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합성세제 원료인 LAB·노말파라핀을 만드는 석유화학이 본업인 복합기업으로, 2026년 1분기에 한 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서며 적자 국면을 벗어나는 흐름이 또렷합니다. 이 이익 회복을 반영한 예측 PER은 동종 업종 중앙값보다 낮아, 재무 부담이라는 약점은 있지만 회복 초입의 이익 대비로는 싼 편으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수화학은 등유(케로신)와 벤젠을 원료로 LAB(연성알킬벤젠, 합성세제·계면활성제의 핵심 원료)와 노말파라핀(NP)을 만드는 석유화학이 본업입니다. 2025년 연결 매출의 약 84%가 이 석유화학(LAB·NP·LAS·경성알킬벤젠 등)에서 나옵니다. 원재료 매입의 90%가 케로신(전량 S-Oil에서 매입)이라, 유가와 케로신-제품 간 가격차(스프레드)에 수익성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입니다. 나머지는 자회사를 통한 건설(아파트·공공건축·플랜트, 매출 약 13%)과 바이오의약(클로티냅·애브서틴 등, 약 3%)이 더해진 형태입니다. 회사는 기존 LAB·NP보다 마진이 높은 특수 알킬레이트(Special Alkylate)와 특수 노말파라핀의 상업화를 사업보고서에서 추진 과제로 밝히고 있어, 본업의 제품 믹스를 고마진 쪽으로 옮기려는 방향이 분명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860원이고 시가총액은 338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060원) 아래·60일선(11,300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0.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7.3%, 3개월 변화율은 +63.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3.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6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연결)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순이익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3.52배입니다. 화학 업종 중앙값(1.00배)보다 높아 숫자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이 회사는 지금이 적자에서 흑자로 넘어가는 이익 변곡 구간이라 작년 확정실적(trailing) 지표가 실제 그림을 담지 못합니다. 핵심은 시점차입니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69억원에 그쳤는데,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254억원)이 그 연간치를 한 분기 만에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회복한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동종 업종 중앙값보다 낮고, 예측 PBR도 1.89배로 trailing PBR(3.32배)보다 크게 내려옵니다. 즉 이익이 정상화되는 만큼 밸류 부담은 빠르게 풀리며, 회복 이익 기준으로는 저평가 쪽으로 읽힙니다. 다만 ROE -32.3%(적자)·영업이익률 0.4%·부채비율 934%라는 재무 부담은 별개의 약점으로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성장성
5개년 연결 매출은 2021년 1.7조원 → 2022년 2.2조원 → 2023년 2.0조원 → 2024년 1.9조원 → 2025년 1.7조원으로, 2022년 이후 줄어 2025년에는 전년 대비 -13.4%였습니다. 같은 기간 연간 영업이익은 2023~2024년 적자였다가 2025년 69억원(연결)으로 흑자 전환했고, 가장 최근 분기에 회복의 폭이 확 커졌습니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6,3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7%,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한 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치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예측 이익이 이렇게 잡히는 근거는 분명합니다. 적자를 키웠던 케로신-제품 스프레드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본업 LAB·NP의 채산성이 회복됐고, 마진이 높은 특수 알킬레이트·특수 노말파라핀으로 제품 믹스를 옮기는 작업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5년 별도 영업이익이 297억원(+934%)으로 먼저 좋아진 흐름이 연결 1분기 흑자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회복은 일회성 한 분기가 아니라 두 분기 연속 확인된 추세입니다. 이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회복이 숫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을 만든 공시는 세 갈래입니다. 첫째, 2026-02-12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에서 2025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934% 늘며 흑자 폭을 키운 점이 확인됐습니다(별도 매출 1조3,777억원). 둘째, 2025-12-18 결정·12-26 완료된 자기주식 643,833주(발행주식의 2.45%) 처분은 시간외 대량매매로 이뤄져 시장에 물량이 풀린 이벤트입니다. 셋째, 2026-05-15 분기보고서는 1분기 연결 매출 6,359억원(+58.7%)·영업이익 254억원(흑자 전환)으로 이익 회복을 공식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밖에 2025-05 유상증자·타법인주식 취득 결정 등 자회사 관련 자본거래가 있어, 자본·부채 구조 변화를 함께 보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2025년 별도 영업이익 흑자 확대와 2026년 1분기 연결 흑자 전환으로 적자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두 분기 연속 확인됐고, 이 회복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동종 업종 중앙값보다 낮아 이익 대비로는 싼 자리입니다. trailing PBR이 업종 평균보다 높지만, 이익이 정상화될수록 예측 PBR(1.89배)로 내려오는 구조라 회복 시나리오에서는 밸류 부담이 빠르게 풀립니다.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부채비율 934%·유동비율 81%로 재무가 빡빡하고, 본업이 케로신-제품 스프레드에 크게 좌우돼 유가가 흔들리면 분기 이익이 출렁일 수 있습니다. 자기주식 처분으로 단기 수급에 물량이 나온 점도 참고할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스프레드가 우호적으로 유지되고 분기 흑자가 연간으로 굳으면 낮은 예측 PER이 정당화되며 강하고, 유가·스프레드가 꺾여 이익 회복이 멈추면 높은 재무 부담이 다시 부각되는 약한 구간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85% / 6개월 -33.42% / 12개월 -25.8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