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는 업종은 자동차부품으로 잡혀 있지만 실제로는 K9 자주포용 변속기를 비롯한 방산 동력장치가 매출과 이익을 끌고 가는 회사로, 2026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맺은 5,104억원 규모 변속기 공급계약으로 2년 넘는 일감을 확보했고 1분기 성장이 다시 두 자릿수로 살아난 점이 핵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회사 이름과 업종 코드(자동차부품)만 보면 일반 부품사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돈을 버는 핵심은 방위산업입니다. K9 자주포·K10 탄약운반장갑차·천마·비호 등에 들어가는 변속기(엔진 힘을 바퀴·궤도로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와 함정용 감속기가 주력이고, 여기에 120mm 박격포·K6 중기관총·원격사격체계(RCWS) 같은 화기류도 만듭니다. 두 번째 축은 금속을 깎는 공작기계, 세 번째가 민수 자동차부품입니다. 최근 매출 성장은 대부분 방산 물량 인도가 늘어난 결과로, 사실상 'K-방산 부품·동력장치' 회사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7,750원이고 시가총액은 1.3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0,488원) 아래·60일선(48,34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3.1%, 3개월 변화율은 -25.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9.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3.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0.39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45배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7.1%, 영업이익률은 12.0%, 순이익률은 8.7%로 본업 수익성은 안정적입니다. 재무는 특히 단단해서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41.7%, 유동비율은 372%, 이자보상배율은 31.8배라 빚 부담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작년 PER이 평범해 보이는 이유가 2025년에 일회성 역기저로 이익이 일시 줄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익이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반영한 올해 기준 PER은 12.9배로 내려오는데, 이는 같은 방산 영역의 주요 기업들이 받는 배수보다 뚜렷이 낮은 수준입니다. 즉 지난 실적의 PER만 보면 평범하지만,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종목에서는 올해 기준 PER이 실제 그림에 더 가깝고, 그 기준으로는 저평가 신호에 가깝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360억원에서 2025년 7,120억원으로 두 배 넘게 늘었고(연평균 +20.7%),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6억원에서 855억원으로 커졌습니다. 2025년 한 해만 떼어 보면 매출은 +15.9%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22.7% 줄었는데, 이는 본업이 꺾인 것이 아니라 2024년에 유난히 컸던 이익에 따른 역기저 영향입니다. 실제로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799억원(+19.8%)·영업이익 213억원(+20.2%)으로 다시 두 자릿수 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이익 흐름이 이만큼 받쳐 주는 근거는 분명합니다. 3월 체결한 5,104억원 규모 변속기 공급계약이 최근 연매출의 80%를 넘고 2028년까지 인도가 잡혀 있어 향후 2년 이상의 매출 기반이 깔려 있고, K-방산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진입장벽 높은 동력장치 분야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수주와 1분기 재가속을 반영하면 올해 기준 PER은 12.9배 수준으로, 작년 확정 PER 19.4배와는 의미가 다른 숫자입니다. 회사가 별도의 연간 목표 수치를 공시하지는 않았지만, 분기 실적의 방향과 손에 쥔 일감이 모두 같은 흐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가장 중요한 공시는 2026년 3월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맺은 변속기조립체 공급계약입니다. 금액이 5,104.8억원으로 최근 연매출의 약 83%에 달하고 납기가 2028년 말까지라, 향후 2년 이상의 일감을 한 번에 확보했다는 의미가 큽니다. 이어 4월 30일 1분기 잠정실적 공정공시에서 매출 1,799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확인했고, 5월 12일에는 분기보고서와 함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연간 주당 1,800원·배당성향 67.1%). 한편 3~4월에 걸쳐 전환·신주인수권 행사 공시가 이어진 점은 잠재적 주식 수 증가 요인이라 함께 살펴두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방산 변속기라는 진입장벽 높은 영역에서 5,104억원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으로 2028년까지의 일감을 확보했고, 1분기에 성장이 다시 두 자릿수로 살아났으며, 부채가 거의 없고 배당수익률도 4.5%로 높습니다. 밸류도 올해 이익 회복을 반영한 기준으로 보면 PER 12.9배·PBR 1.4배로, 같은 방산 영역의 주요 기업들이 받는 배수보다 낮은 편입니다. 작년 확정 PER이 평범해 보이는 것은 2025년 일회성 역기저 탓이고,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흐름에서는 부담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조심해서 볼 점은, 이익이 특정 분기에 몰리는 계절성과 수주 인도 시점에 따라 분기별 실적이 출렁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전환·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주식 수 증가가 주당 가치를 희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확보한 수주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강하고, 인도가 지연되거나 분기 변동성이 부각되는 국면에서는 흔들릴 수 있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3.74% / 6개월 -64.58% / 12개월 -77.49%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