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원(YG-1)은 엔드밀·드릴 같은 절삭공구를 만들어 세계로 수출하는 산업재 회사로, 공장이 돌아가는 한 반복 구매되는 소모성 공구가 매출의 뿌리입니다.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급증하며 한 단계 올라선 이익 체력이 forward PER 약 10배(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주가 배수)로 나타나, 동종 산업재 대비 이익·자산 대비 주가가 싼 편으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와이지-원(YG-1)은 금속을 깎고 뚫는 절삭공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은 엔드밀(금속 표면을 옆·아래로 깎아내는 회전 공구), 드릴, 탭, 톱날 같은 소모성 공구로, 자동차·항공·금형·전자 부품을 가공하는 공장이라면 어디든 반복적으로 사들이는 부품입니다. 한 번 쓰면 마모돼 다시 사야 하는 소모품이라, 경기를 타더라도 꾸준한 교체 수요가 깔려 있는 것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회사는 인천에 본사·생산 거점을 두고 미국·유럽·중국 등 글로벌 판매망을 통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수출로 거두며, 같은 절삭공구 분야의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합니다. 참고로 base에 표시된 '엔터테인먼트'는 회사명(YG)이 기획사와 우연히 겹쳐 생긴 분류 오류이며, 실제로는 산업재(공구) 제조업으로 봐야 맞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0,950원이고 시가총액은 779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7,362원) 위·60일선(16,091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60.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8.0%, 3개월 변화율은 +62.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3%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14.3%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직전 연간(2025년) 확정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30.82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82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5.9%, 영업이익률은 10.4%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75.4%로, 공장·설비를 갖춘 제조업답게 차입을 활용하는 구조이고 이자보상배율은 1.46배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분명히 짚어야 합니다. 위 PER 27.5배는 '작년 1년 치 이익'을 기준으로 한 값(trailing)인데, 이 회사는 지금 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는 변곡 구간에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388억원)만으로 이미 2025년 연간 영업이익(665억원)의 58%를 채웠기 때문에, 작년 이익으로 계산한 PER은 현재 이익 속도를 담지 못합니다. 앞으로 1년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약 10배로, 이쪽이 지금 회사의 실제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동종 산업재 다수가 PER 100배를 넘거나 적자인 상황과 견주면, forward PER 약 10배는 이익 대비 주가가 싼 편이라는 신호로 읽힙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3년 5,532억원에서 2025년 6,394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최근 2년 연평균 +7.5%), 매출 증가 속도는 전년 +3.9%에서 +11.2%로 오히려 빨라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도 2023년 547억원에서 2025년 665억원으로 커졌으며, 2025년 증가율은 +19.2%로 매출보다 가파릅니다. 가장 도드라지는 변화는 가장 최근 분기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2,0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7%,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327.8%, 순이익은 257억원으로 +507.1% 늘었습니다. 분기 한 번에 작년 연간 순이익(253억원)을 넘어선 셈입니다. 이런 이익 도약은 글로벌 제조업 가동률 회복에 따른 소모성 공구 교체 수요, 수출 단가·믹스 개선, 그리고 회사가 추진해 온 생산 효율화가 맞물린 결과로, 일회성 회계 항목이 아니라 본업의 영업 단에서 나온 변화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한 단계 올라선 이익 체력이 forward PER 약 10배로 반영되어 있으며, 회사는 향후 3년 연평균 매출 10% 성장을 공식 목표로 내걸어 성장의 방향성도 스스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년 추세가 우상향이고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앞서고 있어, 외형뿐 아니라 수익의 질도 함께 좋아지는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두 축은 '주주환원 의지'와 '최대주주 지분 사안'입니다. 한쪽에는 2026년 3월 26일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있습니다. 회사는 향후 3년 연평균 매출 10% 성장, 생산 효율화를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 배당성향 20~40% 유지를 명시했고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2025년 배당성향 27.95%, 배당금 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5%). 또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매출 +46.7%·영업이익 +327.8%·순이익 +507.1%의 이익 급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송호근 보유 지분의 주식 담보제공 공시가 4~5월에 이어졌습니다. 차입·증여세 연부연납 등을 위해 보유 주식 일부를 담보로 맡긴 내용으로, 담보가 전부 실행되면 지분율이 13.62%에서 7.60%로 낮아질 수 있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사안으로 분류됩니다. 5월 29일 정정에서는 담보 일부 해제·만기 연장이 이뤄져 직전보다 부담이 다소 줄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절삭공구는 공장이 돌아가는 한 반복 구매되는 소모품이라 수요 기반이 두텁고, 매출의 큰 몫을 수출에서 거둡니다.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본업에서 급증했고, 회사가 매출 성장·배당 유지를 공식 문서로 약속했습니다. 무엇보다 base의 '엔터테인먼트' 분류와 달리 실제 사업은 산업재여서, 같은 금속가공·기계장비 동종 다수가 PER 100배를 넘거나 적자·저ROE에 머무는 가운데 와이지-원의 ROE 5.9%·영업이익률 10.4%는 상대적으로 견조하고, 한 단계 올라선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 약 10배는 이익 대비 주가가 싼 편이라는 점을 또렷이 보여줍니다. 즉 지금 구간은 저평가와 이익 성장이 함께 보이는 자리입니다. 함께 살필 점도 있습니다. 부채비율 275%로 재무에 여유가 큰 편은 아니고, 최대주주 담보 지분은 지분율 변동 여지가 있어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1분기의 빠른 이익 속도가 연간 내내 같은 폭으로 이어질지는 분기 실적으로 확인해 가는 영역입니다. 정리하면, 글로벌 제조 가동률과 공구 교체 수요가 받쳐 주고 담보·부채가 관리되는 국면에서는 산업재로서 강점이 또렷해지고, 반대로 제조 경기가 둔화되거나 지분 사안이 부각되는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종목입니다.

20,950원 +18.76%
시가총액 7792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7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14.29% / 6개월 +289.44% / 12개월 +196.78%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0.82배
예측 PER11.20배
PBR1.82배
예측 PBR1.63배
PSR1.22배
EPS680원
BPS11,486원
배당수익률0.91%
주당배당금190원

수익성 · 재무

ROE5.92%
영업이익률10.41%
순이익률3.95%
부채비율275.39%
배당성향27.9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60.1
20일선17,362원
60일선16,091원
1개월+27.98%
3개월+62.40%
52주 고점대비-7.3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