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반 주택건설사로, 순자산의 0.18배에 불과한 깊은 저평가와 약 4%대 배당·자사주 매입이 두꺼운 현금 곳간(유동비율 357%)과 맞물린 종목입니다. 매출은 줄었지만 이익률은 돌아서고 있어,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는 작년보다 더 싸집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동원개발은 부산에 본사를 둔 1978년 설립 건설사로, '동원로얄듀크' 등 아파트를 직접 짓고 분양하는 주택건설(자체사업)과 관급·공공기관 도급공사가 매출의 두 축입니다. 자체사업은 땅을 사서 아파트를 올려 일반에 분양해 버는 매출이고, 도급은 부산도시공사 같은 발주처의 공사를 수주해 공정 진행률(기성)만큼 인식하는 매출입니다. 사업 특성상 분양 경기와 미분양에 노출되지만, 회사는 자산 약 1.5조원에 현금성 여력이 큰(유동비율 357%) 보수적 재무로 운영해 차입 의존도가 낮습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부산·경남 주택시장에서 나와, 전국 대형 건설사보다 특정 지역 경기와 직접 맞닿아 있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90원이고 시가총액은 208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267원) 위·60일선(2,60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5.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 3개월 변화율은 -23.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5.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7.95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20배입니다. PBR 0.18배는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값에 주가가 매겨졌다는 뜻으로, 자산 대비로는 매우 깊은 할인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3.9%로 같은 업종 평균보다 높고, 부채비율 140%(건설업에서는 낮은 편), 이자보상배율 86.7배, 유동비율 357%로 단기 지급여력은 매우 넉넉합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5%로 아직 낮은데, 이는 자산이 두터운 만큼 그 자산이 만드는 이익이 아직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않은 회복 초입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PER 7.46배가 '작년 확정 이익' 기준(trailing)이라는 점입니다. 이익이 돌아서는 국면에서는 작년 숫자보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forward) PER이 더 정확한데, 동원개발의 forward PER은 작년 기준보다 낮습니다. 올해 벌 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난다고 보는 셈이어서, 트레일링 숫자만으로 '비싸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7,366억 → 2024년 5,204억 → 2025년 3,873억으로 3년 연속 줄었지만, 감소폭은 -29.4% → -25.6%로 좁혀지며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분양·착공이 위축된 사이클을 지나는 동안 외형은 줄었어도, 이익은 먼저 방향을 틀었습니다. 2025년 순이익은 262억으로 전년 대비 +42.8% 늘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8%인 와중에도 영업이익이 +20.6% 증가하고 순이익도 +5.1% 늘어 이익률이 또렷이 개선됐습니다. 이렇게 매출 감소세는 둔화되고 이익률은 올라오는 흐름이 올해 forward PER이 작년 trailing보다 낮은(이익이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즉 forward 숫자는 1분기에 실제로 확인된 이익률 개선과 매출 둔화를 반영한 것이지, 외형 부진을 단순 연장하거나 한 분기 실적을 기계적으로 부풀린 값이 아닙니다. 더해 6월 부산 공공주택 3건(합계 약 2,315억, 작년 매출의 60% 규모)을 새로 수주하며 줄던 일감을 다시 채워, 향후 수년간 기성으로 인식할 매출 기반도 보강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2026년 6월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서부산 행정복합타운(724억), 에코델타시티 1BL(947억)·3BL(644억) 공공주택 공사를 잇따라 수주해 합계 약 2,315억원(2025년 매출의 약 60%)의 새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모두 컨소시엄 지분 반영액으로, 줄어들던 수주잔고를 다시 채우는 중기 매출 기반입니다. 둘째,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함을 공시하고,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안정적·지속가능한 배당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2025년 배당성향 30.34%, 배당금 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7%). 셋째, 연초부터 신탁을 통해 자기주식을 매입(1~2월 주당 약 2,900~3,000원대)하며 주주환원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한 점은 분명합니다. 순자산의 0.18배라는 깊은 저평가, 약 4%대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결합된 주주환원, 유동비율 357%·이자보상배율 86.7배의 두꺼운 현금·재무 안정성, 그리고 6월 부산 공공주택 대형 수주로 줄던 일감이 다시 채워진 점입니다. 여기에 매출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늘며 이익률이 돌아섰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forward) 밸류가 작년보다 싸졌다는 점이 더해집니다. 조심해서 볼 점은 본업 외형이 3년째 줄어 ROE가 2.5%로 아직 낮다는 것, 매출·이익이 부산·경남 분양 경기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두꺼운 자산·현금과 높은 배당이 하방을 받치는 가운데 이익률이 먼저 회복되고 있는 구조로, 지역 분양 경기가 살아나고 신규 수주가 기성 이익으로 이어지면 강하고, 부산권 분양 부진이 길어지면 외형 회복이 그만큼 늦어집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30% / 6개월 -15.31% / 12개월 -23.1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