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제주 지역 가계·자영업·중소기업을 기반으로 예대마진과 수수료로 돈을 버는 신한금융 계열 지방은행으로, 순이익은 3년 연속 늘었지만 ROE(자기자본 대비 수익률)가 2%대로 낮아 이익 배수는 높게, 순자산 대비 주가(PBR)는 0.6배로 낮게 동시에 보이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은행은 고객에게 예금을 받아 그 돈을 기업·개인에게 대출로 빌려주고, 받는 대출 이자와 주는 예금 이자의 차이(예대마진)에서 대부분의 이익을 냅니다. 제주은행은 제주 지역의 가계·개인사업자·중소기업을 주된 고객으로 하는 지방은행이라, 대출 자산과 영업 기반이 제주 경제(관광·서비스업·지역 자영업)에 집중되어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송금·외환·카드 같은 서비스에서 나오는 수수료수익이 보조적으로 더해집니다. 지배구조상으로는 신한금융 계열의 자회사라, 자금조달과 신용도 측면에서 모그룹과 연결지어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0,170원이고 시가총액은 384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950원) 아래·60일선(11,74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 3개월 변화율은 -21.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7.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7.60배,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도 27.8배로, 둘 다 높게 잡힙니다. 다만 이는 주가가 비싸서라기보다 분모인 이익 규모가 작기 때문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가 2.1%로 낮아 주당순이익이 작고, 그러면 같은 주가라도 PER 배수는 크게 나옵니다. 반대로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59배로 1배를 밑돌아, 주가는 회사 장부상 순자산보다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숫자상 1,000%를 넘지만, 은행은 고객 예금이 회계상 부채로 잡히는 구조라 이 값을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보면 안 됩니다(진단도 같은 이유로 부채·이자 지표를 일반 기준으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이익 배수는 높고 자산 배수는 낮은, 수익성이 핵심 변수인 전형적인 저ROE 은행의 모습입니다.
성장성
순이익은 2023년 51억원 → 2024년 104억원 → 2025년 139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26억원에서 2024년 114억원으로 크게 뛴 뒤 2025년 99억원으로 13.0% 줄어, 큰 폭의 회복 뒤 한 차례 숨 고르기를 한 흐름입니다(매출 격인 영업수익은 base에 수치가 없어 확인 불가).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9억원(전년동기 -25.3%), 순이익 42억원(+45.0%)으로 영업단은 줄고 순이익은 늘어 항목별로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은 27.8배로 작년 확정치(27.9배)와 거의 같은데, 이는 올해 이익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그림입니다. 즉 큰 이익 도약이 예고된 구간은 아니고, 순이익 증가세가 분기마다 꾸준히 쌓이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다년 이익은 우상향이지만 분기 영업단의 변동이 남아 있어, 안정적인 누적이 확인될수록 그림이 또렷해집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 확정과 자금조달로 나뉩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확정 실적(영업이익 9억원·순이익 42억원)이 공개됐습니다. 그와 별개로 4~5월에 걸쳐 일괄신고서·투자설명서·증권발행실적보고서가 반복해 올라왔는데, 이는 은행이 영업에 쓸 자금을 채권 발행으로 조달하는 통상적인 절차입니다. 은행에게 채권 발행은 일상적인 자금조달 수단이라 그 자체를 호재나 악재로 보기보다, 조달 규모와 금리 여건이 이자비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추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순자산 대비 주가(PBR 0.60배)가 1배를 밑돌아 자산 기준으로는 저평가 구간이고, 신한금융 계열이라는 자금조달·신용 기반이 든든하며, 순이익이 3년 연속 늘었습니다. 짚어둘 점은 ROE가 2%대로 비교군 지방은행·금융지주(보통 7~12%)에 크게 못 미쳐 자본을 굴리는 효율이 낮고, 그래서 이익 기준 배수가 높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 단기간의 큰 이익 도약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종합하면, 자산 기준 저평가와 모그룹 기반이 버팀목이고 ROE 회복과 분기 이익의 안정적 누적이 강해지는 조건, ROE가 낮은 상태에 머물고 영업단 변동이 이어지면 약해지는 조건입니다. 자산 가치를 보는 시각과 수익성 회복 속도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65% / 6개월 -59.97% / 12개월 -70.0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