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약품 무역과 안경렌즈 수출, 자동차부품을 본업으로 하면서 안경렌즈 관계사 에실로코리아 지분에서 큰 이익이 들어오는 회사로, 순자산 대비 가격이 싸고 배당이 두둑한 가치주 성격이 또렷합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삼영무역은 세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 화공약품 무역(도료·잉크·합성수지·시약 등 산업용 화학제품을 사다 국내외에 파는 사업), 둘째 시력보정용 플라스틱 안경렌즈 수출, 셋째 자동차 내·외장 부품 제조(자회사 한국큐빅이 내장재, 삼신화학공업이 외장재)입니다. 여기에 회사 가치의 또 하나의 큰 축이 지분 50%로 보유한 관계회사 에실로코리아입니다. 에실로코리아는 안경렌즈 자회사 케미그라스 등을 거느려 렌즈 생산·판매를 수직계열화하고 있고, 이 회사가 벌어들이는 몫이 지분법이익(투자한 회사의 이익 중 지분만큼을 내 이익으로 잡는 것)으로 삼영무역 순이익에 들어옵니다. 즉 표면 업종은 '도매'지만 실제로는 화학·자동차부품이라는 영업 사업과 안경렌즈 관계사 지분가치가 합쳐진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9,200원이고 시가총액은 354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0,566원) 아래·60일선(20,33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1.9%, 3개월 변화율은 -3.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8.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9.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6.05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58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9.7%, 영업이익률은 2.9%,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27%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9%로 낮은데 순이익률은 13.1%로 훨씬 높은데, 이는 본업 마진이 갑자기 좋아진 게 아니라 관계사 에실로코리아의 지분법이익이 순이익에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이익은 본업과 관계사 지분 두 줄기로 나눠 보는 것이 맞습니다. PBR 0.58배는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주가가 오히려 싸다는 뜻이고, ROE가 9.7%로 자본을 두 자릿수에 가깝게 굴리고 있다는 점에서 자산 대비 가격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재무 자체도 유동비율 539%, 이자보상배율 5.4배로 빚 부담이 가벼워 안정적입니다. 한편 PER 5.97배는 작년 영업이익이 줄어든 국면에서 나온 수치라 지금의 이익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지 못하는데,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이보다 더 낮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4,670억 → 2022년 4,925억 → 2023년 4,768억 → 2024년 4,802억 → 2025년 4,469억으로, 5년 연평균(CAGR) -1.1%의 완만한 정체 흐름입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0억에서 128억으로 줄었습니다(2025년 전년비 -30.5%). 2026년 1분기도 매출 1,094억(전년비 -5.7%), 영업이익 45억(-14.3%)으로 본업 둔화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순이익은 다른 그림입니다. 2025년 순이익은 586억으로 오히려 늘었고(전년비 +3.3%), 2026년 1분기 순이익도 198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7% 늘었습니다. 본업 마진이 눌려도 관계사 에실로코리아의 지분법이익이 이를 메우고 남기 때문입니다. 안경렌즈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노안·기능성 렌즈 수요가 꾸준히 받쳐주는 구조라, 관계사 이익이 본업의 경기 변동과 어느 정도 따로 움직이며 순이익의 안정판 역할을 합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면 올해 예측 PER은 5.58배로 작년 확정치(5.97배)보다 낮은데, 이는 본업 둔화에도 순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된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본업 이벤트보다 지배구조·주주환원·지분변동 쪽에 몰려 있습니다. 2026년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실적(본업 둔화·순이익 견조)이 확인됐고, 4월 24일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는 보유 자기주식을 처분 완료했다는 사실을 알린 주주환원·수급 관련 공시입니다. 5월 29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가 있었고, 3~6월에 걸쳐 최대주주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와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 보고서가 반복적으로 올라와 대주주·임원 지분에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안경렌즈 관계사나 화공약품 본업의 대형 수주·증설 같은 사업 공시는 이번 구간에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또렷한 가치주 성격입니다. 본업이 둔화돼도 에실로코리아 지분법이익이 순이익을 떠받쳐 ROE 9.7%·배당수익률 약 6.2%를 유지하고, PBR 0.58배로 순자산보다 주가가 오히려 싸며, 빚이 가벼워 재무도 안정적입니다. PER 5.97배·예측 PER 5.58배·PBR 0.58배는 자산·이익·현금환원을 함께 놓고 보면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아닙니다. 살펴둘 점도 분명합니다. 매출은 5년째 정체이고 영업이익은 줄어 본업 자체의 성장 동력은 약하며, 순이익이 관계사 한 곳(에실로코리아)에 크게 기대고 있어 그 관계사 실적이 흔들리면 순이익도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안경렌즈 관계사 가치와 두둑한 배당이 받쳐주는 한 자산가치 대비 싼 매력이 강하고, 본업 마진이 더 나빠지거나 관계사 이익이 둔화되면 그 매력이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본업이냐 관계사 지분가치냐'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되, 지금 가격은 그 지분가치와 배당을 후하게 쳐주지 않은 자리로 읽힙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9.94% / 6개월 -46.63% / 12개월 -58.2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