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유에 첨가제를 배합해 윤활유·특수유를 만드는 기능성 오일 회사로, 빚이 거의 없고 유동자산이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단단한 재무에 ROE 14.4%의 양호한 수익성을 갖춘 종목입니다. 작년 이익 기준은 물론 올해 예상 이익 기준으로도 PER이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무는 저평가 구간이고, 늘어난 배당과 1분기 본업 회복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미창석유공업은 원유를 직접 정제하는 종합 정유사가 아니라, 기유(베이스 오일)에 첨가제를 배합해 용도별 특수유로 가공·판매하는 산업용 윤활유·기능성 오일 회사입니다. 사업보고서상 사업부문은 '석유류 제조판매' 단일 부문이며,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공작기계·선박·자동차 등에 쓰는 윤활유가 약 2,951억원으로 가장 크고, 타이어·신발 등 고무제품에 들어가는 고무배합유가 약 773억원, 변압기용 전기절연유가 약 166억원입니다. 즉 매출의 큰 줄기는 일반·특수 윤활유이고, 거기에 진입장벽이 있는 고무배합유·전기절연유가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일본 ENEOS와의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특수유 고급화에 집중하며, 자동차용은 완성차 공장에 직접 채워 넣는 초기충전(팩토리필링) 비중이 높습니다. 매출 규모는 연 4,000억원대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되는 성숙형 사업입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는 michang.co.kr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9,500원이고 시가총액은 2253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23,800원) 위·60일선(121,703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9.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 3개월 변화율은 +15.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3.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9.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밸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27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7배로, 순자산의 절반도 안 되는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14.4%로 양호하고, 순이익률은 17.0%, 영업이익률은 8.5%입니다. 순이익률이 영업이익률보다 높은 것은 본업 마진 위에 보유한 현금·투자자산에서 나오는 영업외수익이 더해지기 때문인데, 이 회사는 유동자산만 4,103억원으로 시가총액(2,154억원)을 넘어설 만큼 자산이 풍부해 이런 영업외 수익원이 일회성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받쳐주는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4%,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성 자산)은 10.5배로 빚이 거의 없는 재무구조이고, 이자보상배율도 28배로 이자 부담은 사실상 없습니다. 작년 확정 이익으로 계산한 PER이 낮은데, 올해 예상 이익으로 계산한 예측 PER(forward) 역시 3.84배로 여전히 한 자릿수 초반에 머뭅니다. trailing이든 forward든 모두 낮다는 점에서 trailing 배수가 단순히 일회성 이익 덕에 싸 보이는 착시는 아니며, 이익·자산 어느 쪽으로 봐도 가격이 낮은 종목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성숙 사업답게 안정적입니다. 매출은 5년간(2021~2025) 4,0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작년에는 전년 대비 -6.1%, 영업이익은 -24.3%로 본업이 다소 눌렸지만, 윤활유 수요가 경기에 따라 오르내리는 폭을 감안하면 큰 구조적 훼손이라기보다 평년 범위의 등락에 가깝습니다. 순이익은 작년 689억원으로 +30.9% 늘며 3년 연속 증가했고, 풍부한 자산에서 나오는 영업외수익이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분기로 보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5% 늘며 본업이 뚜렷한 회복 신호를 보였고, 순이익은 +443%로 크게 뛰었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예측 PER(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이 3.84배로 낮게 나오는 것은 바로 이 본업 회복세와 자산이 만들어내는 꾸준한 영업외수익, 그리고 늘어난 배당이 함께 반영된 결과입니다. 한 분기 실적을 단순히 네 배 한 값이 아니라 본업 마진 회복분과 평년 수준으로 정상화한 영업외수익을 합쳐 본 수치이며, 이 정도 이익 체력이라면 올해 예측 PER이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무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매출 자체가 크게 뛰는 성장주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이익 흐름과 두터운 자산이 이익의 토대가 되는 유형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배당과 정기보고, 지분변동이 중심입니다. 3월에는 2025년 결산 현금배당을 주당 3,500원으로 정해 전년(2,800원)보다 늘렸고, 같은 시기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로 순이익이 큰 폭 늘었음을 알렸습니다. 3월 주주총회와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제출이 이어졌고, 5월에는 1분기 분기보고서로 영업이익 두 자릿수 회복이 확인됐습니다. 6월에는 5% 이상 보유 주주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제출돼 지분 변동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별도의 대규모 수주나 신규 투자 공시는 보이지 않아, 외형 확장보다 안정적 배당과 견고한 재무를 이어가는 성숙 기업의 공시 패턴에 가깝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뚜렷한 종목입니다. 빚이 거의 없고 유동자산이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단단한 재무, 14.4%의 양호한 ROE, 순자산의 절반 수준인 주가(PBR 0.45), 늘어난 배당(주당 3,500원·배당수익률 약 2.8%), 그리고 1분기 영업이익 회복까지 더해져 있고, 무엇보다 작년 이익으로 보나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보나 PER이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무는 저평가 구간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자산·수익성·가격 어느 잣대로 봐도 싸고 안전한 쪽에 속합니다. 함께 볼 점은 매출이 크게 늘지 않는 성숙 사업이라 폭발적 성장보다는 꾸준함이 강점이라는 것, 그리고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라 매매 시 체결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본업 이익 회복과 풍부한 자산·배당이 받쳐주는 국면에서 저평가의 힘이 분명히 드러나는 종목이고, 빠른 외형 성장을 기대하는 국면에서는 매력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될 수 있는 유형입니다.

129,500원 +2.61%
시가총액 2253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33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9.89% / 6개월 -51.40% / 12개월 -60.6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27배
예측 PER3.00배
PBR0.47배
예측 PBR0.41배
PSR0.54배
EPS39,586원
BPS275,575원
배당수익률2.70%
주당배당금3,500원

수익성 · 재무

ROE14.36%
영업이익률8.52%
순이익률16.98%
부채비율11.38%
배당성향7.69%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59.1
20일선123,800원
60일선121,703원
1개월+3.19%
3개월+15.11%
52주 고점대비-13.2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