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ROE 9.7%로 동종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자본효율이 가장 높고 배당수익률도 두드러지는데, PER 4.7배·PBR 0.4배로 순자산의 절반 값에 거래되는 저평가 구간에 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한양증권은 주식·채권을 사고팔아 수수료를 받는 위탁매매(브로커리지), 기업의 상장(IPO)·유상증자·회사채 발행을 돕고 수수료를 받는 기업금융(IB), 그리고 채권·RP(환매조건부채권) 같은 금융상품 중개로 돈을 버는 중소형 증권사입니다. 자기자본 약 5,818억 원으로 대형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펀드·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 상품과 자체 매매(PI)도 수익원입니다. 회사는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자기자본을 많이 쓰는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사람(인력) 기반의 중개·수수료 중심 구조를 키워 시장이 흔들려도 이익이 덜 출렁이게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0,350원이고 시가총액은 259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0,996원) 아래·60일선(24,92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2.8%, 3개월 변화율은 -22.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4.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4.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4.58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5배로,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절반 값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거래됩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나 버는지)는 9.7%로 비교 대상 중소형 증권사들(4~6%대)보다 확연히 높아, 같은 자본으로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배당수익률은 7%대 후반(주당 1,600원, 배당성향 37.4%)으로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돕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다시 계산한 forward PER(4.7배)도 비교군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 작년 확정 실적 기준(trailing)이든 올해 기준이든 저평가라는 그림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15%로 높아 보이지만, 증권사는 고객 예수금·매매 관련 부채가 사업 구조상 크게 잡혀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위험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성장성

순이익은 2023년 351억 → 2024년 388억 → 2025년 566억으로 3년 연속 늘며 증가 속도가 빨라졌고(2025년 +45.8%), 영업이익도 회복 흐름입니다. 매출(영업수익)은 2025년 +9.1%로 전년의 역성장(-16.6%)에서 돌아섰습니다. 즉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다소 줄더라도 ROE는 여전히 동종 최고 수준이고, 그 이익에 비해 주가가 충분히 싸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최근 이벤트

이 회사의 최근 서사는 '지배주주 변경'이 중심입니다. 옛 대주주 한양학원이 보유 지분 29.59%를 KCGI 계열에 매각했고,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마무리되면서 경영 주체가 바뀌었습니다. 새 지배주주 체제에서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을 자율공시해 ROE 10% 이상, 주당 최소 1,600원 또는 배당성향 30% 이상이라는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틀을 제시했고, 4월에는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주식소각을 결정했습니다. 3월 자산재평가 결과 공시도 순자산 가치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임원·주요주주 지분변동 보고가 잦은 점은 지배구조 전환 과정의 흔적으로 읽힙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동종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ROE(9.7%)와 7%대 후반의 배당수익률, 순자산의 절반 값인 PBR 0.41배, 그리고 새 지배주주가 밸류업·주식소각으로 실제 이행 중인 주주환원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매긴 forward PER(4.7배)도 비교군에서 가장 낮아, 이익이 작년보다 다소 줄어든 점까지 반영하고도 저평가 그림은 그대로입니다. 살필 점은 증권업 이익이 거래대금·금리·증시 방향에 크게 좌우돼 변동성이 크다는 점,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어든 점,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 약세 흐름이라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주주환원이 배당·소각으로 꾸준히 이행되고 증시 환경이 받쳐줄 때 강하고, 거래대금이 위축되면 이익이 함께 눌리는 구조입니다. 다만 그 약세 국면에서도 ROE·배당·자산가치 대비 가격이라는 안전판이 두텁다는 점이 이 종목의 특징입니다.

20,350원 +10.06%
시가총액 259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34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6%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4.27% / 6개월 -50.86% / 12개월 -61.28%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4.58배
PBR0.45배
PSR0.29배
EPS4,444원
BPS45,709원
배당수익률7.86%
주당배당금1,600원

수익성 · 재무

ROE9.72%
영업이익률0.03%
순이익률6.22%
부채비율315.17%
배당성향37.4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2.3
20일선20,996원
60일선24,923원
1개월-12.85%
3개월-22.33%
52주 고점대비-34.3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