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면세점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신라호텔·신라스테이가 더해진 면세·관광 회복주로,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함께 흑자로 돌아서며 이익 변곡점에 들어선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호텔신라는 크게 두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첫째는 TR(면세) 부문으로, 인천공항 등 출국장과 시내 면세점, 온라인에서 화장품·향수·주류·패션 명품을 여행객에게 파는 면세품 유통이 핵심이며 회사 매출의 대부분(약 85% 이상)을 차지합니다. 둘째는 호텔·레저 부문으로,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 같은 특급호텔과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를 운영합니다. 그래서 외형은 '소매·유통'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면세·관광 소비 경기와 외국인(특히 중국) 관광객 회복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면세·호텔 사업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9,050원이고 시가총액은 1.9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53,490원) 아래·60일선(55,44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1.3%, 3개월 변화율은 +16.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9.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7.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적자라 trailing PER(작년 확정이익으로 계산한, 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아예 계산되지 않습니다.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74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5.6%, 영업이익률은 0.3%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크기)은 320.1%,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은 1배 미만입니다. 다만 이 숫자들은 회사의 현재 상태를 과장되게 나쁘게 비춥니다. 2025년 적자는 3분기 대규모 손실(약 -1,492억원)에 집중된 일회성 성격이 강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익이 바닥을 찍고 방향을 트는 종목은 작년 확정실적(trailing) 지표보다 앞으로의 이익(forward)이 진짜 그림에 가깝습니다. 앞을 내다본 forward PBR은 1.74배로, 흑자 회복이 막 시작된 초기 단계의 얇은 이익 기반을 반영한 수준입니다. 즉 trailing 지표는 적자 때문에 의미가 없고, forward 지표는 회복 초기라 이익 규모가 아직 작다는 점을 함께 보면 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8조원에서 코로나 회복기인 2022년 4.9조원으로 뛴 뒤, 2023년 3.6조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9조원, 2025년 4.1조원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88억원(2021년)에서 2024년 -52억원, 2025년 135억원으로 출렁였습니다. 외형은 꾸준히 회복 중이고, 이익은 변동성이 컸지만 2025년에 다시 흑자 영업이익으로 올라섰습니다. 핵심 변화는 가장 최근 분기에 또렷합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0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영업이익은 204억원(전년 동기 -25억원에서 흑자 전환), 순이익은 60억원(전년 동기 -62억원에서 흑자 전환)입니다. 올해 forward 이익이 이렇게 잡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출국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면세 부문의 매출이 회복되고, 가장 비중이 큰 TR(면세) 부문이 적자 구간을 벗어나 마진이 정상화되는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이익 기반이 아직 회복 초기라 규모 자체는 작지만, 분기 매출 증가와 흑자 전환이 동시에 확인된 만큼 방향은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보고와 IR, 지분·재무 관련 결정이 중심입니다. 2026년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흑자 전환 실적이 확정 공시됐고, 5~6월에 걸쳐 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가 반복적으로 나오며 회사가 투자자 소통을 늘리는 모습입니다(6월 8일 IR 안내가 가장 최근). 6월 1일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공시돼 이사회·주주권리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5월 12일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공시는 관계사 지원과 관련된 것으로, 부채비율이 높은 회사 특성상 보증 규모와 대상을 함께 확인해 두면 좋은 항목입니다. 면세·관광 회복이라는 사업 스토리를 분기 실적 공시와 IR로 교차 확인하는 흐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면세·관광 회복이 말이 아니라 분기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로 돌아섰고, 5개년 외형도 다시 우상향했습니다. 면세 비중이 압도적이라 관광 수요가 살아날수록 회복 탄력은 동종 어느 회사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구조이고, trailing 지표가 나빠 보이는 것은 이미 지나간 일회성 적자 탓일 뿐 현재 흐름과는 다릅니다. 다만 균형 있게 볼 점도 있습니다. forward PER은 흑자가 막 시작돼 이익 규모가 아직 작은 데서 나온 숫자라, 동종 면세·관광주(현대백화점·GKL·하나투어)보다 높게 보입니다. 이익이 분기마다 더 쌓여 규모가 커지면 이 배수는 자연스럽게 내려가지만, 회복이 더디면 부담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 320%·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이라 재무 여유가 빡빡한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면세 마진 개선이 분기 이익으로 꾸준히 이어지면 회복 속도가 배수를 빠르게 정당화하는 강한 구간이고, 관광 수요가 둔화되거나 추가 손상·고정비 부담이 커지면 높은 부채와 얇은 이익 탓에 약한 구간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7.04% / 6개월 -50.11% / 12개월 -67.5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