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계 항생제로 국내에 자리를 잡은 KT&G 계열 제약사로, 외형은 5년째 완만히 늘지만 2026년 1분기 영업·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서 수익성 회복 여부가 당장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영진약품은 항생제와 순환기·호흡기 의약품을 직접 만들어 파는 제약회사입니다. 매출의 큰 축은 세파계 항생제(세파클러·세프타지딤 등 세균 감염 치료제)로, 국내 세파계 시장에서 입지가 단단하고 항생주사제도 함께 생산합니다. 여기에 고지혈증 치료제 '오마론', 경장영양제 '하모닐란',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파이브로정' 같은 중대형 품목이 더해집니다. 과거에는 일본으로 나가는 세파계 항생제 수출이 매출의 40%를 넘을 만큼 컸지만 최근 그 비중이 10%대 초반까지 줄면서, 지금은 국내 만성질환·호흡기 제품이 매출을 떠받치는 구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KT&G그룹 계열사로 대규모기업집단에 속해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34원이고 시가총액은 225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233원) 위·60일선(1,52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6%, 3개월 변화율은 -30.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7.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8.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매출은 2,543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영업이익률 1.3%)으로 외형은 유지했지만 순이익은 -2.3억 원의 소폭 적자였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0.2%로 이익을 거의 못 냈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87%,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정도)은 0.82배로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다 갚기에는 빠듯합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적자라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47배입니다. 다만 PBR이 동종보다 높다고 해서 그 자체가 곧 위험은 아닙니다. 이익이 흑자로만 돌아서면 순자산보다 이익 기준 지표가 더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1분기가 적자라 올해 이익이 흑자일지부터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이익에 기반한 밸류(forward)를 신뢰성 있게 제시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을 먼저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5년 연평균 약 6.7%로 완만히 늘어 외형은 정체가 아니지만, 이익의 변동 폭이 큽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87억 원에서 2025년 34억 원으로 줄었고, 순이익은 2024년 흑자(12억 원)에서 2025년 소폭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638억 원(전년 동기 -0.5%)으로 외형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18억 원, 순이익이 -2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1년 전 같은 분기는 영업이익 +26억, 순이익 +9.8억). 매출은 버티는데 수익성이 분기 단위로 약해진 모습입니다. 이 회사는 올해 연간 목표(장래사업·경영계획)를 따로 공시하지 않았고 1분기가 적자여서, 올해 예상 이익(forward)을 한 해 전체로 못 박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핵심은 성장률의 크기가 아니라, 적자로 떨어진 분기 수익성이 다시 흑자 궤도로 돌아오는지에 모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두 갈래로 읽힙니다. 하나는 본업 쪽 공급계약입니다. 2025년 7월과 10월 단일판매·공급계약(각각 148억 원·122억 원 규모)을 잇따라 체결해 수주성 매출 기반을 확보했고, 이 계약이 일회성인지 반복 거래인지가 향후 매출 인식의 관건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금·재무 쪽입니다. 2025년 11월 사모 전환사채(CB) 251억 원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는데, 전환사채는 나중에 주식으로 바뀌면 주식 수가 늘 수 있어(희석) 부채비율 287%인 재무구조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2026년 5월 1분기 잠정실적 공정공시로 영업·순손실 전환이 확인됐고, 같은 달 분기보고서로 정식 보고됐습니다. 3월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와 주주총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종합 의견
강한 자리와 약한 자리가 비교적 또렷하게 갈리는 종목입니다. 강점은 외형의 안정성과 본업의 위치입니다. 매출은 5년째 완만히 늘고 세파계 항생제는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며, 2025년 체결한 공급계약과 항생주사제 설비 증설이 실제 수출·매출로 이어지면 줄어든 해외 비중을 되살릴 여지가 있습니다. 주가도 52주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내려와 기대가 많이 식어 있는 자리입니다. 약점은 수익성과 재무입니다. 2026년 1분기 영업·순이익이 동반 적자로 돌아섰고, 부채비율 287%·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에 더해 전환사채로 인한 주식 수 희석 가능성도 안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공급계약과 증설 가동이 분기 흑자 복귀로 실증되면 강하고, 수출 회복이 더디거나 적자·희석이 겹치면 약한 구조입니다. 방향을 미리 못 박기보다 '분기 수익성이 흑자로 돌아서는가'를 직접 확인하면서 따라가기에 알맞은 자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7.99% / 6개월 -71.21% / 12개월 -82.2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