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거의 없는 탄탄한 재무와 7%대 배당을 갖춘 내수 침대 제조사로, 작년 한 해 이익이 눌렸다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크게 반등했고 순자산·이익 대비 주가는 동종보다 낮게 매겨져 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에이스침대는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직접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침실 가구, 그중에서도 자체 생산 매트리스와 침대 본체에서 나오며, 전국 대리점·직영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원자재(스프링·폼·목재·원단)를 들여와 완제품으로 만들어 파는 전형적인 내수 소비재 제조·유통 구조라, 실적은 국내 가구·혼수·인테리어 수요와 신축 입주 물량 같은 내수 경기와 함께 움직입니다. 수출이나 B2B 비중이 큰 회사가 아니라 환율보다는 국내 소비 흐름이 더 직접적인 변수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0,900원이고 시가총액은 342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1,905원) 아래·60일선(33,16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3%, 3개월 변화율은 -8.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1.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8.9%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연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6.12배,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6배입니다. 순자산보다 한참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7.5%로 가구 동종 중에서는 양호한 편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9.3%로 매우 낮으며, 유동비율은 348%라 단기 지급 능력에 여유가 큽니다. 영업이익률 17.1%도 제조업치고 견조합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위 PER·PBR은 이익이 눌렸던 '작년 한 해' 숫자로 계산한 trailing 값이라는 것입니다. 올해 이익 흐름을 반영한 예측 PER은 5.52배로 trailing보다 더 낮아지는데, 이는 주가가 비싸서가 아니라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나는 변곡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익이 돌아서는 회사는 작년 숫자보다 올해 forward 값이 실제 체력에 더 가깝고, 그 값이 동종(예: 퍼시스 7.71배)보다 낮다는 점은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3,464억원에서 2025년 3,173억원으로 5년에 걸쳐 완만히 줄었고, 영업이익도 768억원에서 541억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작년 한 해만 보면 매출 -2.7%, 영업이익 -18.3%로 역성장이 뚜렷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1분기에 흐름이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매출 850억원(+4.5%), 영업이익 128억원(+5.8%)으로 다시 늘었고, 무엇보다 순이익이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9% 급증했습니다. 매출은 소폭 늘었는데 순이익이 크게 뛴 것은, 원가·비용 부담이 줄고 이익이 남는 구조로 돌아섰음을 보여줍니다. 침대·매트리스는 교체 주기가 길고 내구 소비재라 입주·혼수·인테리어 수요가 받쳐줄 때 다시 팔리는 품목인데, 1분기 숫자는 그 수요가 작년 바닥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익 회복을 반영해 올해 예측 PER은 5.52배로, 작년 trailing PER 6.18배보다 낮게 잡힙니다. 즉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나는 그림이며, 이는 1분기 실적과 결을 같이 합니다. 다만 이는 올해 한 해의 회복을 말하는 것이고, 내년 이후가 올해보다 더 낮아진다는 근거는 없으므로 사이클 고점이라고 단정할 자료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중에서는 2026-03-24 자율공시로 올라온 기업가치제고계획이 눈에 띕니다. 회사가 주주환원과 자본 활용 방향을 스스로 밝힌 자료로, 배당수익률 7%대·배당성향 41.8%라는 현재의 높은 환원 수준과 같이 읽으면 좋습니다. 5월에는 1분기 분기보고서가 나와 순이익 +57.9%의 이익 반등을 확인했고, 3월에는 작년 사업보고서로 연간 실적이 확정됐습니다. 4월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로는 주요 지분 변동 흐름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수주·합병 같은 외형 변화를 알리는 단발성 공시는 보이지 않아, 실적은 정기보고에 담긴 분기 숫자로 추적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또렷한 종목입니다. 빚이 거의 없는 재무, 순자산의 절반도 안 되는 PBR, 7%대 배당, 그리고 1분기 순이익의 뚜렷한 반등입니다. 특히 작년 이익이 눌렸던 trailing 기준으로도 이미 싼데, 올해 이익 회복을 반영한 예측 PER이 5.57배로 더 낮아지고 동종보다도 낮다는 점은 자산·이익 대비 주가가 분명히 눌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함께 살필 점은 사업이 내수 가구·매트리스 수요에 묶여 있다는 구조입니다. 입주 물량과 소비 흐름이 받쳐주면 1분기의 이익 반등이 연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낮은 밸류와 높은 배당이 함께 부각되는 구간이고, 반대로 내수 회복이 더디면 외형 성장은 완만한 흐름에 머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경우에도 낮은 부채·높은 배당·낮은 밸류라는 바탕은 하방을 받쳐주는 요소로 남습니다. 정리하면, 내수 수요 회복과 이익 지속이 더해질 때 강하고, 내수가 더딜 때 외형이 천천히 가는 종목이며, 어느 쪽이든 재무와 배당이 받침대가 되는 구조입니다.

30,900원 +0.65%
시가총액 3427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4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2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8.95% / 6개월 +2.66% / 12개월 -2.1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6.12배
예측 PER4.30배
PBR0.46배
예측 PBR0.43배
PSR1.09배
EPS5,047원
BPS67,488원
배당수익률7.44%
주당배당금2,300원

수익성 · 재무

ROE7.48%
영업이익률17.05%
순이익률17.64%
부채비율9.35%
배당성향41.8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1
20일선31,905원
60일선33,162원
1개월-3.29%
3개월-8.31%
52주 고점대비-21.67%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