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은 농약(작물보호제)과 비료·종자를 만들어 파는 국내 대표 작물보호 기업으로, 이익과 자산 대비 주가가 싸고 배당이 두툼한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경농은 화학 업종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농사에 쓰는 작물보호제(농약)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잡초를 잡는 제초제, 벌레를 잡는 살충제, 병을 막는 살균제가 주력이고, 여기에 비료와 종자까지 묶어 농가와 대리점에 공급합니다. 국내에서 오래된 농약 기업 중 하나라 브랜드와 유통망이 탄탄한 편입니다. 매출은 봄철 영농 준비 시기에 몰리는 계절성이 있어 1분기 비중이 큽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knco.co.kr이고, 시가총액이 1,790억원 규모라 큰 공급계약 하나나 신제품 등록이 실적에 비교적 또렷하게 반영되는 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080원이고 시가총액은 1773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122원) 아래·60일선(9,591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4%, 3개월 변화율은 -4.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4.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1.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3,392억원, 영업이익 287억원, 순이익 186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8.5%,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7.1%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75.2%, 유동비율은 153%로 빚과 단기 지급능력 모두 무난해 재무는 안정 쪽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보면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9.6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이 0.68배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주당 13,498원)보다도 낮게 매겨졌다는 뜻이라, 자산 대비로는 분명히 싼 구간입니다. 여기에 배당수익률 7.6%(주당 배당 700원), 배당성향 67%가 더해져, 이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주면서도 밸류가 낮게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 지표는 부담이라기보다 저평가 신호에 가깝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2,703억원에서 2025년 3,392억원으로 꾸준히 커졌고, 영업이익도 168억원에서 287억원으로 늘었습니다. 2025년만 보면 매출 +4.3%, 영업이익 +7.4%, 순이익 +8.4%로 세 줄 모두 전년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최신 분기인 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은 1,53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3% 늘며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봄 영농철에 매출이 몰리는 사업 특성상 1분기 비중이 큰데, 이번 1분기 매출 성장이 두 자릿수로 나온 점이 올해 외형의 출발을 든든하게 합니다. 다만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3.8%, 순이익은 -6.6%로 매출만큼 따라오지 못해, 원가나 판촉 부담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매출은 3,592억원 안팎으로 한 해 전보다 더 늘어나는 방향이 그려지며, 그 바탕에는 1분기의 두 자릿수 매출 증가와 2월에 맺은 1,327억원 규모 공급계약이 있습니다. 외형은 위쪽을 가리키고 있고, 이 성장세가 이익률로 이어지는지가 올해 확인할 핵심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흐름은 외형과 주주환원 양쪽을 함께 가리킵니다. 2026년 3월 26일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으로 회사가 직접 주주가치 제고 방향을 밝혔고, 숫자가 담겼다면 전망의 1차 근거로, 방향성만 있다면 흐름 자료로 읽으면 됩니다. 2026년 2월 6일에는 1,327억원 규모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연 매출 3,392억원에 견주면 작지 않은 규모라 향후 매출 인식의 핵심입니다. 앞서 2025년 12월 11일에도 1,041억원 규모 공급계약(기재정정)이 있었습니다. 두 계약 모두 일회성인지 반복되는 거래인지, 그리고 인식 기간이 언제까지인지가 중기 실적 해석을 가릅니다.
종합 의견
경농은 '싸고 배당 두둑한데 외형은 천천히 커지는' 종목으로 읽힙니다. PER 9.6배·PBR 0.68배는 동종 비교군 안에서 낮은 편이고, PBR이 1배를 밑돌면서 배당수익률이 7.6%에 이르는 조합은 자산·배당 측면에서 매력 구간이라 강점을 묻을 이유가 없습니다. 재무도 부채·유동성이 안정적이라 배당의 지속성을 받쳐줍니다. 힘을 받는 조건은 1분기에 보인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대형 공급계약이 연간 매출로 무리 없이 이어지고,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률 회복으로 연결되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짚어둘 점은 1분기 영업·순이익이 매출만큼 늘지 못했다는 것으로, 원가·판촉 부담이 길어지면 이익이 외형을 따라오는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사업 자체가 봄철에 매출이 몰리는 계절성을 띠어 분기별 숫자의 들쭉날쭉함도 감안해서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자산·배당 가치는 지금도 또렷하고, 이익률이 외형을 얼마나 빨리 따라잡느냐가 올해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1.67% / 6개월 -55.73% / 12개월 -69.3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