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의 지주회사로, 핵심 상장 자회사 풍산(신동·방산)의 실적과 배당이 가치의 중심입니다. 장부가 절반 이하의 PBR과 4%대 배당에 더해 2026년 1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뛰며 수익력이 또렷이 살아난 구간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풍산홀딩스는 직접 공장을 돌려 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풍산그룹의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지주회사입니다. 가장 핵심 자회사는 상장사 풍산(103140)으로, 전선·반도체·동전 소재로 쓰이는 구리·황동 같은 신동(가공한 구리) 제품과 탄약·탄피 소재 등 방산 제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풍산홀딩스의 실적과 가치는 대부분 풍산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영업 성과, 거기서 올라오는 배당, 그리고 상표·경영자문 수수료에서 나옵니다. 구리 국제가격(전기동 시세)과 방산 수주 흐름이 자회사 실적을 움직이고, 그 실적이 다시 지주회사 가치를 좌우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4,950원이고 시가총액은 503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6,760원) 아래·60일선(41,45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3.1%, 3개월 변화율은 -2.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6.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9.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6.77배,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3배로 장부가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6.4%로 같은 지주군인 LG(2.6%)·한화(3.1%)보다 높고, 영업이익률은 15.4%, 순이익률은 17.2%로 견조합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4.5%(주당 1,600원, 배당성향 29.5%)로 배당 매력이 또렷합니다. 부채비율은 116.5%인데, 산업 지주회사로서 자회사·차입을 연결로 합산한 결과로 이해하면 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 PER·PBR이 모두 작년 확정실적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2026년 1분기 들어 이익이 빠르게 늘면서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forward PER은 5.4배 수준으로, 이미 낮은 작년 기준보다도 더 내려갑니다. 핵심 자회사 풍산(12.6배)이나 같은 지주군(LG 20.8배·한화 20.2배)과 견주면 분명히 낮은 자리로, 높아 보이는 지표가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저평가 쪽을 가리키는 구간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4,878억원에서 2025년 4,325억원으로 완만히 줄었고, 영업이익도 2021년 968억원에서 2025년 668억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연간만 보면 2025년 매출 -3.8%, 영업이익 -36.2%로 한 해 부진이 뚜렷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210억원(+23.6%), 영업이익 353억원(+107.2%), 순이익 334억원(+103.6%)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작년 연간(668억원)의 절반을 이미 채웠을 만큼 이익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이 반등은 자회사 풍산의 구리 시세 회복과 방산 수요가 동시에 받쳐준 결과로,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5.4배까지 내려오는 근거가 됩니다. 작년의 부진과 올해 초의 회복이 엇갈리는 변곡 구간인 만큼, 작년 확정실적 한 줄로 추세를 단정하기보다 올해 살아난 수익력을 함께 봐야 그림이 맞습니다. 한편 구리·방산 사이클은 가격과 수주에 따라 분기별 진폭이 큰 편이라, 1분기의 강한 회복이 연간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가 다음 확인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서사는 두 갈래입니다. 첫째는 주주환원입니다. 2026년 3월 회사가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주요사항보고서)하고, 같은 달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 자율공시)을 내놓으며 주주가치 제고 방향을 공식화했습니다. 4.5%의 배당과 맞물려 환원 기조가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둘째는 실적 확인입니다. 4월 30일 연결·별도 영업(잠정)실적이 공정공시로 먼저 나왔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실적이 마무리되며 앞서 본 큰 폭의 이익 반등이 공식 자료로 확인됐습니다. 4월 27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도 안내됐습니다. 이 밖에 대량보유·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등 지분 관련 공시가 다수 올라와 있어, 지주사 특성상 지배구조·지분 변동 흐름도 함께 살피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장부가 절반 이하의 자산가치(PBR 0.43배), 4.5%의 배당과 자사주 취득·밸류업 공시로 이어지는 주주환원, 그리고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뛴 회복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5.4배로 핵심 자회사 풍산(12.6배)이나 같은 지주군(LG·한화 20배대)보다 분명히 낮아, 자산가치와 이익가치 양쪽에서 저평가 신호가 읽힙니다. 살펴볼 점은 구리 시세와 방산 수주에 실적이 연동돼 분기 진폭이 크다는 것, 그리고 작년에는 연간 역성장을 겪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사고팔 시점을 가리는 문제가 아니라, '1분기에 살아난 자회사 실적이 연간으로 이어지고 환원 기조가 지속되면 낮은 PBR·PER이 저평가 매력으로 부각되는' 조건과 '구리·방산 사이클이 한 박자 쉬어가면 분기 실적이 다시 출렁일 수 있는' 조건 사이에서,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의 문제입니다.

34,950원 +1.30%
시가총액 5039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1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9.79% / 6개월 -57.43% / 12개월 -76.96%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6.77배
예측 PER3.30배
PBR0.43배
예측 PBR0.40배
PSR1.15배
EPS5,163원
BPS80,640원
배당수익률4.58%
주당배당금1,600원

수익성 · 재무

ROE6.40%
영업이익률15.44%
순이익률17.21%
부채비율116.49%
배당성향29.5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8
20일선36,760원
60일선41,455원
1개월-13.06%
3개월-2.78%
52주 고점대비-36.22%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