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LPG(액화석유가스)를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에 파는 수입 2강 중 하나로, 발전·신에너지로 사업을 넓히는 중입니다. 자산·이익 대비 주가가 동종보다 낮고 배당수익률이 5%대로 높아, 분기 이익 변동만 감안하면 저평가·고배당 색이 뚜렷한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E1은 액화석유가스(LPG·가정용 부탄/프로판 가스를 액체로 만든 연료)를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에 파는 수입·유통 회사로, SK가스와 함께 국내 LPG 수입 시장을 사실상 둘이 나눠 갖고 있습니다. 매출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롯데케미칼 같은 석유화학 회사에 원료용(석화용) LPG를 대량으로 파는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전국 충전소·오렌지카드 네트워크를 통한 차량용·가정용 판매입니다. 여기에 2024년 9월부터 LNG(액화천연가스) 발전 자회사인 평택에너지앤파워를 연결로 편입해, 가스 유통을 넘어 발전·신에너지(수소·전기차 충전)로 사업을 넓히는 중입니다. 별도(개별) 매출 약 7.1조원이 LPG 본업, 연결 매출 약 10.4조원은 발전 자회사까지 합친 규모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0,500원이고 시가총액은 552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3,320원) 아래·60일선(92,73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7.8%, 3개월 변화율은 -20.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8.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1.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5.27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27배로, 둘 다 동종 중앙값(PER 10.93배·PBR 0.89배)보다 낮습니다. 특히 PBR 0.27배는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4분의 1 값에 주가가 매겨졌다는 뜻으로, 자산 대비로는 분명히 싼 구간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5.2%, 영업이익률은 3.1%로 화려하진 않지만, LPG를 대량으로 사고파는 박리다매형 유통업의 특성상 마진율 자체가 낮게 나오는 업종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658.1%로 높아 보이는데, 이는 빚을 무리하게 졌다기보다 LPG·원자재 매입대금을 단기 차입으로 돌리는 트레이딩형 구조에서 나오는 수치라, 일반 제조업의 부채비율과 같은 잣대로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유동비율이 99.4%로 1년 내 갚을 빚과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운전자금 관리는 계속 지켜볼 대목입니다. 무엇보다 눈여겨볼 점은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예측 PER이 작년 확정 이익 기준(5.16배)보다도, 동종(SK가스 8.01배 등)보다도 한참 낮다는 것입니다. 이익이 늘어나는 흐름까지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이익 대비로도 낮게 평가된 구간으로 읽힙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5.2조원에서 2025년 10.4조원으로 두 배가량 커졌습니다(2023년 7.8조 → 2024년 11.2조 → 2025년 10.4조).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7.1% 줄었는데, 석유화학용 LPG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입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해 45.0% 늘어 3,241억원, 순이익도 49.8% 늘었습니다. 매출이 줄었는데 이익이 더 늘어난 이유는 두 가지로, LPG 부문 매입원가가 내려가며 마진이 좋아졌고, 2024년 9월 편입한 LNG 발전 자회사(평택에너지앤파워) 실적이 2025년에는 1년 내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즉 매출 외형이 아니라 이익의 질이 좋아지는 국면입니다. 올해(2026년) 예상 이익으로 계산한 예측 PER이 낮아지는 것도, 발전 자회사 온기 반영과 마진 개선이 올해 이익을 끌어올린다는 그림에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분기로 보면 출렁임이 큽니다. 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은 3.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6%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1,562억원으로 적자였습니다. 이는 LPG 국제가격·환율을 회피하려고 든 헤지용 파생상품 손익이 한 분기에 몰린 영향이 커서, 연간 이익의 방향과는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1년 공시의 큰 줄기는 네 가지입니다. ① 2026년 2월 잠정 실적 공시로 FY2025 영업이익 3,239억원(+45.0%)이 확인됐고, 그 배경으로 LNG 발전 자회사 연결 온기 반영이 명시됐습니다. ② 같은 달 결산배당(보통주 4,100원)이 결정돼, 8월 중간배당(450원)과 합쳐 연간 주당 4,550원·합산 시가배당율 4.6% 수준의 배당이 이어졌습니다. ③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LNG 발전·동남아 LPG 시장 진출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FY26~28 배당정책과 자기주식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자기주식이 발행주식의 약 16%). ④ 한편 작년 8월에는 헤지용 파생상품에서 상반기 누적 -1,057억원 손실이 났는데, 이는 올해 1분기 영업적자와도 맞닿은 구조적 변수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국내 LPG 수입 2강 구도의 한 축이고, 발전·신에너지로 사업을 넓히는 중이며, 자산 대비(PBR 0.27배)·이익 대비 모두 동종보다 낮게 거래됩니다. 배당수익률이 5%대로 높고, 자기주식 약 16%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주주환원 여력을 더합니다. 이익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나는 국면에서 주가가 눌려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의 저평가 색을 분명하게 합니다. 반대로 챙겨볼 점은 분기 변동성입니다. 이익의 상당 부분이 LPG 국제가격·환율과 헤지용 파생손익에 좌우돼 한 분기 만에 적자가 날 수 있고(2026년 1분기가 그 예), 유동성 여유가 빠듯합니다. 정리하면, LPG 가격·환율이 안정되고 발전 자회사 이익이 보태질 때는 저평가·고배당 매력이 또렷이 부각되는 구조이고, 가격이 급변하고 파생손익이 흔들리는 분기에는 이익이 출렁일 수 있는 종목입니다. 분기 숫자 하나보다 연간 이익의 방향을 함께 보면 그림이 분명해집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70% / 6개월 -57.60% / 12개월 -66.1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