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을 다시 자원으로 되돌리는 자원순환 기업으로, 매출은 다시 늘기 시작했고 이익의 무게가 고마진 배터리 리사이클로 옮겨가는 중이며, 자산·매출 대비 주가는 가벼운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DS단석은 크게 세 가지로 돈을 법니다. 첫째 바이오에너지 부문은 폐식용유 같은 폐자원을 원료로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바이오선박유를 만들어 정유사·발전사 등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에서 손꼽히는 규모이고 최근에는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생산 설비까지 늘렸습니다. 둘째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은 폐배터리에서 블랙매스(리튬·니켈·코발트 등이 농축된 검은 분말)와 납 등을 회수해 되파는 사업으로, 회사 설명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의 약 76%가 이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셋째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은 폐플라스틱을 재생 원료로 가공합니다. 즉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자원으로' 만드는 회사이며, 전체 매출은 바이오에너지가 가장 크고 이익의 무게중심은 빠르게 배터리 리사이클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760원이고 시가총액은 2088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934원) 아래·60일선(18,40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29.5로 침체권에 가깝습니다. 1개월 변화율은 -38.1%, 3개월 변화율은 -40.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8.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3.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난해(2025년) 실적은 매출 약 9,549억원, 영업이익 약 80억원, 순이익 약 -120억원으로 영업단계에서는 흑자지만 최종적으로는 적자였습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작년 순이익이 적자여서 계산되지 않습니다.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75로, 장부상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25%가량 낮은 자리입니다.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은 약 0.21로 1조에 가까운 매출 규모에 비하면 시총이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이렇게 자산·매출 잣대로 보면 주가는 무겁지 않습니다. 다만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280.8%로 높고,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81.4%로 100%를 밑돌며,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0.29라 작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다 감당하지 못한 구조였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4.5%입니다. 핵심은 트레일링(과거 확정치) 지표가 적자 국면을 담고 있다는 점이며, 올해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변곡 여부가 이 회사 가치 판단의 갈림길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약 1조704억 → 2024년 약 9,617억 → 2025년 약 9,549억으로 소폭 감소가 이어졌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62억 → 122억 → 80억으로 크게 줄었으며, 순이익은 2023년 +400억에서 2024·2025년 연속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이 약 2,78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 늘며 3년간의 감소세를 끊었고, 순손실은 약 -19억원으로 폭이 크게 좁혀졌습니다. 이 회복의 동력은 분명합니다. 폐자원 재활용이라는 구조적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마진이 두꺼운 배터리 리사이클이 1분기 영업이익의 약 76%를 책임지며 이익의 질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즉 외형은 바이오에너지가 떠받치고, 수익성은 배터리 리사이클이 새로 채우는 이중 구조로 전환하는 국면입니다. 올해 기준으로 본 포워드 PER은 약 51배인데, 이는 회사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되 이익 규모는 아직 회복 초기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적자였던 트레일링과 달리 분모에 '올해 흑자 이익'이 처음 들어오면서 의미 있는 배수가 생긴 것으로, 이익이 갓 플러스로 전환하는 변곡 종목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흑자 폭이 더 두꺼워질수록 이 배수는 빠르게 낮아지는 방향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자금'과 '거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5월 20일 전환사채(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 발행 결정과 5월 28일 주식 관련 사채 발행 결과 공시는 외부 자금을 끌어오는 움직임이며, 동시에 향후 주식 수가 늘 수 있음을 뜻합니다. 5월 22일 타법인 주식·출자증권 취득은 사업 확장이나 수직계열화로, 5월 26일 유형자산 양도 결정은 현금 유입과 재무구조 정비로 읽힙니다. 5월 29일에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기재정정)가 있어 매출 가시성에 보탬이 되고, 5월 19일에는 IR(기업설명회) 개최를 안내해 회사가 직접 방향성을 설명할 자리를 예고했습니다. 6월 초에는 최대주주·임원의 지분 변동과 대량보유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자금조달과 자산 재배치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성장 투자를 위한 정비인지 재무 부담 대응인지는 IR과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할 대목입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강점과 약점은 또렷합니다. 강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자산·매출 잣대로 주가가 분명히 가볍습니다(PBR 0.75, PSR 약 0.21). 둘째, 3년간 눌렸던 매출이 1분기 +12.1%로 방향을 틀었고 순손실 폭도 크게 줄었습니다. 셋째, 이익의 무게가 마진 두꺼운 배터리 리사이클로 옮겨가며 수익의 질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자원순환이라는 구조적 수요까지 더하면, 흑자 전환이 실제로 굳어질 경우 저평가된 자산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반면 약점은 재무입니다. 부채비율 280.8%, 유동비율 81.4%, 이자보상배율 0.29로 빚 부담이 무겁고, 전환사채 등 자금조달은 주식 수 증가(희석)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매출 회복과 배터리 리사이클 마진이 이익 흑자로 분명하게 연결될 때 강하고, 회복이 더디거나 추가 희석이 겹쳐 이자·상환 부담이 커질 때 약한 종목입니다. 싸 보이는 자산가치와 무거운 빚, 두 축을 함께 보는 것이 이 종목을 정확히 읽는 길입니다.

11,760원 +8.49%
시가총액 2088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2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3.27% / 6개월 -71.98% / 12개월 -84.8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0.77배
PSR0.23배
EPS-677원
BPS15,222원
배당수익률0.09%
주당배당금10원

수익성 · 재무

ROE-4.45%
영업이익률0.84%
순이익률-1.26%
부채비율280.80%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29.5
20일선13,934원
60일선18,408원
1개월-38.07%
3개월-40.46%
52주 고점대비-58.07%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