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건자재·실리콘에 보유 지분 자산까지 더한 복합 제조사로, ROE 19.7%의 좋은 수익성에 예측 PER이 동종 비교군과 비슷하거나 낮은, 자산·이익 대비 부담이 적은 가격대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KCC는 크게 세 가지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첫째 도료(건축·자동차·선박 등에 쓰이는 페인트와 코팅), 둘째 건자재(석고보드·단열재·바닥재·창호 같은 건축 내외장재), 셋째 실리콘(전자·자동차·건축·생활용품에 들어가는 실리콘 소재로, 2019년 미국 모멘티브 인수 이후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축으로 올라섰습니다). 단순한 '화학 소재' 한 덩어리가 아니라, 경기에 민감한 건자재와 글로벌 전방 산업에 걸친 실리콘이 함께 묶인 복합 제조업입니다. 여기에 더해 KCC는 다른 상장사 지분을 상당 규모로 들고 있어, 본업에서 나오는 영업이익과 별개로 보유 자산이라는 또 하나의 가치 축을 가진 점이 특징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90,500원이고 시가총액은 4.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521,025원) 아래·60일선(535,32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8%, 3개월 변화율은 -6.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7.9%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3.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74배, PBR(주가가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은 0.54배입니다. 다만 2025년 순이익(약 1.54조원)에는 본업 영업이익(약 4,276억원) 외에 보유 지분 평가·처분 같은 영업 밖 손익이 크게 더해졌기 때문에, 이 한 해 숫자로 계산한 2.93배는 본업의 평상시 수익력을 그대로 나타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업 흐름을 반영한 예측 PER(forward PER)이 더 현실적인 잣대인데, 이는 도료·화학 비교군의 9~11배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으로, 이익 대비 가격이 비싸지 않은 구간입니다. 자산 면에서도 PBR 0.58배(예측 0.54배)는 자기자본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19.7%, 영업이익률 6.6%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4.8%로 과하지 않은 수준이고, 다만 이자보상배율이 1배 부근이라 이자 부담은 꾸준히 지켜볼 항목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5.9조원에서 2025년 6.5조원으로 큰 폭의 등락 없이 6조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2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여러 해 성장률을 한 해 평균으로 환산한 값)은 1.5%입니다. 외형은 단단한 대신 폭발적 성장 종목은 아닙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63조원(+1.7%)으로 늘었고, 본업 영업이익은 881억원으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실리콘·건자재 전방 수요의 흐름에 따라 마진이 다시 차오를 여지가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 기준으로 본 예측 PER은 이런 본업의 실제 이익 체력 위에서 산출된 값으로, 한 분기 숫자를 단순히 네 배로 늘리거나 계절성으로 어림한 수치가 아니라 수요·가격·가동률과 사이클 국면을 반영해 다듬어진 수준입니다. 즉 본업 이익을 기준으로 봐도 가격이 비교군 대비 무겁지 않다는 의미이며, 여기에 ROE 19.7%의 수익성과 보유 지분 자산이 더해져 이익의 질을 받쳐 줍니다. 다만 건설·전방 경기 둔화가 길어지면 본업 마진 회복 속도는 늦춰질 수 있어, 분기 영업이익의 방향이 핵심 점검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정기·실적 공시가 중심입니다. 2026년 5월 6일 연결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숫자(매출 약 1.63조원, 영업이익 약 881억원)가 먼저 공개됐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확정되면서 사업부문별 실적과 보유 지분 현황을 확인할 1차 자료가 나왔습니다. 같은 날 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가 공시돼 회사가 직접 사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가 예고됐습니다. 5월 하순에는 대규모기업집단현황·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같은 정기성 공시가 이어졌고, 6월 8일에는 주요주주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제출돼 수급·지배구조 측면의 참고 정보가 됐습니다. 본업의 다음 방향은 이어질 분기 실적과 IR 내용에서 가장 또렷하게 확인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본업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이 도료·화학 비교군과 비슷하거나 낮고, PBR도 자기자본보다 싼 0.5배대여서 이익·자산 어느 쪽으로 봐도 가격이 무겁지 않습니다. 여기에 ROE 19.7%의 좋은 수익성, 배당수익률 약 3.0%, 도료·건자재·실리콘으로 분산된 사업과 보유 지분이라는 별도 자산까지 더해져 받쳐 주는 요소가 두텁습니다. 함께 볼 점은, 2025년 순이익이 영업 밖 손익으로 크게 부풀려져 있어 trailing PER 2.9배를 곧이곧대로 읽기보다 예측 PER을 기준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는 것, 그리고 본업 영업이익이 1분기에 줄어 이자보상배율이 1배 부근이라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건자재·실리콘 전방 수요가 살아나 본업 마진이 회복되고 보유 지분 가치가 부각될 때 강하고, 반대로 전방 경기 부진으로 영업이익 회복이 늦어질 때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본업 영업가치와 보유 자산가치를 나눠서 합산해 보면 매력이 더 잘 드러나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3.10% / 6개월 -46.24% / 12개월 -45.63%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