·환매조건부채권·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통째로 부채로 잡히는 업종 특성 때문이라 일반 제조업과 같은 기준으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당 면에서는, 회사가 5월 27일 결의한 가장 최근 결산배당이 주당 7,500원으로 직전 5,000원보다 늘어, 현재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4%에 이릅니다.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나간 비율)도 약 38%로 무리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성장성

차트의 3년 추세는 매출이 2023년 2.35조 → 2024년 2.76조 → 2025년 2.47조(전년비 -10.8%)로, 영업이익·순이익도 전년 대비 줄어 '역성장'으로 표시됩니다. 그런데 이 표시 숫자는 한 회계연도 전까지의 실적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회사가 5월 27일 직접 공시한 가장 최근 회계연도(2025.4~2026.3) 연결 잠정 실적은 매출 3.17조(+28.6%), 영업이익 1,958억(+43.8%), 순이익 1,561억(+39.1%)으로 크게 반등했습니다. 이 회복은 일시적 추정이 아니라 회사가 외부에 직접 밝힌 실측 잠정치이고, 분기 흐름도 같은 방향입니다. 가장 최근 분기(2025년 3분기)만 따로 보면 매출은 전년동기 +8.9%, 영업이익은 +108%, 순이익은 +159%로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이유는 회사가 비중을 키워 온 파생결합상품(ELS·DLS) 발행·운용과 자기자본 운용 성과가 함께 살아났기 때문으로, 이익을 끌어올린 동력이 분기 실적에서도 확인됩니다. 다만 이 사업 구조는 시장 변동성과 금리 환경에 따라 운용 성과의 폭이 큰 편이라, 같은 속도의 회복이 매 분기 그대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정리하면, 차트의 역성장 표시는 한 해 전 이야기이고 가장 최근 실적은 두 자릿수 이익 성장으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크게 세 갈래입니다. 하나는 거의 매일 반복되는 ELS·DLS 관련 발행 공시인데, 이는 신규 사업이 아니라 파생결합상품 발행을 핵심 사업으로 굴리는 회사의 일상적인 흐름입니다. 다른 하나가 가장 중요한데, 5월 2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공시로 가장 최근 회계연도 영업이익·순이익이 30% 이상 늘었음을 회사가 직접 확정했고, 같은 날 결산배당을 주당 7,500원(시가배당률 3.69%, 총 601억원)으로 늘려 결의했습니다. 6월 19일 주주총회에서 배당이 확정되며, 5월 29일에는 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해 이사회·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점검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공시의 무게중심은 '이익 반등 확정'과 '배당 증액'에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첫째, 회사가 직접 공시한 가장 최근 회계연도 이익이 39% 반등하면서 표면 PER 25배가 실제로는 약 17~18배까지 내려와, 이익 변곡을 반영하면 동종업체와 비교 가능한 자리로 보입니다. 둘째, 결산배당을 7,500원으로 늘려 현재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4%를 넘고 배당성향도 약 38%로 무리가 없어, 이익 회복과 주주환원이 함께 가고 있습니다. 셋째, 가장 최근 분기 영업이익·순이익이 세 자릿수로 뛰며 이익 동력이 분기 단위에서도 확인됩니다. 반대로 살펴야 할 점은, 이 회사의 이익이 파생결합상품 운용과 자기자본 투자에 기대는 비중이 큰 만큼 시장 변동성과 금리 환경에 따라 분기별 성과의 폭이 큰 구조라는 점, 그리고 표면 주가가 52주 고점에서 35% 내려와 단기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어 단기 흐름은 눌려 있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이익이 살아나는 흐름과 4%대 배당이 받쳐 줄 때 강하고, 운용 환경이 흔들려 분기 이익 폭이 좁아질 때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165,400원 +4.95%
시가총액 2.7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39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1%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10% / 6개월 -46.52% / 12개월 -53.6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25.03배
PBR1.55배
PSR1.10배
EPS6,607원
BPS106,872원
배당수익률3.02%
주당배당금5,000원

수익성 · 재무

ROE6.18%
영업이익률5.52%
순이익률4.40%
부채비율486.45%
배당성향36.9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3.1
20일선175,805원
60일선188,202원
1개월-4.67%
3개월-17.92%
52주 고점대비-35.14%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