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네트워크 장비용 초고다층기판을 만드는 회사로, 매출·이익이 2년 연속 가속하고 ROE 21%로 수익성이 동종을 크게 앞섭니다. 작년 확정이익 기준 배수는 높아 보여도 올해 이익으로 보면 PER이 동종보다 오히려 낮아, 이익 성장 대비 값이 비싸다고 보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수페타시스는 인쇄회로기판(PCB, 전자부품을 연결하는 전기 배선판) 중에서도 층을 수십 겹 쌓아 만드는 초고다층기판(MLB)을 주력으로 만듭니다. 일반 가전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스위치·라우터, 그리고 AI 가속기를 연결하는 서버용 보드처럼 신호 손실을 극도로 줄여야 하는 고난도 영역에 들어갑니다. 매출은 이 MLB 기판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자회사를 통한 동박적층판(원판 소재)과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즉 'AI·네트워크 장비가 늘수록 고사양 기판 수요가 늘어나는' 구조로 돈을 법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09,700원이고 시가총액은 8.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8,660원) 아래·60일선(126,70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0%, 3개월 변화율은 -4.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2.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9.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50.18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0.66배입니다. 다만 이 숫자는 '작년 확정이익(trailing)'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 회사에서는 실제 체감 밸류를 과장해 보이게 합니다. 올해 이익 기준으로 환산한 PER은 32.5배, PBR은 10.66배로 내려갑니다. 이 회사의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21.2%로 동종 평균(7% 안팎)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 18.8%·순이익률 14.8%로 본업 수익성도 탄탄합니다. 자본 효율이 동종의 세 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기준 32배 PER은 이익 성장 대비 비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부채비율은 170.7%이나 유동비율 207%·이자보상배율 4.3배로 단기 지급 능력은 안정적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4,696억원 → 2022년 6,429억원 → 2023년 6,753억원 → 2024년 8,369억원 → 2025년 1.09조원으로, 5년 평균 성장률(CAGR) 23.4%, 최근 2년은 26.9%로 성장이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1,019억원에서 2025년 2,047억원으로 한 해 만에 두 배(+101%)가 됐고, 순이익도 +117% 늘며 증가 속도 자체가 빨라졌습니다. 이런 가속의 배경은 분명합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신호 손실을 줄여야 하는 초고다층기판 수요가 함께 커지는데, 이수페타시스는 이 고난도 영역에서 공급 능력(캐파)을 늘려 단가가 높은 제품을 더 많이 출하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3,403억원(전년동기 +34.8%), 영업이익 672억원(+41.0%)으로 성장이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올해 이익 기준 PER은 32.5배 수준으로 내려가며, 이는 이익이 늘수록 밸류 부담이 가벼워지는 국면이라는 뜻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핵심은 2026년 4월 30일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입니다. 이는 회사가 자본 효율과 주주환원 방향을 스스로 밝힌 정책성 공시로, 구체적 실적 수치보다 방향성을 담습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확정실적이 공개되었고(매출 +34.8%, 영업이익 +41.0%), 5월 20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가 안내되었습니다. 한편 5월 들어 주식 대량보유·임원 소유상황 보고가 잇따라 나와 지분 변동도 관찰됩니다. 일반 언론이 아니라 이런 공시·IR이 1차 사실 근거이며, 분기 실적과 IR은 회사의 사업 흐름을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강점은 또렷합니다. AI·네트워크 장비용 초고다층기판이라는 진입장벽 높은 영역에서 매출·이익이 2년 연속 가속하고, ROE 21%로 수익성이 동종을 압도하며, 1분기에도 성장이 꺾이지 않았습니다. 밸류 면에서도 작년 기준 PER 52.7배는 높아 보이지만 올해 이익 기준으로는 32.5배로, ROE가 5~7%에 그치는 동종(삼성전기·LG이노텍·대덕전자)이 트레일링 PER 79~240배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낮은 자리입니다. 자본 효율은 가장 높은데 값은 더 싼 셈이어서, 이익 성장이 이어지는 한 저평가 쪽으로 읽히는 구간입니다. 조심할 점은 사업이 AI·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에 연동된다는 것으로, 고객사 투자 속도가 둔화되면 성장 폭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고 고사양 기판 점유가 유지되면 강하고, 투자 사이클이 식으면 성장 폭이 좁아지는' 구조이며, 현재 수치만 놓고 보면 성장과 밸류가 함께 우호적인 상태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9.54% / 6개월 -58.86% / 12개월 -18.79%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