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장기·일반보험을 직접 인수하는 대형 손해보험사로, 작년 ROE 16.4%·배당수익률 5%대의 높은 수익성과 주주환원을 갖췄고 올해 추정 이익 기준 PER이 6배 중반으로 동종 1위사보다 낮은 구간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DB손해보험은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받아 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지급하고, 그사이 쌓인 자산을 채권·주식 등에 운용해 돈을 버는 손해보험사입니다. 수익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보험영업손익으로, 자동차보험·장기보험(상해·질병·운전자 등 만기가 긴 보장성)·일반보험(화재·배상책임 등)에서 받은 보험료가 지급한 보험금과 사업비보다 많으면 남는 이익입니다. 둘째는 투자영업손익으로, 보유한 운용자산에서 나오는 이자·배당·매매손익입니다. 매출의 큰 축은 만기가 긴 장기보험이고, 자동차보험은 가입자가 많아 규모는 크지만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 비율)에 따라 이익이 출렁입니다. 가입자 기반이 넓고 운용자산 규모가 커서, 보험 인수 이익과 자산 운용 이익이 함께 받쳐 주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35,700원이고 시가총액은 8.9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42,860원) 아래·60일선(156,93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8%, 3개월 변화율은 -22.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4.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2.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약 5.3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82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6.4%, 영업이익률 40.8%, 순이익률 30.6%로 수익성이 좋은 편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5%대,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나간 비율)은 25.7%로 배당 매력이 큽니다. 부채비율은 680.3%로 높아 보이지만,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나중에 돌려줄 보험부채가 회계상 부채로 크게 잡히는 구조라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위험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위 PER·PBR이 모두 작년 확정 이익 기준의 trailing(과거 기준) 값이라는 것입니다. 올해 추정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BR은 0.82배로, 이익이 일부 조정되더라도 동종 1위사(PER 15배대) 대비 여전히 낮은 멀티플 구간입니다. trailing이 높아 보이지 않을뿐더러, forward 기준으로도 저평가 신호가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약 4.2조원에서 2024년 5.8조원, 2025년 5.8조원으로 늘었습니다. 2025년 매출 증가율은 +1.5%로 직전 해(+37.9%)보다 둔화됐고, 영업이익은 약 2.4조원(-1.7%), 순이익은 약 1.8조원(-3.4%)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지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8%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보험회계상 보험수익 인식 시점에 따라 분기별 매출이 들쭉날쭉한 영향입니다. 영업이익은 4,130억원(-33.4%), 순이익은 2,396억원(-44.5%)으로 1분기에는 손해율과 투자손익이 부진했습니다. 올해 추정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작년 trailing 5.3배에서 소폭 올라가는 정도에 그칩니다. 즉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다소 낮아지는 그림을 이미 반영한 값이며, 여기서도 주가는 이익 대비 6배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수준은 자동차·장기보험의 손해율 안정과 운용자산에서 나오는 이자·배당 수익이 함께 받쳐 주는 손해보험사의 이익 체력을 전제로 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중심은 자금 조달과 실적 확정입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와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 이익 감소가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5월 하순부터 6월 초까지는 회사채(채무증권) 신고서·발행조건확정·발행실적보고서가 잇따라 나와, 운용·자본 목적의 자금 조달이 진행됐음을 보여줍니다. 5월 22일에는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 공시가 있어 지분 투자 움직임도 확인됩니다. 일반 뉴스가 아닌 DART 원문 공시를 직접 확인해 정리한 내용이며, 자금 조달은 이자비용과 자본 구조에, 타법인 취득은 투자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다음 분기 실적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작년 기준 ROE 16.4%로 자본을 효율적으로 굴렸고, 배당수익률 5%대·배당성향 25.7%로 주주환원이 꾸준하며, PBR 0.87배로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됩니다. 무엇보다 올해 추정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동종 1위 삼성화재(15배대)보다 크게 낮으면서 ROE는 더 높아 자본효율 대비 저평가 구간입니다. 함께 볼 점도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33.4%)·순이익(-44.5%)이 줄어, 손해율과 투자손익의 회복 속도가 올해 이익의 키를 쥡니다. 정리하면, 자동차·장기보험 손해율이 안정되고 운용수익이 받쳐 주면 낮은 forward PER·낮은 PBR·높은 배당이 함께 힘을 내는 구간이고, 반대로 손해율과 투자손익이 1분기처럼 계속 부진하면 이익 회복이 늦어져 밸류 매력이 천천히 확인되는 구간입니다. 결론은 사고팔라는 판정이 아니라, 손해율·투자손익의 흐름이 이미 낮게 매겨진 멀티플을 어느 속도로 채워 가느냐가 핵심인 종목이라는 점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2.20% / 6개월 -50.72% / 12개월 -61.5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