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천무·항공엔진을 만드는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 폴란드 등 대형 수출 물량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인도되며 이익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국면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무기·군용차량을 만드는 방산기업입니다. 돈을 버는 축은 크게 둘인데, 첫째는 지상 방산으로 K9 자주포(자체 추진하는 대형 곡사포), 다연장로켓 천무, 장갑차 레드백 같은 지상 무기체계를 만들어 국군과 해외(특히 폴란드)에 납품합니다. 둘째는 항공우주로 항공기·헬기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엔진과 부품을 생산합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지상 방산이 매출 1조2,211억원으로 가장 크고 항공우주가 6,612억원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먼저 계약을 따고 몇 년에 걸쳐 인도하며 매출로 인식하는' 구조라, 쌓아둔 수주잔고(이미 계약했지만 아직 납품 전인 일감)가 약 39조원대로 역대 최대라는 점이 향후 실적의 토대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020,000원이고 시가총액은 52.6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83,200원) 아래·60일선(1,277,83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7.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5.0%, 3개월 변화율은 -25.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3.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3.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7.43배, PBR(주가가 자본의 몇 배인지)은 5.43배,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4.5%입니다. 영업이익률 11.6%로 수익성은 양호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557%로 높아 보이지만, 방산은 고객이 미리 받은 선수금(아직 매출이 아닌 받아둔 돈)이 부채로 잡히는 특성이 있어 일반 제조업의 차입 부담과 같게 보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순이익(1.40조원)은 2024년의 일회성 이익이 빠지며 줄어든 숫자라, 이 작년 기준 PER 37배는 회사의 현재 실력을 과대평가하기 쉽습니다. 인도 물량이 늘어나는 올해 이익으로 보면 밸류 부담은 크게 낮아집니다.

성장성

매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8% 성장했고, 2025년에는 전년 대비 137.6% 급증했습니다. 이는 그룹 사업 통합과 수출 본격화가 겹친 결과입니다. 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은 5.75조원(+4.9%), 영업이익 6,389억원(+20.6%), 순이익 5,263억원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7.8% 늘었습니다. 1분기는 계절적으로 인도가 적은 비수기인데도 큰 폭으로 증가했고, 폴란드향 K9·천무 인도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구조라 올해 이익은 1분기 흐름을 단순히 4배 한 것보다 더 위로 향합니다. 약 39조원의 역대급 수주잔고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핵심은 둘로 나뉩니다. 긍정 신호는 2026년 5월 추진장약 스마트팩토리 신규 투자를 6,673억원에서 8,538억원으로 늘리고 기간을 2028년 초까지 연장한 것으로,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비한 증설입니다. 유의할 신호는 6월 초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중대재해)로, 회사가 전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위해 6월 4~5일 일시 생산을 중단했다가 6일 재개했습니다. 이는 단기 생산 차질과 안전 관리 부담 요인입니다.

종합 의견

관찰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역대 최대 수주잔고와 하반기 인도 본격화로 올해 이익이 가파르게 늘면, 작년 기준으로 높아 보이는 PER은 올해 이익 기준으로 크게 내려갑니다. 동종 방산주(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와 비교해도 이익 대비 주가는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반면 유의할 점은 수출 인도 일정이 분기별로 들쭉날쭉해 실적이 분기마다 출렁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6월 안전사고처럼 생산 차질·안전 리스크가 단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수주잔고가 매출로 차질 없이 전환되는 국면에서는 강하고, 인도 지연·안전 이슈가 불거지는 국면에서는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1,020,000원 +0.89%
시가총액 52.6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35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6%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3.47% / 6개월 -47.07% / 12개월 -62.5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7.43배
예측 PER16.80배
PBR5.43배
예측 PBR4.38배
PSR1.97배
EPS27,247원
BPS187,825원
배당수익률0.69%
주당배당금7,000원

수익성 · 재무

ROE14.51%
영업이익률11.57%
순이익률5.26%
부채비율557.09%
배당성향25.63%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7.0
20일선1,083,200원
60일선1,277,833원
1개월-15.00%
3개월-25.49%
52주 고점대비-33.64%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