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료라는 전통 사업의 현금흐름 위에 2차전지 소재·폐배터리 재활용을 성장축으로 얹은 회사로, 2025년 적자에서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서며 이익이 변곡점을 지나는 국면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코스모화학은 크게 두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는 회사의 오래된 본업인 이산화티타늄(TiO2)으로, 페인트·잉크·플라스틱·종이를 하얗고 불투명하게 만드는 백색안료입니다. 국내에서 이 안료를 직접 만드는 몇 안 되는 회사라 경기와 건설·도료 수요에 매출이 움직입니다. 둘째는 배터리 소재 사업으로,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황산코발트를 만들고 폐배터리에서 코발트·니켈 같은 금속을 회수(재활용)하는 라인을 키워 왔습니다. 같은 그룹의 코스모신소재(005070)가 양극활물질을 만드는 회사라, 코스모화학은 그 앞단의 원료·재활용을 맡는 구조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즉 전통 화학(안료)의 현금 흐름 위에 2차전지 소재라는 성장축을 얹은 모습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330원이고 시가총액은 435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980원) 아래·60일선(14,82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2.0%, 3개월 변화율은 -25.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6.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5.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적자라 trailing PER(주가가 작년 확정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98배입니다. 다만 이 회사는 이익이 바닥을 찍고 막 돌아서는 변곡 구간에 있어, 작년 적자 실적에 묶인 trailing 숫자만으로 보면 회사의 현재 모습을 놓치기 쉽습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이를 반영한 forward PBR은 1.98배로 trailing보다 낮아집니다. forward PER은 절대적으로 싼 구간은 아니지만, 적자에서 막 흑자로 돌아선 회사라 이익이 더 쌓일수록 이 배수가 빠르게 낮아질 여지가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반면 재무구조는 분명히 무겁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531.5%로 빚이 자본의 다섯 배가 넘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60.7%로 100%를 밑돕니다. 이익 회복과 재무 부담을 함께 놓고 보는 종목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5,126억원에서 2023년 7,990억원까지 늘었다가 2024년 7,493억원, 2025년 6,642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05억원에서 2025년 -160억원으로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흐름이 뚜렷이 달라졌습니다. 매출 1,8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 늘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의 약 9.5억원에서 다섯 배 넘게 뛰었습니다. 배터리 소재(황산코발트·재활용) 라인이 가동을 늘리고 안료 본업의 출하가 받쳐주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회복된 모습입니다. 이 흑자 흐름이 이어진다는 전제에서 올해 forward 이익을 반영한 PER은 잡히는데, 이는 2025년 적자라 아예 계산조차 되지 않던 trailing과 달리 회사가 이익을 내는 상태로 돌아왔음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1분기 흑자가 연간 내내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할 대목이지만,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동시에 나타난 만큼 이익 변곡의 근거는 데이터에 분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6월 9일 하루에 단일판매ㆍ공급계약 공시가 두 건(자율공시) 올라왔습니다. 자율공시 형태의 공급계약은 일정 규모 이상의 수주가 잡혔다는 사실을 회사가 알리는 것으로, 계약 규모와 매출 인식 시점이 다음 분기 이후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5월 6일에는 영업(잠정)실적을 공정공시로 먼저 알렸고, 5월 15일과 6월 2일에 걸쳐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와 2025년 사업보고서의 확정·정정본이 제출돼 흑자 전환한 1분기 숫자를 공식 자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6월에는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여러 차례 올라와 주요 주주의 지분 변동도 진행 중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2025년 적자에서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13.6% 늘었으며, 6월 공급계약 공시로 수주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료라는 전통 현금원 위에 2차전지 소재·폐배터리 재활용이라는 성장축을 함께 가진 점이 사업의 폭을 넓히고, 이익이 막 돌아서는 변곡 구간이라 실적이 더 쌓일수록 forward 배수가 낮아질 여지도 있습니다. 동시에 살펴야 할 점도 또렷합니다. 부채비율이 531%로 높고 유동비율이 100%를 밑돌아 재무 부담이 크며, 연간으로는 아직 적자라 1분기 흑자가 연간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분기 흑자가 이어지고 재무구조가 함께 개선되면 강한 종목이고, 흑자가 한 분기에 그치거나 차입 부담이 다시 불거지면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어느 쪽으로 단정하기보다 '실적 지속성'과 '재무 개선'이라는 두 조건을 함께 지켜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5.19% / 6개월 -66.76% / 12개월 -74.5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