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특수합금을 정밀 가공해 계장용 피팅·밸브를 만드는 부품 제조사로, 영업이익률 27.5%·ROE 11.1%의 높은 수익성과 4%대 배당을 갖췄으면서 예측 PER이 동종 부품주 가운데 가장 낮은 저평가 구간에 있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하이록코리아는 화학·정유·반도체·조선·해양·가스 플랜트 같은 산업 현장에 들어가는 계장용 피팅(관과 관을 새지 않게 잇는 연결 부품)과 밸브, 튜브 등을 만듭니다. 액체·기체나 부식성 물질이 흐르는 환경에서 절대 새면 안 되는 부품이라, 스테인리스·특수합금을 정밀 가공해 높은 품질과 규격을 맞추는 기술력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한 종류를 대량으로 찍어내기보다 고객이 요구하는 표준 규격과 주문형 제품을 다품종으로 만들어, 전방 산업의 설비투자와 수출 경기에 함께 움직입니다. 최근에는 LNG·수소 같은 친환경 에너지 설비와 반도체 공장 증설처럼 정밀 부품 수요가 꾸준한 분야가 매출을 받쳐 줍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1,650원이고 시가총액은 372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3,672원) 아래·60일선(38,29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5.0%, 3개월 변화율은 -14.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1.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9.8%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배수)은 7.41배, PBR(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배수)은 0.82배로 순자산보다도 낮게 거래됩니다. 두 지표 모두 '비싸다'기보다 이익과 자산 대비 주가가 싼 쪽에 있습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벌었나)는 11.1%, 영업이익률은 27.5%로 동종 평균을 웃도는 수익성을 냅니다. 부채비율은 109.6%지만 이는 대부분 이자가 붙지 않는 영업성 부채로, 유동비율 1,390%·이자보상배율 30배가 보여 주듯 갚을 능력이 넉넉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입니다. 배당수익률도 4%대로 높은 편이라, 수익성·재무·배당이 함께 받쳐 주는 종목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467억원에서 2025년 2,146억원으로 늘며 연평균 약 10%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89억원에서 589억원으로 꾸준히 불었습니다. 2025년에는 매출이 전년보다 12.6%, 영업이익이 17.5% 늘며 증가 속도가 다시 빨라졌고, 가장 최근 2026년 1분기는 매출 541억원(+10.4%)에 영업이익 157억원(+23.5%), 순이익 153억원(+32.2%)으로 이익이 매출보다 더 빠르게 늘었습니다. 같은 정밀 부품을 만들더라도 단가가 좋은 제품 비중이 커지고 원가 관리가 받쳐 주면서 마진이 두꺼워진 결과입니다. 반도체·조선·LNG 등 전방 설비투자가 살아 있는 국면에서 주문이 채워지고 있어, 올해 이익은 한 해 전체로도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 기대되며 이를 반영한 예측 PER은 5.67배로 내려갑니다. 내년 이후가 올해보다 낮아진다고 볼 뚜렷한 근거는 없어, 현재 이익 수준을 사이클 상단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흐름은 주주환원과 실적 확인 두 갈래입니다. 2026년 3월 20일 회사는 현금배당을 결정해 자본 효율과 주주환원 정책의 일관성을 이어 갔고, 5월 8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541억·영업이익 157억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알렸습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잠정치가 그대로 확정됐고, 5월 21일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회사가 직접 사업 현황과 전망을 시장에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의무 공시뿐 아니라 IR을 자발적으로 여는 모습은 실적 자신감과 소통 의지를 함께 보여 주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종목입니다. 반도체·조선·플랜트라는 서로 다른 전방 산업에 정밀 부품을 공급해 한 곳에 의존하지 않고, 영업이익률 27.5%·ROE 11.1%로 동종 부품주(성광벤드 ROE 6.3%, 태광 ROE 10.2%)를 웃도는 수익성을 내면서도 PER·PBR은 그들보다 낮고 4%대 배당까지 줍니다. 같은 사업을 더 잘하면서 더 싸게 거래되는, 저평가로 읽히는 자리입니다. 게다가 올해 이익 성장을 반영한 예측 PER 5.67배는 자산 가치(PBR 0.80배)와 함께 하방을 받쳐 줍니다. 조심할 점은 전방 산업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매출이 연동된다는 점으로, 반도체·조선·플랜트 투자가 둔화되면 주문과 이익 모멘텀이 함께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전방 설비투자가 살아 있고 마진이 유지되는 국면에서는 수익성·배당·밸류가 모두 받쳐 주는 강한 종목이고, 전방 투자가 식거나 환율이 불리해지는 국면에서는 이익 증가 폭이 줄어드는 쪽이 약점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9.84% / 6개월 +0.22% / 12개월 -8.7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