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방진부품·납축전지·공작기계로 매출이 분산된 복합 제조기업으로, ROE 14%의 수익성을 내면서도 예측 이익 기준 PER이 6배 아래라 이익 대비 주가가 낮게 매겨진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DN오토모티브가 실제로 돈을 버는 곳은 크게 둘입니다. 하나는 엔진·차체의 진동과 소음을 잡아주는 방진(防振) 고무부품으로, 회사가 오랫동안 해온 본업입니다. 다른 하나는 2022년 한국타이어그룹에서 인수한 납축전지 사업으로, 자동차 시동용·산업용 배터리를 만들어 'DELKOR' 등의 브랜드로 완성차업체와 보수용 시장에 공급합니다. 여기에 종속회사 디엔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가 공작기계를 만들어 매출에 더해집니다. 즉 한 가지 제품이 아니라 자동차 부품·배터리·공작기계가 섞인 구조라, 2021년 9,308억원이던 매출이 2022년 3.16조원으로 뛴 것도 배터리·공작기계 사업이 연결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7,500원이고 시가총액은 2.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0,478원) 아래·60일선(41,99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8%, 3개월 변화율은 -9.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6.8%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4.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2025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7.79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09배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4.0%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14.4%로 제조업치고 두툼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62.8%,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보는 유동비율은 82%로, 인수합병으로 외형을 키운 흔적이 재무에 남아 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5.5배라 이자를 감당하는 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PER 7.63배가 '작년에 확정된 이익(trailing)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올해 이익이 1분기처럼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한 예측 PER은 6.06배로, 자동차부품 비교군이 대체로 20배 안팎인 것과 견주면 이익 대비 주가가 분명히 낮게 매겨진 구간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9,308억원 → 2022년 3.16조원 → 2023년 3.27조원 → 2024년 3.43조원 → 2025년 3.68조원으로, 2022년 인수 효과로 한 번 점프한 뒤 매년 한 자릿수씩 꾸준히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896억원에서 5,279억원으로 커졌습니다. 작년만 떼어 보면 매출은 +7.0% 늘었는데 영업이익 +1.0%·지배주주 순이익 -1.2%로 이익이 한 박자 쉬었지만, 이는 인수 직후 비용이 반영된 일시적 둔화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02조원(+15.8%), 영업이익 1,446억원(+5.0%), 순이익 992억원(+14.2%)으로 다시 두 자릿수 회복세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이 5.93배까지 내려가는 근거가 바로 이 회복입니다. 방진부품·배터리 수요가 받쳐주고 1분기 같은 이익 흐름이 이어진다면, 외형과 이익이 함께 커지는 그림이 충분히 설명됩니다. 참고로 내년 이후 전망이 올해보다 낮다는 신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올해 들어 공시는 실적·주주환원·인수 세 갈래로 읽힙니다. 3월 9일 연결 잠정실적 공정공시로 2025년 매출·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임을 확인했고, 4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4.2% 늘어 연말로 갈수록 이익 힘이 붙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월 12일에는 결산 현금배당(보통주 500원, 배당총액 258.8억원)을 결정했고, 이 시점에 자기주식을 674만여 주(발행주식의 약 11.5%) 보유 중이어서 주주환원 여력이 있는 구조입니다. 작년 말에는 종속회사 디엔솔루션즈가 독일 공작기계사 Heller Holding 지분을 2,532억원에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결정을 공시해, 공작기계 사업의 외형 확장 의지를 보였습니다. 5월 15일에는 1분기 실적을 직접 설명하는 기관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안내해, 공시 밖 정보를 확인할 통로를 열어 두었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또렷합니다. 자동차 부품·배터리·공작기계로 매출이 나뉘어 한 사업의 부진을 다른 사업이 메울 수 있고, ROE 14%로 수익성이 동종 대비 높으며,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이 5.93배로 자동차부품 비교군(20배 안팎)보다 크게 낮습니다.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이익을 사는 셈이라, 수익성과 밸류 두 면에서 매력이 함께 있는 자리입니다. 자기주식 약 11.5% 보유와 배당은 주주환원 여력을 더합니다. 함께 볼 점은 재무 여유입니다. 부채비율 262.8%·유동비율 82%로 빠듯한 편이고, 인수가 잦아 차입과 영업권 부담이 따라붙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1분기처럼 이익 회복이 연간으로 이어지면 낮은 예측 PER이 그대로 매력으로 작동하고, 반대로 이익 회복이 멈추거나 추가 차입형 인수가 재무를 더 누르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3.95% / 6개월 -33.30% / 12개월 -41.6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