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부터 이어온 화장품 OEM·ODM 제조사로, 작년 매출 1,846억원·영업이익률 17.8%·ROE 26.2%의 탄탄한 수익성을 갖췄고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37.5% 늘며 성장세가 이어집니다. 주가가 크게 눌린 자리에 있어 예측 기준 PER 5.24배·PBR 1.19배로 이익과 자산 대비 값이 싼 편이며, 다만 작년 이후 이어진 자금조달·주식 수 변동 공시가 실적으로 잘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한국화장품제조는 화장품을 주문자(브랜드사) 의뢰에 맞춰 만들어 주는 OEM·ODM 제조 전문기업입니다. 업종 분류는 화학이지만, 실제로 돈을 버는 방식은 화장품을 대신 개발·생산해 납품하는 것입니다. 1962년 창사 이래 쌓은 제조 기술과 함께 CGMP(화장품 우수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 국제규격 ISO 22716 인증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브랜드의 위탁 생산을 받아내는 데 필요한 품질 자격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결국 어떤 브랜드 고객을 잡고 얼마나 많은 물량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내느냐에 좌우됩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아니어서, 사업 흐름과 더불어 자금조달·주식 수 관련 공시 하나하나가 재무와 주당 가치에 비교적 크게 작용한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160원이고 시가총액은 184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994원) 위·60일선(16,96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7.7%, 3개월 변화율은 -81.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88.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0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89.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1,846억원, 영업이익 329억원, 순이익 274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7.8%, 순이익률 14.8%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6.2%로 수익성이 좋은 편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89.8%,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곧 현금화할 자산)은 454.7%,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몇 배인지)은 34.7배로 빚 부담을 감당할 여력이 넉넉합니다. 진단상 재무건전성은 안정, 수익성은 우수입니다. 현재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6.75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1.77배인데, 이는 작년 확정 실적 기준 수치입니다. 이익이 늘고 있는 회사여서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5.87배, 예측 PBR은 1.77배로 더 낮아집니다. 동종 비교군의 PER이 9~30배대인 점과 견주면, 이익 대비로도 자산 대비로도 값이 싼 자리에 있다고 읽을 수 있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1,093억원, 2024년 1,675억원, 2025년 1,846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0억원에서 329억원으로 세 배 넘게 커졌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522억원, 영업이익 86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37.5%, 영업이익 +42.9%, 순이익 +43.8%로 성장 폭이 오히려 더 커졌습니다. 이 1분기 호조와 최근 몇 해의 분기별 실적 흐름을 반영한 올해 전망치는 매출 2,368억원, 영업이익 435억원, 순이익 315억원으로, 작년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서는 그림입니다. 이익이 이만큼 늘어나는 배경은 화장품 위탁생산 수요가 살아 있고 OEM·ODM 물량이 늘면서 이미 갖춘 생산 설비를 효율적으로 돌리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로 가속되고 있어, 예측 PER 5.87배는 이렇게 늘어난 올해 이익을 바탕으로 한 수치입니다. 한편 내년 이후 실적이 올해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현재 성장세를 일시적 고점으로 단정할 단서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자금조달과 주주환원이 섞여 있습니다. 2025년 10월 14일 교환사채(EB) 발행 결과 공시로 581억원 규모 사모 교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는데, 이런 주식 관련 사채는 향후 주식으로 바뀔 수 있어 자금 유입과 함께 주식 수 변동 가능성을 같이 봐야 합니다. 같은 날 자기주식 처분 결과 공시도 있었는데, 이는 회사가 보유하던 자기주식을 내보낸 것으로 주주환원·주식 수 변화 관점에서 확인할 항목입니다. 이어 2026년 4월 15일에는 전환가액·신주인수권 행사가액·교환가액 조정 안내 공시가 나왔습니다. 이 조정은 앞서 발행한 사채가 주식으로 바뀔 때의 가격 기준이 달라진다는 뜻이라, 실제로 얼마나 많은 주식이 새로 생길 수 있는지 원문 세부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종목입니다. 영업이익률 17.8%·ROE 26.2%의 좋은 수익성,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두 자릿수로 가속되는 매출·이익, 넉넉한 유동성과 4.1%의 배당까지 갖췄고, 예측 PER 5.87배·PBR 1.19배는 동종 비교군보다 낮아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즉 이익이 실제 전망대로 늘어난다면, 주가가 크게 눌린 지금 자리는 이익 체력 대비 값이 싼 구간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살펴야 할 점은 주식 수입니다. 교환사채 같은 주식 관련 사채와 가액 조정 공시가 이어진 만큼, 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 수가 늘어 주당 이익과 주당 가치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종목은 1분기처럼 화장품 위탁생산 수요와 물량이 받쳐줘 전망 이익이 현실화되고 주식 수 증가가 제한될 때 강하고, 반대로 이익 성장이 둔화되거나 전환·증자로 주식 수가 빠르게 늘어날 때 약합니다. 가격이 많이 빠진 배경이 자금조달·주식 수 이슈와 맞물려 있는 만큼, 실적 흐름과 주식 수 변동을 함께 추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89.17% / 6개월 -92.47% / 12개월 -95.23%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