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펩시·아이시스 같은 음료와 처음처럼·클라우드 같은 주류를 함께 파는 국내 최대 종합음료 회사로, 1분기 이익이 1년 전보다 크게 늘며 돌아섰고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밸류는 동종 대비 낮은 편이라 저평가·고배당 성격이 함께 보이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롯데칠성음료는 두 가지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하나는 음료로 칠성사이다, 펩시콜라(국내 판매), 생수 아이시스, 델몬트 주스, 커피 등을 만들어 팝니다. 다른 하나는 주류로 처음처럼 소주, 클라우드·크러시 맥주, 와인을 다룹니다. 연 매출 약 4조원 가운데 음료와 주류가 양대 축이고, 2022년 필리핀 펩시 보틀러(PCPPI)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해외 매출이 더해진 점이 최근 외형을 키운 배경입니다. 즉 국내 음료·주류 내수에 필리핀 해외 사업이 얹힌 구조라, 원당·알루미늄캔 같은 원재료 값과 주정·맥주 경쟁 상황이 이익을 좌우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9,600원이고 시가총액은 924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3,045원) 아래·60일선(112,72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0%, 3개월 변화율은 -14.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2.8%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8.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밸류 지표는 어느 해 이익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림이 크게 달라집니다. 확정된 작년(2025년) 연간 이익으로 계산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9.57배지만, 작년은 이익이 바닥이었던 해라 이 숫자는 실제보다 높게 보입니다. 올해 회복된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은 하이트진로(24배)·오뚜기(17배)·롯데웰푸드(12배) 같은 동종 종목보다 분명히 낮아 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신호로 읽힙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도 0.59배로 1배를 크게 밑돌아 자산 가치 대비로도 싼 편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3.1%로 아직 낮고, 영업이익률은 4.2%입니다. 한편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81.6%,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77.8%로, 빚 부담은 실제로 큰 편이라 이익 개선과 함께 재무 구조가 어떻게 좋아지는지 같이 봐야 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5조원에서 2025년 4.0조원으로 늘었고(필리핀 자회사 편입 영향 포함), 외형은 꾸준히 커졌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22억원에서 1,672억원으로 줄었고, 작년 한 해는 매출 -1.3%, 영업이익 -9.6%, 순이익 -20.1%로 원재료 값 부담 속에 뒷걸음쳤습니다. 흐름이 바뀐 지점은 올해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9,525억원(전년 동기 +4.6%), 영업이익은 478억원(+91.0%), 순이익은 253억원(+366.6%)으로, 비수기인 1분기에 이익이 두 배 가까이 뛰며 뚜렷하게 돌아섰습니다. 이 회복은 원재료 부담이 정점을 지나며 마진이 정상화되고, 가격 인상 효과와 필리핀 해외 매출이 더해진 데서 나옵니다.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바로 이 회복된 이익 체력을 반영한 값으로, 작년 바닥 이익만 보던 시각에서 정상 이익으로 옮겨갈 때의 그림을 보여줍니다. 이 회사는 음료·맥주가 잘 팔리는 2~3분기에 이익이 더 실리는 계절성이 있어, 1분기에 이미 큰 폭으로 돌아선 점은 올해 연간 이익 회복의 출발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3월 20일 회사는 DART에 기업가치제고계획(공정공시)을 올려 2030년까지 매출 4.8~5조원, ROE 10~15%, 부채비율 100% 미만, 주주환원율(별도 기준) 30% 이상이라는 공식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5월 4일 1분기 잠정실적 공시에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크게 늘어난 점이 확인됐고, 5월 14일 분기보고서로 확정됐습니다. 한편 작년 하반기부터 회사채를 여러 차례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는데, 부채비율이 높은 상황이라 이자 부담과 자본 구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보면 됩니다.

종합 의견

지금의 롯데칠성은 이익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변곡 구간에 가깝습니다. 작년 연간 이익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1분기에 영업이익이 91%, 순이익이 367% 늘며 돌아섰고, 이 회복된 이익으로 계산한 forward PER은 동종 음료·식품 종목 대다수보다 낮습니다. PBR 0.59배로 순자산 대비로도 싼 편이고, 배당수익률 약 3.5%로 배당 매력도 갖췄습니다. 즉 강점은 분명히 저평가와 이익 회복, 그리고 회사가 공식 문서로 내건 2030년 ROE·부채비율 개선 목표입니다. 함께 살필 점은 281%로 높은 부채비율과 100%를 밑도는 유동비율이라는 재무 구조이며, 1분기 회복이 연간으로 자리 잡고 부채비율이 목표대로 낮아질수록 본래의 저평가 매력이 더 또렷해지고, 반대로 이익 회복이 더디거나 원재료·경쟁 부담이 다시 커지면 약해지는 구간입니다.

99,600원 +3.86%
시가총액 9242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3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8%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8.55% / 6개월 -65.62% / 12개월 -71.34%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9.57배
PBR0.61배
PSR0.24배
EPS5,090원
BPS164,006원
배당수익률3.41%
주당배당금3,400원

수익성 · 재무

ROE3.10%
영업이익률4.21%
순이익률1.19%
부채비율281.56%
배당성향72.4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8.6
20일선103,045원
60일선112,722원
1개월-8.03%
3개월-14.87%
52주 고점대비-32.7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