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매트리스에서 자리 잡은 박스 포장 매트리스 강자로, 주가가 보유 순자산의 약 3분의 1(PBR 0.30배)과 한 해 매출의 4분의 1(PSR 0.23배) 수준까지 내려와 자산·외형 대비로는 동종군에서 가장 싼 구간에 있습니다. 다만 미국 수요·관세 충격으로 최근 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점이 함께 봐야 할 핵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지누스는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가구를 만들어 파는 제조사입니다. 매트리스를 압축해 상자에 담아 배송하는 '박스 포장 매트리스(롤팩)'를 앞세워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고, 매출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발생합니다. 사업은 크게 매트리스 부문과 비(非)매트리스(침대 프레임·소파·가구) 부문으로 나뉘며, 2026년 1분기 기준 매트리스가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는 주력입니다. 생산은 인도네시아 공장이 핵심 거점이고, 미국 현지에도 생산·물류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 소비자에게 파는 매트리스'가 돈을 버는 축이라, 미국 소비 경기와 통상(관세) 환경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980원이고 시가총액은 196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292원) 아래·60일선(10,781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5.8%, 3개월 변화율은 -18.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8.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9.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가장 눈에 띄는 건 자산 대비 가격입니다. PBR(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0.30배로, 주당순자산(BPS) 2만9,617원에 견줘 주가가 그 3분의 1 수준이고,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도 0.23배로 매출 대비 매우 낮습니다. 동종군과 견줘도 에이스침대·퍼시스(각 PBR 0.46배)·한샘(1.91배)보다 낮아, 자산 기준으로는 비교군 중 가장 싼 자리입니다. 배당도 멈추지 않고 주당 90원(시가배당 약 1.0%)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반면 수익성은 약합니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2.8%로 영업 단계는 흑자였지만 순이익은 적자였고, 그래서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2.9%,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적자라 계산되지 않습니다. 재무에서는 부채비율 165%에 이자보상배율 0.48배라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다 갚기 빠듯한 점은 분명한 약점이지만, 유동비율 194%로 단기 지급 능력 자체는 넉넉합니다. 정리하면 '자산·매출 대비로는 확실히 싼데, 지금 이익을 못 내고 있다'가 핵심입니다. 낮은 PBR 자체를 부담으로 볼 일은 아니며, 이익이 정상화되면 재평가될 여지가 큰 디스카운트입니다.
성장성
5년 매출은 2021년 1조1,238억에서 2025년 9,132억으로 완만히 줄어 연 -5%대 흐름이고, 이익은 2021~2022년 흑자에서 2023년 이후 크게 축소·적자로 돌아섰습니다. 2025년은 영업이익이 254억으로 다시 흑자를 냈지만 순이익은 -185억으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결정적 변곡은 2026년 1분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영업손실 -301억, 순손실 -228억을 기록해 한 분기 손실이 직전 한 해 손실을 넘어섰습니다. 원인은 명확합니다. 미국 관세에 대응한 가격 인상이 곧바로 매트리스 발주 위축으로 이어졌고, 핵심 거점인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며 고정비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forward) 순이익을 양(+)으로 잡을 만한 근거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forward PER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즉 성장 관점의 핵심은 '미국 수요와 관세 환경이 안정되며 매트리스 발주와 공장 가동률이 회복되는지'이며, 그 전까지는 이익 회복을 단정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 충격과 재무구조 관리에 집중돼 있습니다. 5월 6일 1분기 잠정실적(공정공시)으로 매출 급감·적자 확대가 공식 확인됐고, 5월 22일에는 종속회사(해외 법인)의 유형자산 처분결정이 공시돼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부담 완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4월 22일 결산실적 공시예고와 기업설명회(IR) 개최, 5월 15일 분기보고서, 6월 4일 지분 대량보유 변동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4월 이후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결정' 공시가 여러 건 나온 점은 자금·보증 관련 활동이 활발하다는 신호로, 부채비율과 함께 살펴볼 대목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부터 보면, 주가가 순자산의 약 3분의 1(PBR 0.30배)·매출의 4분의 1(PSR 0.23배) 수준이라 자산·외형 기준으로는 동종군에서 가장 싼 자리이고, 적자 국면에서도 배당을 유지하고 있으며, 52주 고점 대비 절반 토막이라 악재를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종속회사 자산 처분 등 재무를 가볍게 하려는 움직임도 진행 중입니다.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미국 관세 대응 가격 인상이 매트리스 수요 위축으로 이어지며 1분기 적자가 직전 한 해 손실을 넘어섰고, 이자보상배율이 1배를 밑돌아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충당하기 빠듯합니다. 정리하면, 미국 수요·관세 환경이 안정되고 매트리스 발주와 공장 가동률이 회복될 때는 낮은 자산 배수가 재평가될 여지가 큰 반면, 관세 불확실성이 길어지고 적자가 누적되면 디스카운트가 더 정당화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강·약을 가르는 핵심 변수는 '미국 수요·관세 정상화'와 '분기 적자의 축소 전환'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9.45% / 6개월 -68.84% / 12개월 -81.7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