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구리)을 녹여 전력·통신·건축용 전선과 자동차 전선을 만드는 60년 업력의 전선 제조사로, 2026년 1분기 매출과 이익이 함께 크게 늘며 수익성이 한 단계 올라선 이익 변곡 종목입니다. 작년 기준 지표는 비싸 보이지만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한층 낮아져, 회복된 수익력이 연간으로 굳어지는지가 핵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대원전선은 1964년 설립된 전선 제조업체로, 매출의 대부분을 전선 사업에서 냅니다. 구체적으로 아파트·산업 현장에 전기를 보내는 전력케이블, 통신망을 잇는 통신케이블(광케이블 포함), 건물 안 배선에 쓰는 건축용 절연전선이 주력이며, 특히 건축용 절연전선에서 시장 내 입지가 탄탄한 편입니다. 여기에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선과 알루미늄 휠을 만드는 사업도 함께 갖춰 현대차 등 완성차로 이어지는 매출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핵심 원재료가 전기동(구리)이라, 매출 규모와 이익률이 구리 가격 흐름과 함께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800원이고 시가총액은 768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632원) 아래·60일선(10,71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0.7%, 3개월 변화율은 +80.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5.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7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3.3%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87.58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5.95배입니다. 숫자만 보면 높지만, 이 종목은 이익이 갓 꺾여 올라가는 변곡 구간이라 작년 한 해 이익으로 나눈 trailing 지표는 실제 수익력을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영업이익(147억원)만으로 2025년 한 해 영업이익(94억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올해 늘어난 이익을 기준으로 본 forward PBR은 약 4.79배로 내려와, 작년 기준 88배·6배보다 회사의 현재 체력에 훨씬 가깝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6.8%로 동종 평균(약 5%)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1.5%로 얇은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68.5%로 빚이 자본보다 많지만, 유동비율 175%와 이자보상배율 3.56배로 단기 지급과 이자 감당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4,750억원에서 2025년 6,245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2025년에도 매출이 전년보다 13.0% 증가하며 성장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다만 2025년만 떼어 보면 영업이익은 34.8% 줄어, 외형은 커졌지만 이익은 한 해 눌렸습니다. 이는 원재료인 구리 가격과 제품 단가 사이의 시차에서 비롯된 일시적 둔화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흐름이 2026년 1분기에 또렷이 뒤집혔습니다. 매출 1,892억원(+25.1%), 영업이익 147억원(+76.2%), 순이익 112억원(+32.6%)으로 외형과 이익이 동시에 뛰었고, 영업이익률도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전력망 교체·증설 투자와 자동차 전장 수요가 받쳐 주는 가운데, 늘어난 물량과 회복된 단가가 맞물려 수익성이 빠르게 정상화된 결과입니다. 이렇게 올라선 분기 이익이 반영된 것이 forward PER 작년 기준 88배가 가리지 못한 올해의 진짜 이익 체력을 보여 줍니다. 1분기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남은 분기에도 이 수익성이 이어지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지분·지배구조 중심입니다. 2026년 5월 8일 분기보고서(2026.03)로 1분기 매출·이익 급증이 확정됐고, 3월 17일과 31일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원안·정정)가 올라와 연간 확정 실적이 확인됐습니다.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사외이사 선임 신고로 이사진 구성과 지배구조 정비가 마무리됐습니다. 5~6월에는 5% 이상 주주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잇따라 제출돼 주요 주주의 지분 변동이 있었음을 보여주는데, 보유 목적과 추가 변동 여부는 이어서 지켜볼 부분입니다. 따로 수주·배당·장래계획 같은 미래 수치를 담은 공시는 없어, 앞으로의 그림은 확정된 분기·연간 실적을 바탕으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종목입니다. 2026년 1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함께 크게 늘며 수익성이 한 단계 올라섰고, 전력망 투자와 자동차 전장 수요라는 전방산업의 방향도 우호적입니다. 무엇보다 작년 기준 PER이 88배로 비싸 보여도,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동종업체들의 작년 기준 70~100배대보다 오히려 낮아,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기보다 이익이 빠르게 따라붙고 있는 구간으로 읽힙니다. 살펴볼 점은 두 가지입니다. 영업이익률이 1.5%로 얇아 구리 가격이나 제품 단가가 흔들리면 이익이 출렁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1분기의 좋은 흐름이 2·3분기로 이어져 연간으로 굳어지는지를 아직 확인하는 단계라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회복된 수익성이 남은 분기에도 이어지면 forward 기준 밸류가 한층 매력적으로 읽히고, 반대로 구리 가격 급변으로 분기 이익이 일회성에 그치면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3.26% / 6개월 +14.51% / 12개월 +6.8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