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강판을 가공해 파는 철강 회사로, 주가가 장부가의 0.32배(PBR)에 머물고 배당수익률은 6.7%로 높지만, 최근 매출이 줄고 영업이 적자로 돌아선 국면이라 본업 회복 속도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동국산업은 1967년에 세워져 냉연강판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일을 본업으로 하는 철강 회사입니다. 본사는 서울 중구 다동에 있고, 포항·시흥·경주에 제조시설을 두고 강판을 생산합니다. 1999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자본금은 542억원입니다.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자가 지분 50.22%를 들고 있어 경영권은 안정적인 편입니다.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종목이라, 한 건의 실적 공시나 자금 관련 공시가 재무와 주식 수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340원이고 시가총액은 126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468원) 아래·60일선(2,99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2.4%, 3개월 변화율은 -24.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2.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6,08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적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1.2%,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7%,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35.2%입니다. 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지만,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0.34배로 장부가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같은 업종 인접 비교군이 0.3~0.9배인 점을 보면 자산 대비 주가는 분명히 낮은 자리입니다. 즉 가격은 싸게 매겨져 있고, 부족한 쪽은 밸류가 아니라 지금의 수익성입니다. 부채비율이 높고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기 빠듯한 점은 적자 국면에서 함께 챙겨봐야 할 부분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6,226억원, 2024년 6,501억원, 2025년 6,080억원으로 6,000억원대에서 오르내렸고, 영업이익은 2023년 적자(-271억원)에서 2024년 1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가 2025년 7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49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7% 줄었고, 영업이익은 -46억원, 순이익은 -107억원으로 다시 적자가 났습니다. 철강 가공업은 철강 가격과 전방 수요(자동차·가전·건설용 강판)에 따라 실적이 출렁이는 특성이 있는데, 지금은 수요와 단가가 약해진 국면에 놓여 있습니다. 올해 매출은 1분기 흐름을 반영해 연 5,724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며, 이는 작년보다 한 단계 더 내려온 수준입니다. 회복의 열쇠는 철강 단가와 전방 수요가 돌아서는 시점이며, 그 전까지는 매출·이익 모두 눌린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3월 26일에는 회사가 직접 만든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이 나왔습니다. 회사 스스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자료로, 구체적 숫자가 담겨 있으면 방향의 1차 근거로, 없으면 의지의 신호로 봅니다. 3월 6일에는 손익구조 변동 공시로 연간 매출 6,080억원·영업이익 70억원·순이익 -100억원이 확정됐고, 같은 날 현금·현물배당 결정도 공시됐습니다. 적자 국면에서도 배당을 이어가는지, 그 배당이 현금흐름으로 뒷받침되는지를 함께 보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과 약점이 뚜렷하게 갈리는 종목입니다. 강점은 가격입니다. PBR 0.32배로 장부가의 3분의 1에 거래되고 배당수익률이 6.7%에 이르러, 자산 가치와 배당만 놓고 보면 분명히 싼 자리입니다. 약점은 본업의 수익성입니다. 매출이 줄고 영업이 다시 적자로 돌아선 데다 부채비율이 높아, 철강 단가와 전방 수요가 약한 동안에는 실적 부담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철강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회사의 가치 제고 노력이 실제 이익 회복으로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낮은 PBR과 높은 배당이 힘을 발휘하고, 반대로 단가·수요 부진이 길어지면 적자와 부채가 발목을 잡는 구조입니다.

2,340원 +8.58%
시가총액 1269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3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54% / 6개월 -15.11% / 12개월 -44.91%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0.34배
PSR0.21배
EPS-184원
BPS6,834원
배당수익률6.20%
주당배당금145원

수익성 · 재무

ROE-2.69%
영업이익률1.16%
순이익률-1.64%
부채비율235.22%
배당성향-74.78%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8.9
20일선2,468원
60일선2,997원
1개월-12.36%
3개월-24.88%
52주 고점대비-42.93%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