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신차용·교체용 타이어를 직접 만들어 파는 제조사로,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33%, 순이익이 55% 늘며 마진이 빠르게 좋아졌고, PBR 0.30배로 동종 타이어 업체 가운데 가장 싼 구간에 있는 저평가·고배당·성장형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넥센타이어는 자동차에 끼우는 타이어를 직접 만들어 파는 제조사입니다. 매출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완성차 회사에 신차 출고용으로 납품하는 신차용(OE) 타이어이고, 다른 하나는 운전자가 닳은 타이어를 갈아 끼울 때 사는 교체용(RE) 타이어입니다. 교체용 비중이 큰 편이라 신차 판매가 주춤해도 이미 굴러다니는 차들의 교체 수요가 매출을 받쳐 줍니다. 생산은 국내 양산·창녕 공장과 중국 칭다오, 유럽 체코(자테츠) 공장에서 이뤄지고, 유럽·북미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환율과 해상운임, 원재료인 천연·합성고무 가격이 수익성을 좌우합니다. 업종 코드는 '고무·플라스틱'으로 분류돼 있는데, 실제로 고무를 가공해 완제품 타이어를 만들어 파는 곳이라 분류와 실제 사업이 일치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960원이고 시가총액은 6798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891원) 위·60일선(7,07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2.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6.3%, 3개월 변화율은 -5.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8.5%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2.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 확정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4.51배,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33배입니다. PBR이 1을 밑돈다는 건 장부상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작다는 뜻으로, 자산 대비 주가가 싸다는 신호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7.4%로 동종 중앙값(약 6%)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5.3%, 배당수익률은 3.1%로 높은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29.8%,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은 1.03배로, 자본집약적인 타이어 공장을 키워 온 회사답게 빚이 자본보다 많은 구조입니다. 다만 여기서 핵심은 'PER 4.1배는 작년 확정 이익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올 1분기에 이익이 크게 늘어난 지금은 이 작년 숫자가 실제보다 높게 보입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내려가, 작년 기준 수치만 보고 '비싸다'고 읽을 종목이 아닙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1조원에서 2025년 3.2조원으로 늘었고, 5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3%입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 약 -543억원 적자를 냈다가 2023년 1,8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4년 1,721억원, 2025년 1,703억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회복 국면을 지나 이익 체력이 단단해지는 모습입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8,383억원(전년 동기 +8.7%), 영업이익 542억원(+33.1%), 순이익 620억원(+55.3%)으로, 이익이 매출보다 훨씬 빠르게 늘며 마진이 뚜렷이 개선됐습니다. 매출이 한 자릿수 늘 때 영업이익이 33% 늘었다는 건, 판매가격 정상화와 원가 안정이 동시에 받쳐 줬다는 뜻입니다. 올해 예측 PER이 내려간 것도 이 이익 증가가 연간으로 이어진다는 그림을 반영한 결과로, 1분기의 마진 개선이 분기를 거듭하며 이익 레벨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국면입니다.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질 명확한 근거는 보이지 않아, 지금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주주 일정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6년 4월 29일 연결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호실적을 먼저 알렸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같은 내용이 확정됐습니다. 그 사이 4월 15일과 4월 30일에 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가 나와, 회사가 1분기 실적을 투자자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3월에는 정기주주총회(3/26)와 대표이사 변경 안내가 있었고, 3월 18일 사업보고서로 2025년 연간 실적이 마무리됐습니다. 5월 29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까지, 정기 보고와 지배구조 공시가 흐름의 중심입니다. 신규 대형 수주나 증설 같은 굵직한 단발 이벤트보다는, 분기마다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는지를 확인하는 국면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적자(2022)에서 흑자로 돌아선 뒤 이익이 자리를 잡았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이 두 자릿수로 늘며 마진이 개선됐습니다. 여기에 작년 기준 PER 4.1배·PBR 0.30배, 올해 예측 PER은 같은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호타이어와 견줘도 가장 싼 구간입니다. 특히 PBR 0.30배는 동종 3사 중 가장 낮아, 순자산 대비 할인 폭이 큽니다. 이익이 늘고 있는데 배수는 동종 최저라는 점에서 저평가 매력이 또렷합니다. 조심할 점은 재무 쪽입니다. 부채비율 229.8%, 이자보상배율 1.03배는 금리·환율·고무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이면 이익이 흔들릴 여지가 있음을 뜻하고,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라 글로벌 자동차 수요와 물류비에도 민감합니다. 정리하면, 1분기처럼 마진 개선이 연간으로 이어지고 원재료·환율이 우호적일 때는 낮은 배수가 그대로 저평가 매력으로 부각되는 종목이고, 비용이 다시 크게 오르는 국면에서는 재무 여력이 빠듯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2.48% / 6개월 -59.95% / 12개월 -63.0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