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쌍용차를 모태로 한 국내 완성차 회사로, SUV·픽업·전기차를 만들어 국내외에 파는 대중차 사업입니다. 깊은 적자에서 벗어나 매출과 이익이 함께 회복 중이고, 자산가치 대비 주가(PBR 0.38배)도 앞으로의 이익 대비 주가도 동종 대형사보다 낮은 위치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KG모빌리티는 옛 쌍용자동차를 모태로 한 국내 완성차 제조사입니다. 돈을 버는 방식은 단순합니다. 토레스(전기차 토레스 EVX 포함),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액티언 같은 SUV와 무쏘 픽업을 만들어 국내에서 팔고, 같은 차를 해외로 수출합니다. 여기에 현지 공장에서 조립하도록 부품을 통째로 실어 보내는 KD(반조립 부품) 수출이 더해집니다. 연 매출은 약 4.3조원 규모인데, 차 한 대를 팔아 남기는 마진이 얇은 전형적인 대중차 사업이라 영업이익률은 1% 안팎입니다. 즉 '얼마나 많이, 그리고 비싸게(고급 SUV로) 파느냐'가 실적을 가르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930원이고 시가총액은 593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048원) 아래·60일선(3,61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4%, 3개월 변화율은 -15.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4.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8.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은 12.73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0배입니다. PBR이 1배를 크게 밑돈다는 것은 시장이 매긴 가격이 장부상 순자산보다 한참 낮다는 뜻으로, 자산가치 기준으로는 싼 자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PER 11.99배가 '작년 한 해의 확정 이익'으로 계산한 숫자라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막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직후라 작년 이익 자체가 아직 낮은 바닥 수준이고, 그래서 trailing PER은 회복 초기의 적은 이익을 반영해 다소 높게 보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실제로 앞으로의 이익까지 반영한 forward PER은 작년 숫자의 절반 수준이자 동종 대형사보다도 낮습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3.1%로 아직 낮고 영업이익률도 0.8%로 얇으며,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빠듯하게 감당하는 점은 유의할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수익성은 회복 중이라 아직 얇지만, 자산과 앞으로의 이익 대비 주가는 낮은 편입니다.
성장성
큰 그림은 '적자 탈출 뒤 이익 회복'입니다. 매출은 2021년 2.4조원에서 2025년 4.3조원으로 5년간 꾸준히 늘었고(연평균 약 15%), 영업이익은 2021년 -2,613억원, 2022년 -1,120억원의 깊은 적자에서 2023년 흑자로 돌아선 뒤 2025년 362억원까지 회복했습니다. 순이익도 2년 연속 흑자입니다. 더 중요한 건 회복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14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늘었고,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68.8%, 순이익은 273억원으로 8배 넘게 뛰었습니다. 매출 증가율(작년 +10.2%)도 그 전해(+4.5%)보다 가팔라졌습니다. 올해 forward 이익이 작년 확정 이익보다 뚜렷이 높게 잡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신차 라인업(토레스·액티언·전기차 EVX)과 픽업·수출 물량이 받쳐주면서 얇은 마진 위에서도 판매 대수가 늘면, 매출이 조금만 더 커져도 이익은 빠르게 불어나는 회복 국면이기 때문입니다. forward PER은 이런 올해 이익 회복을 반영한 숫자입니다. 다만 영업이익률 자체가 1% 안팎으로 얇은 만큼, 회복의 핵심은 '판매량과 단가가 계속 받쳐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세 갈래입니다. 첫째, 2026년 6월 1일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매출 약 1.14조원·영업이익 약 96억원의 회복세가 공식 확인됐습니다. 둘째, 6월 4일 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가 나와, 회사가 직접 사업과 실적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가 예정됐습니다. 셋째, 6월 9~10일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와 회사의 답변(미확정)이 이어졌는데, 시장에 돈 풍문·보도에 대해 현재 확정된 사실이 없다는 취지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므로 후속 공시로 결론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단정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와 별개로 5월 15일 분기보고서 제출로 1분기 누적 재무 원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깊은 적자에서 벗어나 매출·이익이 함께 회복 중이고, 그 속도가 분기 단위로 빨라지고 있으며, 자산가치 대비 주가(PBR 0.38배)도 앞으로의 이익 대비 주가도 동종 대형사(현대차·기아)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회복이 진행 중인 회사가 이익 대비로도 자산 대비로도 싼 자리에 있는 셈입니다.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영업이익률이 1% 안팎으로 얇아 비용이나 환율, 판매가 조금만 흔들려도 이익이 크게 출렁일 수 있고,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 재무 여유가 빠듯하며, 6월 조회공시처럼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도 남아 있습니다. 정리하면, 신차와 수출 물량이 얇은 마진을 메우며 판매가 계속 늘면 회복 서사와 낮은 밸류가 함께 부각되는 구조이고, 반대로 판매가 둔화되면 얇은 이익이 먼저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핵심은 '판매량과 마진이 회복 흐름을 유지하는가'를 분기마다 확인하는 것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8.13% / 6개월 -63.88% / 12개월 -71.6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