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카레·소스 등 여러 식품 카테고리에서 골고루 돈을 버는 종합식품 회사로, 작년에 한 해 꺾였던 이익이 올해 1분기 다시 늘어났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와 PBR·배당은 동종 대비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오뚜기는 우리가 마트와 편의점에서 흔히 집는 가공식품을 직접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대표 품목은 봉지라면(진라면 등)과 3분카레·짜장 같은 즉석·레토르트 식품, 케첩·마요네즈·드레싱 같은 소스류, 참기름·식용유 등 유지류, 그리고 국·찌개·만두입니다. 특히 카레와 케첩·마요네즈는 국내 점유율이 매우 높은 간판 품목이라 가격을 올려도 비교적 꾸준히 팔리고, 라면은 농심·삼양식품과 경쟁합니다. 한두 제품에 쏠리지 않고 여러 카테고리에서 분산해 돈을 버는 구조라, 원재료(밀가루·팜유·설탕 등) 가격과 국내 소비 경기, 수출 비중 변화가 실적을 좌우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10,500원이고 시가총액은 1.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19,900원) 아래·60일선(345,18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4%, 3개월 변화율은 -14.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8.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7.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7.98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60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3.3%, 영업이익률은 4.8%,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5.5%입니다. 여기서 작년 확정 PER이 다소 높아 보이는 이유는 주가가 비싸서가 아니라 작년 한 해 순이익이 크게 줄어 분모가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익이 한 차례 꺾인 종목은 작년 숫자보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보는 것이 실제 그림에 가깝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은 12.0배로 동종(농심 11.9배·롯데웰푸드 11.8배)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PBR 0.58배는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된다는 뜻이고, 배당수익률은 약 3.0%(주당 9,000원, 배당성향 44.7%)로 식료품 업종에서 높은 편입니다. 즉 작년 확정 PER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올해 예상 이익과 자산·배당까지 함께 보면 밸류 부담이 큰 종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7조원에서 2025년 3.7조원으로 꾸준히 늘어 매출 자체는 우상향입니다(5년 연평균 약 +7.6%, 최근은 +3~4%대). 작년의 문제는 이익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2,549억원 → 2024년 2,220억원 → 2025년 1,773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고(-20.2%), 순이익은 2025년 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9.4%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느는데 이익이 빠진 것은 원재료비·판촉비 부담이 컸다는 신호입니다. 그런데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9,552억원(+3.7%), 영업이익 594억원(+3.3%), 순이익 350억원(+5.5%)으로 세 숫자 모두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가격 인상 효과가 매출에 누적되고 원가 부담이 한풀 꺾이면서 이익률이 안정되는 국면으로, 이런 흐름이 연중 유지되면 올해 순이익은 작년 바닥을 벗어나 회복되는 그림이 됩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이 12.0배로 내려오는 것도 바로 이 회복을 반영한 값입니다.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올해를 사이클 정점으로 단정할 단서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이 회사의 최근 흐름은 정기 실적 공시와 주주환원 관련 공시로 읽을 수 있습니다. 2026년 3월 27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방향을 자율적으로 밝혔고(ROE·주주환원이 핵심 주제인 공시), 2월 20일에는 주당 9,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3월 18일 사업보고서로 2025년 연간 확정 실적(매출 증가·이익 감소)이 확인됐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실적 반등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정리하면 이익이 꺾인 해에도 배당과 주주환원 기조는 유지했고, 올해 1분기 들어 실적이 회복으로 방향을 튼 모습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카레·소스 등 점유율이 높은 간판 품목으로 여러 카테고리에 분산된 사업 구조, PBR 0.58배·배당수익률 약 3.0%라는 자산·배당 매력, 그리고 올해 1분기 이익 반등입니다. 작년 확정 PER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이는 줄어든 작년 이익 탓이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으로는 동종과 비슷한 12배 수준이라 가격 자체가 과도하게 비싼 구간은 아닙니다. 함께 볼 점은 ROE 3.3%로 자본 효율이 낮다는 것과 175.5%의 부채비율, 그리고 원재료가에 민감한 이익 구조입니다. 따라서 1분기에 돌아선 이익이 연간으로 이어지고 기업가치제고계획이 실제 환원 확대로 연결되면 'PBR 0.6배·배당 3%·올해 PER 12배'의 자산·이익 회복 매력이 분명해지고, 반대로 원가가 다시 오르며 이익 둔화가 재개되면 낮은 ROE와 높은 부채비율이 더 부각되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7.40% / 6개월 -63.35% / 12개월 -73.0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