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는 변압기·차단기 같은 전력기기와 공장자동화를 만드는 회사로, 북미 데이터센터·전력망 투자에 힘입어 초고압 변압기 수출이 급증하며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7% 늘었습니다. 주가는 최근 석 달간 크게 빠졌지만 수주잔고는 사상 최대를 이어가고 있어, 작년 기준 비싸 보이는 지표와 올해 이익 흐름을 함께 봐야 하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LS ELECTRIC는 전기를 안전하게 보내고 끊고 변환하는 '전력기기'와, 공장을 자동으로 돌리는 '자동화' 설비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가장 큰 사업은 전력 부문으로, 발전소·송배전망·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개폐기(스위치기어), 배전반 같은 장비를 공급합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전력 사업 매출만 9,584억원으로 회사 전체의 절반을 크게 넘었고, 그중 절반 이상이 해외 수출에서 나왔습니다. 여기에 PLC·인버터 같은 공장자동화, 그리고 ESS(에너지저장장치)·태양광·HVDC(초고압직류송전)·전기차 충전 같은 그린·스마트에너지 사업이 더해져 매출을 받칩니다. 한마디로 전기를 다루는 기반 설비를 폭넓게 만드는 제조사이며, 최근 성장의 핵심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초고압 변압기 수출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4,000원이고 시가총액은 33.6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35,475원) 아래·60일선(316,07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9.1%, 3개월 변화율은 -73.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4.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83.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약 106배, PBR(주가가 장부상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은 약 14.7배로 숫자만 보면 높습니다. 하지만 이 PER은 '작년 이익'으로 나눈 값이라, 올해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 회사에는 실제보다 비싸 보이게 만드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익성은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가 13.9%로 양호하고, 영업이익률 8.6%, 순이익률 5.8%입니다. 재무는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빚)이 136%로 제조업으로서 무난하고, 유동비율 180%·이자보상배율 7.1배로 단기 상환 능력과 이자 감당 여력 모두 안정적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1.5%(주당 3,000원)이며, 순이익의 약 31%를 배당으로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5년 매출 연평균 약 16.8% 성장으로 꾸준히 커져 왔고, 2025년에도 매출 4.97조원(+9.1%), 순이익 2,866억원(+20.1%)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더 주목할 부분은 올해 흐름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377조원(전년 동기 +33%), 영업이익 1,266억원(+45%), 순이익 1,190억원(+77%)으로 성장 속도가 한 단계 빨라졌습니다. 매출보다 이익이 더 크게 늘어난 것은 수익성 높은 초고압 변압기와 해외 비중이 커지면서 영업 레버리지가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수주잔고입니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5.64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이어갔고, 이 가운데 초고압 변압기 잔고가 3.10조원(55%)에 달해 향후 매출의 상당 부분이 이미 확보돼 있습니다. 미국 데이터센터·노후 전력망 교체·신재생 연결 수요가 전력기기 업황을 끌어올리는 국면이라, 작년 PER이 높아 보여도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보면 부담이 한층 가벼워집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수주와 주주환원·지배구조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6년 2~6월에 걸쳐 단일판매·공급계약(대형 수주) 체결 및 정정 공시가 여러 건 나왔는데, 이는 위에서 본 수주잔고 증가와 맞물리는 신호입니다. 5월에는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가 제출되며 매출·이익 급증이 공식 확인됐고, 같은 달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 관련 공시도 이어졌습니다. 6월에는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가 있었습니다. 한편 5월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공시는 늘어난 수주를 소화하기 위한 운전자본 성격으로 볼 수 있어, 외형 확대 국면과 함께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전력망 투자라는 구조적 수요에 올라타 초고압 변압기 수출이 급증하고 있고, 1분기 말 5.64조원의 수주잔고(절반 이상이 변압기)가 향후 실적의 가시성을 높여 줍니다. 매출보다 이익이 빠르게 늘어 수익성도 개선되는 국면입니다. 따라서 작년 기준 PER 약 106배라는 숫자만 보고 비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올해 빠르게 늘어나는 이익을 반영하면 부담은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첫째, 주가가 짧은 기간에 매우 가파르게 올랐다가 되돌려진 만큼 변동성이 큽니다. 둘째, 전력기기 호황은 미국 등 해외 투자 사이클에 크게 의존하므로 환율과 글로벌 설비투자 속도가 둔화되면 수주·마진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자동화 등 일부 사업부는 변압기만큼 마진이 높지 않아 전사 ROE를 동종의 순수 변압기 업체보다 낮게 만드는 면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해외 전력 수요가 유지되고 수주잔고가 매출로 이어지는 한 강하고, 투자 사이클이 식거나 환율이 불리해지면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82.97% / 6개월 -78.32% / 12개월 -71.89%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