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틸셀룰로스·가성소다·암모니아 소재를 만들어 산업체에 파는 화학 회사로, 부채비율 12.7%·유동비율 425%의 단단한 재무와 3%대 배당을 갖췄고 2025년부터 이익이 가파르게 돌아서 forward 기준 밸류가 동종 화학사보다 눈에 띄게 낮은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롯데정밀화학은 크게 세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 '정밀소재(그린소재)'로, 의약·건축·식품용 점증제로 쓰이는 메틸셀룰로스 계열 제품(헤셀로스·애니코트·애니애디)을 만듭니다. 둘째 '염소·가성소다 계열'로, 소금물을 전기분해해 가성소다(NaOH)와 염소 유도체(ECH 등)를 생산해 다른 화학·제지·알루미늄 공정에 공급합니다. 셋째 '암모니아 계열'로, 경유차 배기가스를 줄이는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AdBlue)'와 암모니아 트레이딩을 운영합니다. 즉 화학 소재를 만들어 산업체에 파는 B2B 구조이며, 반도체·2차전지용 소재로 사업을 넓히려는 회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5,750원이고 시가총액은 1.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7,275원) 아래·60일선(53,00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3.0%, 3개월 변화율은 -11.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5.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6.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2025)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1.13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8배입니다. PBR이 1배보다 낮다는 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보다 싸게 매겨져 있다는 뜻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4.4%로 평이하지만,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12.7%로 매우 낮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425%로 넉넉해 재무구조 자체는 단단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가 중요합니다. 즉 같은 주가라도 올해 벌어들이는 이익으로 따지면 배수가 절반 가까이 낮아진다는 의미이고, 동종 화학사들이 통상 10배 안팎인 점과 견주면 trailing 숫자만으로 '비싸다'고 볼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낮은 PBR과 6배대 forward PER은 저평가 쪽 신호에 가깝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8조원 → 2022년 2.5조원 → 2023년 1.8조원 → 2024년 1.7조원 → 2025년 1.8조원으로, 2022년 화학 호황 뒤 가라앉았다가 2025년 다시 회복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익의 회복 강도가 더 분명합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504억원 바닥에서 2025년 744억원으로 +47.6% 반등했고, 순이익은 같은 해 364억원에서 1,061억원으로 +191.6% 뛰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107억원(전년 동기 +14.6%), 영업이익 327억원(+73.9%), 순이익 447억원(+57.4%)으로 회복이 한 분기 더 이어졌습니다. 이 회복은 우연이 아니라 사업 구조에서 나옵니다. 화학 시황의 바닥을 지나면서 가성소다·암모니아·요소수 같은 핵심 제품의 마진이 정상화되고, 의약·건축용 점증제인 메틸셀룰로스 등 정밀소재가 가격과 수요 양쪽에서 받쳐 주며, 부채가 거의 없는 재무 덕에 이익이 늘면 금융비용에 새지 않고 그대로 남습니다. 이런 흐름이 올해 내내 이어진다고 보면 연간 이익은 작년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서고, 그 결과가 forward 기준 약 6배라는 낮은 PER로 나타납니다. 이는 1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좋아서가 아니라 시황 회복과 정밀소재 수요가 함께 받쳐 주는 구조적 회복으로 읽는 편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지배구조 위주입니다. 2026년 4월 28일 연결 잠정실적(공정공시)으로 1분기 회복을 먼저 알렸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매출 5,107억원·영업이익 327억원·순이익 447억원을 확정했습니다. 3월 11일 사업보고서(2025)와 3월 19일 정기주주총회 결과로 작년 한 해 실적과 주주환원 의결 사항이 마무리됐고, 결산 배당(주당 1,500원)으로 꾸준한 환원 기조도 확인됐습니다. 5월 29일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대규모기업집단현황 공시가 올라와, 롯데그룹 계열사로서의 지배구조 정보가 갱신됐습니다. 단기 대형 수주 같은 깜짝 호재성 공시보다는, 분기 실적이 연간으로 이어지는지를 차근차근 확인시켜 주는 흐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비교적 선명합니다. 부채비율 12.7%·유동비율 425%로 재무가 매우 탄탄하고, 배당수익률 3.2%로 현금 환원이 꾸준하며, 2025년부터 이익이 빠르게 돌아서 2026년 1분기까지 회복이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PBR 0.46배에 forward PER 순자산과 올해 이익 양쪽 잣대에서 동종 화학사 대비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즉 회복하는 이익을 주가가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쪽으로 읽히는 자리입니다. 조심할 점도 짚어 두면, 이 회사 이익은 가성소다·암모니아 같은 화학 제품 가격에 영향을 받아 시황에 따라 폭이 커지는 편이고, ROE 4.4%로 자본 대비 절대 수익성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정리하면 화학 시황 회복과 정밀소재 수요가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낮은 밸류와 늘어나는 이익이 함께 부각되며 강하게 작동하고, 반대로 제품 가격이 다시 약해지는 국면에서는 이익 회복 속도가 둔해질 수 있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6.21% / 6개월 -55.39% / 12개월 -58.43%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