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적자를 끝내고 2025년 영업·순이익이 함께 흑자로 돌아선 중견 제약사로, 부채비율 30%대·유동비율 309%의 튼튼한 재무 위에 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라는 글로벌 자산을 보유합니다. 다만 흑자 첫 해라 이익 규모가 아직 작아 이익배수가 높게 잡히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신풍제약은 약을 직접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중심은 병원·약국에 공급하는 완제의약품(바로 복용하는 알약·주사제 등)과, 다른 제약사에 넘기는 원료의약품입니다. 여기에 베트남(신풍제약베트남)·필리핀·미얀마·미국(신풍USA) 등 해외 자회사를 통한 수출이 더해집니다. 회사의 간판 자산은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로,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 등재를 받아 아프리카 등지에 공급되는 신약입니다. 최대주주는 오너 측 (주)송암사로 지분 24.43%를 보유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640원이고 시가총액은 452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818원) 아래·60일선(10,35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6.3%, 3개월 변화율은 -20.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1.5%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2.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51.31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68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PER이 '비싸다'를 그대로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2025년은 오랜 적자에서 막 흑자로 돌아선 첫 해라 분모가 되는 이익 규모 자체가 아직 작고, 그래서 작년 이익으로 계산한 PER이 실제 사업 체력에 비해 크게 잡힙니다. 이익이 변곡점을 지나는 회사는 지나간 한 해 숫자보다 앞으로의 이익 흐름이 더 정확한 그림인데, 올해를 반영한 예측 기준 PER도 아직 높은 편입니다. 재무 안정성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30.3%로 낮고, 유동비율은 309%로 단기 지급 여력이 넉넉하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3.3%로 흑자 전환 첫 해 수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은 6.1%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892억원에서 2025년 2,347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연평균 5.5%),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3억원에서 +143억원으로 방향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핵심은 손익의 전환입니다. 2023년 -474억원, 2024년 -205억원이던 영업이익이 2025년 +143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도 같은 해 84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DART 손익구조 변경 공시 원문으로 확정된 수치입니다. 흑자 전환의 바탕에는 매출이 매년 늘어온 점, 그리고 적자를 키우던 비용 구조가 정리되며 같은 매출에서도 이익이 남기 시작한 점이 있습니다. 올해를 반영한 예측 기준 이익도 이 정상화 흐름의 연장선에서 잡힙니다. 다만 속도는 신중히 봐야 합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줄었고, 영업단은 -3.6억원으로 다시 소폭 적자였습니다(순이익은 +3.7억원). 제약은 통상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흑자가 연간 내내 자리 잡는지는 분기 실적으로 계속 확인할 대목입니다.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근거는 현재 확인되지 않으므로, 지금은 '회복 국면 초입'으로 보는 것이 사실에 맞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실적 확정입니다. 2026년 3월 손익구조 변경 공시에서 2025년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이 확정됐고, 5월 1분기 보고서로 비수기 흐름이 드러났습니다. 다른 하나는 자본·투자 활동입니다. 2026년 2월 27일 신탁계약 만료에 따른 자기주식 처분 결과(보통주 56만여 주 등)가 보고됐고, 같은 날 다른 의약품 회사 지분을 약 160억원에 취득(취득 후 지분 7.21%)하기로 한 결정이 정정 공시됐습니다. 회사는 취득 목적을 '시너지 창출과 R&D 포트폴리오 강화'로 밝혔습니다. 이 지분 투자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연결되는지가 중기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부터 보면 명확합니다. 첫째, 부채비율 30%대·유동비율 309%로 재무가 튼튼해, 실적이 출렁이는 회복 초기에도 버틸 체력이 있습니다. 둘째, 2025년 영업·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로 돌아선 턴어라운드가 공시로 확정됐고, 매출도 매년 늘며 회복의 바탕을 받쳐 줍니다. 셋째, 피라맥스라는 EMA 허가·WHO 등재 신약과 해외 자회사 네트워크는 단순 이익배수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자산입니다.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흑자 첫 해라 이익 규모가 아직 작아 이익배수가 높게 잡히고, 같은 사업을 하는 중견 제약사들과 나란히 두면 이익배수가 위쪽에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엔 매출이 줄고 영업단이 다시 소폭 적자로 돌아서, 흑자의 지속성은 아직 입증 단계입니다. 정리하면, 흑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분기마다 이어지며 매출 성장과 신규 지분 투자가 이익으로 연결되면 높은 이익배수가 점차 정당화되며 강해지는 구도이고, 반대로 분기 적자가 반복되면 회복 속도가 의심받으며 약해지는 구도입니다.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흑자의 지속성'을 분기마다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2.29% / 6개월 -72.77% / 12개월 -79.8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