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용 전선·와이어하네스를 만드는 전기장비 회사로,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늘면서도 이익·자산 대비 주가가 동종 대비 매우 낮게 매겨져 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티에이치엔은 전기장비 업종에 속하는 회사로, 자동차와 산업용 기기에 들어가는 전선·케이블과 와이어하네스(여러 전선을 묶어 전기가 흐르도록 연결하는 배선 묶음)를 만들어 파는 것이 주된 사업입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th-net.co.kr)와 DART 기업개황의 산업코드(289)도 전기·배선 부품 제조에 맞닿아 있습니다. 시가총액 1,017억원의 중소형주이므로, 사업 자체의 흐름과 함께 공시 하나하나가 실적·주식 수에 주는 영향도 같이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120원이고 시가총액은 110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824원) 아래·60일선(7,36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8.0%, 3개월 변화율은 -27.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6.8%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5.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9,891억원, 영업이익 701억원, 순이익 687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7.1%,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30.6%로 동종 평균을 크게 웃돌아 수익성이 우수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2.2%로 다소 높아 보이지만,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12.5배여서 이자 부담을 충분히 감당하는 수준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보면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1.48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이 0.45배입니다. 이 수치는 높아서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서, 이익과 순자산 대비 주가가 싼 편임을 가리킵니다. 더구나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 회사이므로, 지난 1년 실적으로 계산한 trailing 지표보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지표가 실제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동종 비교군 중앙값보다 뚜렷하게 낮은 저평가 신호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5,863억원에서 2024년 6,511억원, 2025년 9,891억원으로 늘며 전년 대비 +51.9% 성장했고, 증가 속도 자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1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3배(+126%), 순이익은 687억원으로 약 2.2배(+116%)로 뛰었습니다. 흐름은 가장 최근 분기에서 더 또렷합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2,76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2%,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417.4%, 순이익은 158억원으로 +294.4% 늘었습니다. 매출이 빠르게 커지면서 영업이익이 그보다 훨씬 큰 폭으로 늘어나는 전형적인 이익 변곡 국면으로, 외형 확대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전체로 보면 매출 약 1.3조원, 영업이익 1,223억원, 순이익 983억원 수준의 이익 체력이 예상되며, 이는 이미 확정된 1분기 실적과 수요·가동 흐름이 뒷받침하는 숫자입니다. 내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현재 국면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도 실적 개선과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2026년 3월 1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경' 공시로 연간 매출 9,891억원·영업이익 701억원·순이익 687억원이 확정되며 큰 폭의 실적 점프가 공식화됐습니다. 같은 날 현금·현물 배당 결정 공시도 나와, 늘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의지를 함께 보여줬습니다. 이어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03)에서 1분기 매출 2,763억원·영업이익 175억원·순이익 158억원이 확인되며, 연간 흐름이 분기 단위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보여줬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매출이 매년 빠르게 늘고 그 속도가 더 가팔라지는 가운데 영업이익이 외형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익 변곡 국면이며, ROE 30.6%로 수익성도 동종 대비 앞섭니다. 그럼에도 PER 1.48배·PBR 0.45배,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 이익·자산 대비 주가가 동종 비교군보다 뚜렷하게 낮게 매겨져 있어, 성장과 저평가가 함께 나타나는 흔치 않은 조합입니다.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빠져 있는 점은 오히려 펀더멘탈과 가격의 간극을 키운 요인입니다. 한편 조심할 점도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172%로 낮지 않아 이자보상배율(12.5배)이 유지되는지, 전장·전선 수요와 가동률이 1분기의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또한 중소형주 특성상 일회성 손익이나 자금조달 관련 공시가 겹치면 지표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성장이 이어지고 마진이 유지되는 한 저평가 매력이 큰 자리이고, 수요 둔화나 일회성 비용이 겹치면 그만큼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입니다.

6,120원 +8.32%
시가총액 1102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2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58%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5.09% / 6개월 -63.88% / 12개월 -28.64%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60배
PBR0.49배
PSR0.12배
EPS3,815원
BPS12,483원
배당수익률1.96%
주당배당금120원

수익성 · 재무

ROE30.56%
영업이익률7.08%
순이익률6.94%
부채비율172.19%
배당성향3.1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9.0
20일선6,824원
60일선7,366원
1개월-28.00%
3개월-27.40%
52주 고점대비-36.78%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