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연금·자기자본투자(PI)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최대 자기자본 규모의 증권사로, 2026년 1분기에 업계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고 3,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새로 결정하며 주주환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채권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자산관리(WM)·퇴직연금 운용에서 받는 보수, 그리고 회사 자기자본을 직접 굴려 얻는 자기자본투자(PI) 손익으로 돈을 법니다. 특히 국내 증권사 가운데 자기자본이 약 14조원으로 가장 커서, 이 큰 자본으로 채권·주식·해외 부동산·사모투자에 직접 투자해 얻는 평가·처분이익이 실적을 크게 좌우합니다. 또한 연금·해외주식 중개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 시장 거래가 활발할수록 수수료 수익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즉 '고객에게 받는 수수료(안정적)'와 '회사 돈을 굴려 버는 투자손익(시장에 따라 출렁임)' 두 축이 함께 움직이는 회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3,550원이고 시가총액은 24.4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9,962원) 아래·60일선(62,44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3.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9.8%, 3개월 변화율은 -33.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8.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8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0.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5.53배, PBR(주가가 장부상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은 1.83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2025년 순이익(1조5,695억원)을 기준으로 한 값이라, 2026년 1분기에만 순이익 1조19억원을 낸 현재의 이익 체력을 충분히 담지 못합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2025년 11.8%였고, 1분기 연환산으로는 29%까지 치솟았습니다.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부채)이 1,028%로 매우 높아 보이지만, 증권사는 고객 예수금·환매조건부채권 같은 항목이 부채로 잡히는 업종 특성상 일반 제조업의 부채비율과 같은 잣대로 보면 안 됩니다. 영업이익률 6.5%, 순이익률 5.4%는 매출에 위탁·운용 거래대금이 크게 반영되는 증권업 회계 특성을 감안해 읽어야 합니다.

성장성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31.6%, 영업이익 61.2%, 순이익 70.3% 늘며 3년 연속 이익이 빠르게 회복됐습니다(순이익 2023년 3,224억 → 2024년 9,216억 → 2025년 1조5,695억). 2026년 1분기에는 누적 순이익이 1조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급증해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넘었습니다. 다만 이 1분기 이익의 상당 부분은 보유 자산의 평가이익(시장이 좋을 때 늘어나는 비현금성 이익)에서 나온 것이라, 같은 속도가 연간 내내 반복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2026년 연간 순이익은 1분기를 단순히 4배 한 수치가 아니라, 안정적인 수수료·운용 보수에 평가이익을 보수적으로 더한 약 2.3조원 수준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 경우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주가 배수(약 9.8배)는 작년 기준 14.35배보다 크게 낮아져, 작년 숫자만 보면 비싸 보여도 올해 이익으로 보면 동종 업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대부분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사채(DLS) 발행 관련 투자설명서로, 이는 증권사 본업의 일상적인 상품 발행 활동입니다. 의미 있는 사건은 따로 있습니다. 첫째, 2026년 5월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둘째, 6월 17일 3,000억원 규모(보통주 2,000억·기타주식 1,000억)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고, 회사는 보유 자사주 상당 물량의 소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에 약속한 '2026년까지 조정 순이익의 35% 이상 환원' 정책의 연장선으로, 실제 2024·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각각 39.8%·40.4%로 목표를 웃돌았습니다. 셋째, 6월 15일 기업설명회(IR) 개최를 공시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자기자본이 14조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크고, 연금·해외주식 중개에서 점유율이 높으며, 2024년 이후 총주주환원율을 40% 안팎으로 유지하면서 자사주 매입·소각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분기 순이익 1조원 돌파는 이 이익 체력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작년 순이익 기준 PER이 동종 대비 높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이익이 빠르게 회복되는 변곡 구간에서 작년 숫자가 현재 실적을 따라오지 못해 생기는 착시에 가깝습니다.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보면 배수는 동종 평균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유의할 점은, 이익의 큰 축인 자기자본투자(PI)·평가이익이 시장 환경에 따라 출렁인다는 점입니다. 주식·채권시장이 호조일 때는 이익이 크게 늘지만, 시장이 부진하면 평가손실로 이익이 빠르게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대금이 늘고 자산시장이 강할 때 실적이 강하게 나오고, 시장이 위축될 때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43,550원 +8.20%
시가총액 24.4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80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1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0.47% / 6개월 -12.94% / 12개월 -31.78%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5.53배
PBR1.83배
PSR0.82배
EPS2,805원
BPS23,775원
배당수익률0.69%
주당배당금300원

수익성 · 재무

ROE11.80%
영업이익률6.54%
순이익률5.36%
부채비율1028.34%
배당성향11.1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3.0
20일선49,962원
60일선62,444원
1개월-29.76%
3개월-33.31%
52주 고점대비-48.03%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