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맛살·식용유 같은 생활밀착형 가공식품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식품 회사로, 작년 적자는 그룹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이고 올해 1분기 이익이 빠르게 돌아서면서 순자산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사조대림은 어묵·맛살 같은 수산가공식품과 식용유(대두유), 햄·유부·냉동식품, 그리고 원양어업을 함께 하는 종합식품 회사입니다. 매출은 식품 부문이 가장 크고(어묵·맛살·식용유·냉동식품 등), 그 다음이 축산과 원양어업 순으로 구성됩니다. 어묵과 맛살은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상위권을 지키는 주력 제품이고, 식용유와 장류는 사조해표를 합병하면서 품목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즉 마트 가공식품 매대에서 흔히 보는 먹거리를 직접 제조·유통해 꾸준히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7,250원이고 시가총액은 249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6,370원) 위·60일선(29,74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9.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5%, 3개월 변화율은 -16.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0.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9.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를 보는 PBR은 0.38배로, 주당 순자산(약 71,00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거래됩니다. 매출 대비로 보는 PSR도 0.07배로 매우 낮습니다. 작년 결산이 순손실이라 지난 1년 이익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는데, 이건 회사가 비싸서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이익이 마이너스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작년 적자가 본업이 무너져서가 아니라 그룹 차원의 일회성 비용이 연결 실적에 한 번 반영된 결과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작년의 멈춰 선 PER보다, 이익이 정상으로 돌아온 올해 기준으로 본 예측 PER이이라는 사실이 회사의 실제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같은 가공식품 회사들이 보통 두 자릿수 PER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이 회사는 이익 대비로도 분명히 싼 영역에 있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334.9%,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88.5%로 재무 구조가 무거운 편인 건 사실이라, 이익이 꾸준히 받쳐 주는지가 함께 확인할 대목입니다.
성장성
외형 성장은 또렷합니다. 매출은 2021년 1.81조에서 2025년 3.50조로 5년간 연평균 17.9% 늘었고, 작년에도 사조해표 합병 효과로 전년보다 32.4% 증가했습니다. 작년 이익은 결이 달랐습니다. 영업이익은 947억으로 전년보다 줄었고(합병 직후 대두 등 원가 부담이 일시적으로 커진 영향), 순이익은 그룹 일회성 비용까지 겹쳐 786억 손실로 적자전환했습니다. 그런데 이 비용들이 빠지자 2026년 1분기에 곧바로 누적 영업이익 238억(+55.9%), 순이익 156억(+80.6%)으로 이익이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매출 기반이 이미 3.5조까지 커진 상태에서 일회성 부담이 사라지고 합병으로 넓어진 식용유·장류 라인이 더해지는 만큼, 올해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그림은 한 분기 반등에 그치지 않고 외형 성장과 원가 안정이 함께 받쳐 주는 흐름입니다.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이 낮게 잡히는 것도 바로 이 정상화된 이익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 보고와 실적·배당, 지분 관련이 중심입니다. 2월 잠정실적과 3월 정정 공시로 2025년 적자전환이 확정됐지만, 같은 3월 현금·현물배당 결정으로 적자 결산에도 주당 250원 배당을 유지했습니다. 5월 분기보고서에서는 1분기 이익이 영업이익 +55.9%, 순이익 +80.6%로 뚜렷하게 회복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6월에는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대량보유상황 보고와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이어졌습니다. 별도의 대형 수주나 사업계획 공정공시는 없는 상태로, 앞으로는 분기 실적이 이 회복 흐름을 이어 가는지가 가장 중요한 확인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순자산의 절반 이하(PBR 0.36)·매출의 0.07배에 거래되는 자산·매출 대비 저평가 영역인 데다, 작년 적자의 상당 부분이 일회성 비용이라 2026년 1분기 이익이 강하게 돌아섰고(순이익 +80.6%), 올해 정상화된 이익으로 본 예측 PER이 같은 가공식품 회사들보다 한참 낮습니다. 자산으로 봐도 이익으로 봐도 싼 구간이라는 뜻입니다. 함께 볼 부분은 재무 구조입니다. 부채비율 334.9%·유동비율 88.5%로 빚이 무거운 편이고, 합병 직후라 영업이익률(2.7%)은 아직 낮습니다. 정리하면, 일회성 비용이 다시 나지 않고 분기 이익 회복이 이어지면 자산·이익 양쪽에서 저평가 매력이 그대로 부각되는 구도이고, 반대로 원가나 금융비용이 다시 무거워지면 낮은 마진과 높은 빚이 부담으로 돌아오는 구도입니다. 즉 이익 정상화가 자리 잡을수록 강하고, 회복이 흔들릴수록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9.01% / 6개월 -66.94% / 12개월 -77.43%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