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은 포스코가 지분 48.85%를 쥔 계열사로, 합금철·소재 상품판매와 철강포장 서비스를 묶어 돈을 버는 회사입니다.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전년 대비 19.7% 늘고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이익 흐름이 바닥을 지나 회복 국면으로 들어섰고,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forward PER은 작년 변곡점 수치보다 크게 정상화됐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포스코엠텍은 포스코 그룹의 철강 부자재·소재 서비스 회사입니다. 2025년 별도 매출 3,574억원을 사업부로 나눠 보면, 합금철 등 소재를 사고파는 상품판매가 1,788억원(약 50%)으로 가장 크고, 다음이 포스코 철강 제품을 끈·밴드로 묶고 포장해 출하시키는 철강포장 1,384억원(약 39%), 합금철·소재를 위탁받아 가공하는 위탁사업 343억원(약 10%), 설비를 짓고 운영하는 엔지니어링 59억원 순입니다. 즉 직접 철을 녹여 만드는 제철소가 아니라, 포스코의 철강 생산·출하 과정에 붙어 포장·소재 조달·가공을 대행하는 구조입니다. 모회사 포스코의 가동률과 출하 물량이 그대로 매출로 이어지는, 수요처가 분명한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3,190원이고 시가총액은 5493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4,237원) 아래·60일선(17,27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1.6%, 3개월 변화율은 -23.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8.5%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89.09배로 매우 높게 나오지만, 이는 회사가 비싸서가 아니라 2025년 순이익이 14억원으로 변곡점까지 줄어든 데서 생긴 일시적 왜곡값이라 그대로 잣대로 쓰기 어렵습니다. 이익이 살아나는 변곡 종목은 작년 한 해 숫자가 아니라 올해 이익으로 본 forward 지표가 진짜 그림인데,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작년 수치보다 크게 내려와 정상 범위로 돌아왔습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4.81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2%, 영업이익률은 0.3%로 마진 자체는 얇은 사업이지만, 부채비율은 135.8%로 무난하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은 294%로 단기 지급 능력은 넉넉합니다. 재무 안정성은 탄탄한 편이며, 관건은 이익률이 회복 추세를 이어가는지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239억원에서 2025년 3,574억원으로 완만히 늘어왔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2025년 사이 한 자릿수까지 줄며 바닥을 다졌는데, 2026년 1분기에 매출 1,033억원(+19.7%),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8억원)에서 흑자로 분명히 돌아섰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1분기 영업이익 25억원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1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는 것으로, 이익 흐름이 작년 바닥과는 다른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줍니다.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산출된 것도 이 회복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회복의 토대는 분명합니다.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합금철·소재 상품판매가 단가·물량 호조로 1분기 매출을 두 자릿수 끌어올렸고, 모회사 포스코의 출하 물량이 철강포장 부문의 가동을 떠받칩니다. 다만 마진이 얇은 사업 특성상, 흑자 폭이 분기마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로 확인되는 핵심은 셋입니다. 2026-04-30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에서 1분기 매출 +19.7%·영업이익 흑자전환이 발표됐고, 2026-05-15 분기보고서로 그 수치가 정식 보고됐습니다. 2026-03-26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실적 승인과 함께 보통주 1주당 10원(배당총액 약 4.16억원, 시가배당률 0.1%) 현금배당이 결의됐고, 등기임원이 모두 포스코 출신으로 재선임돼 포스코의 지배 구조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2026-05-29·02-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 공시는 이 회사가 포스코 기업집단 소속임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주는 자료입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가 강한 조건은, 1분기에 확인된 흑자전환과 매출 두 자릿수 증가가 연간 내내 이어질 때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이미 작년 연간치를 넘어선 만큼 이익 회복의 출발점은 확인됐고,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작년 변곡점에서 나온 365배보다 크게 정상화된 수치입니다. 여기에 포스코라는 분명한 수요처를 끼고 있고 유동비율 294%로 단기 재무가 탄탄하다는 점이 받침이 됩니다. 반대로 약해지는 조건은, 영업이익률 0.3%의 얇은 마진 특성상 비용·물량이 흔들려 분기 흑자 폭이 다시 좁아질 때입니다. 정리하면, 합금철·소재 단가와 포스코 출하 물량이 받쳐 주는 동안에는 이익 회복 스토리가 살아 있고, 마진이 흔들리면 그 회복 속도가 둔해지는 종목입니다.

13,190원 +13.32%
시가총액 5493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8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2%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08% / 6개월 -14.31% / 12개월 +3.5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89.09배
PBR4.81배
PSR1.53배
EPS34원
BPS2,744원
배당수익률0.08%
주당배당금10원

수익성 · 재무

ROE1.24%
영업이익률0.29%
순이익률0.39%
부채비율135.84%
배당성향29.5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9.5
20일선14,237원
60일선17,278원
1개월-21.58%
3개월-23.45%
52주 고점대비-38.51%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