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홀딩스는 한일시멘트 그룹의 지주회사로, 시멘트 자회사들의 실적과 배당이 가치의 핵심입니다. 주가는 순자산의 약 3분의 1 수준(PBR 0.28배)이고 배당수익률이 6%대인데, 올해 이익은 작년 바닥에서 회복하는 흐름이라 자산가치와 배당이 함께 받쳐 주는 구조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한일홀딩스는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라,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그룹을 지배하는 지주회사입니다. 연결 매출(2025년 약 1.9조원)의 대부분은 핵심 자회사인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계열사에서 나옵니다. 즉 시멘트를 만들어 건설 현장에 공급하는 사업이 그룹 이익의 줄기이고, 지주회사 자체는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과 상표권·경영자문 수수료(브랜드·용역 수익)로 돈을 법니다. 공시 목록에 '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배당 결정, 자산 처분, 감사보고서 등)이 반복해서 나오는 것도 이런 지주·자회사 구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6,290원이고 시가총액은 502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6,486원) 아래·60일선(16,97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6.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3%, 3개월 변화율은 -11.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8.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5.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30배, 즉 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약 3분의 1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산 대비로 보면 분명히 싼 자리이고, 지주회사가 흔히 받는 할인(자회사 가치가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는 현상)을 감안해도 낮은 수준입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trailing(작년 확정 이익) 기준 15.1배이지만, 이 수치만 보면 회사를 잘못 읽기 쉽습니다. 2025년은 건설 경기 둔화로 순이익이 한 해 급감한 바닥 해여서 분모(이익)가 일시적으로 작아졌고, 그래서 trailing PER이 평소보다 높게 나옵니다. 올해 회복하는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같은 그룹 자회사 한일시멘트(13.1배)보다도 낮습니다. 이익이 바닥에서 돌아서는 종목은 지나간 이익이 아니라 올해 이익으로 보는 forward가 진짜 그림이고, 그 기준으로는 오히려 저평가 신호에 가깝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6.2%(주당 배당금 1,000원), 영업이익률 6.4%,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22.5%입니다.
성장성
최근 몇 해 흐름은 건설 경기를 따라 내려온 모습입니다. 연결 매출은 2023년 2.4조원 → 2024년 2.2조원 → 2025년 1.9조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2024년 2,793억원에서 2025년 1,232억원으로, 순이익은 1,188억원에서 316억원으로 크게 빠졌습니다. 건설 둔화로 시멘트 출하가 줄어든 영향이 자회사 실적을 통해 그대로 들어온 결과입니다. 중요한 변화는 올해 들어 그 하락이 멈췄다는 점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3,956억원(-3.6%), 영업이익은 124억원(-2.0%)으로, 작년 같은 폭의 급락세가 사라지고 거의 보합 수준으로 안정됐습니다. 이렇게 바닥을 다진 흐름이 올해 forward 이익에 반영되고, 그 결과 forward PER은 낮아집니다. 시멘트는 봄·가을 성수기에 출하가 몰리는 사업이라, 1분기에 둔화가 멈춘 뒤 출하가 집중되는 2분기를 지나며 연간 이익이 작년보다 회복되는 그림입니다. 이는 가격이 일시 급등해서가 아니라, 출하·가동이 정상 구간으로 돌아오며 자회사 이익이 다시 쌓이는 데서 나오는 회복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핵심은 주주환원입니다. 2026년 3월 19일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자율공시해 저PBR·저ROE를 개선하겠다는 방향을 공식화했고, 5월 13일에는 '주식소각결정'으로 자기주식 소각(시중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조치)을 결정했습니다. 2월 25일에는 자회사의 현금·현물배당이 결정돼 지주회사로 올라오는 배당 재원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3월 18일 사업보고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는 작년 이익 바닥과 올해 1분기 둔화 완화를 담은 확정 실적 자료입니다. 정리하면, 이익이 바닥을 지나는 시점에 회사가 소각·가치제고계획으로 주주환원을 오히려 강화하는 흐름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주가가 순자산의 약 3분의 1(PBR 0.28배)에 머물러 자산 대비 싸고, 보유 자회사들의 상장가치를 합치면 시가총액 할인폭이 지주회사 통상 수준(30~50%)보다 작은 약 20%에 그칩니다. 조심할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2025년이 이익 바닥이었던 만큼 회복의 속도와 폭은 자회사 시멘트 업황, 특히 봄·가을 출하에 달려 있고, 배당성향이 97.7%로 높아 이익이 다시 흔들리면 배당 여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 222.5%(연결 기준, 자회사 차입 포함)와 얇은 거래량도 가격이 출렁일 요인입니다. 정리하면, 건설·시멘트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자회사 이익이 회복되며 주주환원이 유지되는 국면에서 자산가치와 배당이 함께 빛나는 구조이고, 반대로 업황 회복이 더디면 그만큼 힘이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5.61% / 6개월 -57.80% / 12개월 -69.0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